에이비엘바이오, 면역항암제 ABL503 임상 확대 추진…병용치료 추가
[파이낸셜뉴스] 에이비엘바이오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BL503(라지스토미그)의 국내 임상 1상 계획을 변경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4일 에이비엘바이오에 따르면 ABL503은 암세포 면역 회피에 관여하는 PD-L1과 면역세포 활성화에 관련된 4-1BB를 동시에 겨냥하는 이중항체 치료제로,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변경 신청을 통해 기존 단독투여 중심의 임상 범위를 넓혀 PD-1 억제제와 함께 쓰는 병용치료 시험을 새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임상에 새로운 암종 환자군을 추가해 단독투여 효과도 더 폭넓게 평가한다. 임상은 한국과 미국의 8개 이상 기관에서 진행되며, 연구진은 우선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구체적으로는 심각한 부작용 발생 여
2026-06-04 16:00:27 · 파이낸셜뉴스"발전 5사 통합방안 이달 중 공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도 검토"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가 석탄 발전 중심의 발전 5사(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통합 방안을 이달 중 중간보고 형식으로 공개한다. 탈석탄 로드맵과 전력 시스템 양방향 전환 등 주요 과제는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담을 예정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4일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김 장관은 "발전 5사 통합을 어떤 방향으로 할지에 대해 발전 5사 노동조합 간부들과도 의견 수렴을 했다"면서 "매우 전문적이고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 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며, 이번 달 중에 용역 중간보고 형식으로 내용을 국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결정하는 단계로 가게 될 것"
2026-06-04 16:00:00 · 파이낸셜뉴스“무주택자 기회라더니”…42억 반포 아파트, 85억에 팔린 이유
“무주택자 기회라더니…” 최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눈길을 끄는 거래 하나가 올라왔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 전용 155㎡가 지난 5월 85억5000만원에 팔린 것이다. 이 면적의 최고 분양가는 2024년 기준 42억4477만원이었다. 입주도 채 2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가격이 40억원 넘게 뛰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
2026-06-04 16:00:00 · 세계일보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지커(ZEEKR)가 국내에서 '7X'를 올해 2000대 판매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지커는 중국 항저우 본사에 국내 딜러사를 초청, 이같은 계획을 공유했다. 7X는 사실상 국내 판매를 위한 마지막 절차인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만을 앞두고 있다. 7X 경쟁 모델로는 테슬라 모델Y, BYD 씨라이언 7, 기아 EV5 등이 손꼽힌다. 지커 7X는 국내에 △스탠다드 △롱레인지 △퍼포먼스 등 3개 트림으로 출시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김동현의 AI 시대와 한국의 선택] 〈4〉0.1%의 핵심기술과 한국 AI의 생존 방정식
1967년 사회심리학자 스탠리 밀그램은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주민들에게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특정 수신인에게 소포를 직접 전달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단, 소포는 우체통에 넣는 대신 자신이 이름으로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을 거쳐 전달돼야 했다. 놀랍게도 정확히 도착한 소포들은 평균 5.5명의 중간 전달자를 거친 것으로 나타났다. 단 '6단계'만 거치면 세상 모든 사람과 연결될 수 있다는 '6단계 분리 이론(작은 세계 실험)'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기고] 전분야 마이데이터, 내 손 위의 정보가 나를 돕는 시대
'전분야 마이데이터'라는 단어는 다소 딱딱한 제도명처럼 들리지만, 그 출발점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 있다. 병원 진료 기록, 매달 청구되는 전기요금, 통신비와 신용카드 결제 내역은 모두 우리 삶이 만들어낸 흔적이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이 정보들을 가장 필요한 순간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건강검진 수치는 종이 한 장에 남고, 전기 사용량은 고지서 안에 갇히며, 마땅히 누려야 할 복지 혜택은 복잡한 안내문 속에 숨어버린다. 매일 통장 잔고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외부출자·해외투자 족쇄' 풀리나…잠잠했던 CVC 설립 다시 꿈틀
한동안 잠잠했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설립 움직임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규제 부담으로 설립을 미뤘거나 장기간 검토만 이어오던 대기업들이 정부의 규제 완화 논의에 맞춰 재시동을 거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기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외부출자와 해외투자 제한 완화가 벤처투자 확대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입을 모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는 CVC 설립을 추진하며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전문가기고] 1만명 이상 국제행사 시대, 새로운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지식·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적 규모의 국제행사 유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야 할 시점이다. 최근 국제행사 시장은 단순한 행사 개최를 넘어 도시와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전략 자산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초대형 국제행사는 단순한 행사 한 건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참가자들의 숙박과 관광 소비 증가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물론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산업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02〉주식폭등 시대, 월급쟁이 애상곡
일부 종목만 폭등하는 이 시대에, 월급으로 자산을 쌓는 사람은 더 쉽게 소외감을 느낀다. 남들은 하루 만에 연봉만큼 벌었다고 하는데, 정작 우리네 통장에는 월급이 아주 잠시 스쳐지나갈 뿐이다. 이 감정은 단순한 분노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누리고 있는 기회에서 영원히 뒤처질지 모른다는 불안, 즉 포모(FOMO)에 가깝다. 문제는 이 포모가 단지 감정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소외감은 조급함으로 바뀌고, 조급함은 무모한 매수로 이어진다.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ET단상] AI 전환 시대, 기업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
인공지능(AI)이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AI는 일부 빅테크 기업이나 연구소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오늘날 AI는 제조, 금융, 유통, 물류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비즈니스 도구로 자리잡았다. 기업들은 이제 AI를 '써야 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써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른바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의 시대가 본격화된 것이다. 그런데 많은 기업들이 AI 전환을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전 세계가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 열광하고 있다. 'K콘텐츠'라는 브랜드는 어느덧 국가 경쟁력을 상징하는 핵심 자산이 됐다. 하지만 화려한 글로벌 성취라는 겉모습과 달리, 그 콘텐츠를 탄생시키는 토양인 국내 방송 산업의 근간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K콘텐츠가 밝힌 영광의 불씨가 사그라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송콘텐츠 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법 마련이 시급하다. 고품질 방송콘텐츠를 시장에 내놓기 위해서는 많은 자원과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지난 달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패서디나에 문을 연 올리브영 미국 1호점의 개점 첫날, 매장 앞에 400m에 달하는 대기 줄이 형성됐다. 미국 내 K-뷰티의 위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올리브영은 그동안 국내에서 수많은 중소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시킨 플랫폼이다. 미국 진출은 한국에서 성공한 생태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K-뷰티의 경쟁력은 일부 대기업 브랜드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혁신적인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올리브영, 美 론칭 호평부터 불만까지… 고객 반응에 즉각 대응
CJ올리브영이 미국 전용 온라인몰에서 상품 다양성과 멤버십 혜택 등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반응을 소화하기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멤버십 등급 개편과 자외선 차단제(SPF) 등 일부 품목 판매 제한 이슈에 대해서는 일주일도 안돼 즉각적인 해명과 개선책을 내놓았다. 올리브영의 미국 온라인몰 '올리브영 US'는 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객 커뮤니티 대상 안내문을 게재했다. 지난달 말 플랫폼 론칭 직후 쏟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카&테크] 자동차 브레이크의 진화…HL만도 IDB가 여는 '소프트웨어 제동'의 미래
자동차 브레이크는 운전자가 페달을 밟으면 기계 장치가 유압으로 바퀴를 멈추던 과거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있다. 자율주행과 전기차 시대를 맞아 브레이크 역시 전자 신호와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하나의 '스마트 장치'로 진화하는 추세다. 그 중심에는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HL만도의 통합전자브레이크 시스템 'IDB(Integrated Dynamic Brake)'가 자리하고 있다. 하이레벨 자율주행차를 위해 개발된 차세대 전동 브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삼성바이오 '쟁의 금지' 항고심 5日 첫 심문…'연속공정' 중요성 인정 주목
한 달 넘게 노사 갈등이 지속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의 쟁의 금지 여부를 가리는 소송이 재개된다. 필수 작업 범위 규정 등에 24시간 가동되는 바이오의약품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최근 법원의 기조 변화가 감지되며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서울고등법원 인천제1민사부는 5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사 노조를 대상으로 제기한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소송 항고심 첫 심문기일을 개최한다. 지난 4월 23일 법원이 일부 인용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이통사, 통합요금제 맞춰 온라인 요금제 20~50% 줄인다
이동통신사가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에 발맞춰 온라인 전용 요금제(온라인 요금제) 라인업을 기존 대비 20~50%가량 축소 개편했다. 통합요금제 혜택 강화와 단말기유통법(단통법) 폐지에 따른 유통망 지원금 확대로 온라인 무약정 요금제의 가격 소구점이 약화된 데 따라, 상품 구조를 단순화하려는 행보다. 4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통합요금제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 요금제 상품 수를 52%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요금제는 온라인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한미 JVM, 프랑스·이탈리아 영업 한미약품 이관…현지 병원시장 '정조준'
한미그룹 계열사인 약국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JVM)이 프랑스·이탈리아 지역 영업망을 한미약품으로 이관하며 현지 병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제이브이엠은 두 국가에서 기존 현지 파트너사 티메디와 맺은 영업 파트너십을 모회사인 한미약품 직영 체제로 재편한다고 4일 밝혔다. 두 국가는 유럽 5대 제약시장(EU5)에 속하는 핵심 지역이다. 한미약품 글로벌 네트워크를 앞세워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개편으로, 기존 현지 약국 중심 영업에서 대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CXK, '파트너 세미나' 개최…서버 가상화·클라우드·보안 전략 제시
글로벌 워크스페이스 기업 Citrix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CXK가 지난 19일 'Citrix 파트너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 전망과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리셀러 및 시스템통합(SI)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변화하는 IT 인프라 환경과 Citrix 및 XenServer의 기술 로드맵을 살펴보고 시장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최근 서버 가상화 시장은 비용 효율화와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김성환 “정부 1주년, 환경·에너지 통합 효과 입증…미·중보다 비싼 산업용 전기료 손질해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미국·중국보다 비싸진 국내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시사했다.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기후·환경과 에너지 기능 통합 효과를 앞세운 김 장관은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과 전력망 개혁을 통해 제조업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유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기후환경과 에너지 통합은 지난 1년간 분산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평균 영업이익 2억' 로봇 SI기업, 중요성 커지는데 현실은 '영세'
국내 로봇 시스템통합(SI) 기업의 연평균 영업이익이 2억원대에 그치는 등 산업 기반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 현장 자동화를 뒷받침해 온 로봇 SI 기업은 피지컬 인공지능(AI) 전환 과정에서 데이터를 확보할 핵심 접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낮은 수익성과 인력 부족, 현장별 맞춤 개발 부담으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할 역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한국AI·로봇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제조혁신 지원사업 참여기업 등 로봇 SI 기
2026-06-04 16:00:00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