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도심 곳곳을 뒤덮었던 '러브버그'가 올해도 기승을 부릴 조짐입니다. 자치단체들은 성충이 되기 전 개체 수 조절을 위해 방제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끈끈이 트랩이 새까맣게 변했습니다. 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가 뒤덮은 겁니다. 지난해 여름, 발 딛고 눈 닿는 곳마다 가득 찬 러브버그 탓에 시민들은 몸살을 앓았습니다. 올해는 어떨까. 낙엽이 덮은 흙더미를 들추자 유충들이...
2026-05-08 05:48:24 · 연합뉴스(최신)지난 3월 이란 전쟁의 여파로 감소했던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다시 늘었습니다. 어제(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278억8천만 달러로, 3월 말보다 42억2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등 시장 안정화 조치가 있었지만, 외화자산을 미 달러화로 환산한 금액이 늘었고 운용 수익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12위 수...
2026-05-08 05:46:21 · 연합뉴스(최신)모텔약물 연쇄살인범 김소영의 재판에서 김 씨가 약물에 취한 듯한 남성을 어디론가 끌고 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어제(7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2차 공판을 열었습니다. 증거 조사를 위해 공개된 CCTV 영상에는 남양주 한 카페 엘리베이터에 의식이 불분명해 보이는 남성이 김 씨에게 이끌려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같은 모습에 방청석에선 욕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약물이 든 음료를...
2026-05-08 05:45:33 · 연합뉴스(최신)삼성전자 대표이사인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임금협상과 관련해 "미래 경쟁력이 손실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전 부회장과 노 사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에 이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두 대표이사는 임금교섭을 두고 "미래 경쟁력을 상실하지 않도록 경영진 모두가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직원들을 향해 미래 경쟁력을 위해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회사 역시 열린 자세로 협의를 이어가겠다...
2026-05-08 05:43:17 · 연합뉴스(최신)정부가 중동 전쟁 여파로 수급 불안을 겪는 품목의 매점매석을 엄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주사기 등 일부 품목의 매점매석 움직임을 두고 실효적 제재를 지시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물가안정법상 매점매석 금지 위반은 벌금이나 징역 외에도 관련 물품을 몰수하거나 추징하는 규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할당관세를 적용받아 싸게 수입한 물품을 창고에 쌓아두는 부당행위도 차...
2026-05-08 05:42:12 · 연합뉴스(최신)[속보] '호르무즈 화재' HMM 나무호, 두바이항 입항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재가 발생한 HMM 나무호가 두바이항에 입항했다는 속보가 조금 전 들어왔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HMM 나무호가 두바이항에 입항해 사고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2026-05-08 05:41:02 · 연합뉴스(최신)"야 간호사야!" 병원 발칵 뒤집은 이수지…현직 간호사들 "PTSD 온다" 호소
[파이낸셜뉴스] 의료 현장의 '악성 민원'과 '갑질' 문제가 개그우먼 이수지의 풍자 영상을 통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5일 이수지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60대 여성 환자 '황정자'로 분해 병동 내 각종 민폐 행동을 재현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단기간에 조회 수 50만 회를 넘기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영상 속 환자의 행동은 일선 병원에서 의료진이 겪는 고충을 적나라하게 대변한다. 등장부터 "야 간호사야, 밥 언제 내오니?"라며 반말을 일삼고, 동료 환자들 앞에서는 "얼굴은 예쁜데 손이 굼뜨다"며 의료진을 험담한다. 치료 목적의 식단에 대한 불만도 일상이다. 저염식이라는 설명에도 "밍밍하다. 생선으로 다오&
2026-05-08 05:4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30일간 교전 중단을 골자로 한 임시 휴전안을 놓고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란의 핵농축 프로그램과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 처리 문제가 최대 걸림돌로 떠오르면서 최종 타결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8일 뉴욕타임스(NYT)은 이란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및 30일간 적대행위 중단을 담은 1페이지 분량의 제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포괄적 평화 합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임시 조치 성격이 강하다. 이란 측에 따르면 협상안의 핵심은 세 가지다. 미국의 이란 선박 및 항만 봉쇄 해제, 호르무즈 해협 상업 운항 재개, 그리고 양측 교전 중단이다. 이번 협상은 지난 한 달간 유지돼온 불안정한 휴전을 보다 제
2026-05-08 05:39:43 · 파이낸셜뉴스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10곳 추가 수사…부당이득 추징
경찰이 주사기 매점매석 혐의 업체 10곳에 대해 추가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달 말 식약처에서 고발된 업체 4곳에 더해 총 14곳에 대한 사건을 전국 관할 시도청에 배당하고 신속한 수사 착수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점 매석한 물품 가액에 대해서는 기소 전 추징 보전을 적극 신청해 불법행위로 인한 어떠한 부당 이득도 취하지 못하도록 강력 대응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차승은(ch...
2026-05-08 05:39:23 · 연합뉴스(최신)조계종 '마음평안의 달' 흥행…연등회엔 '로봇 스님' 동참
대한불교조계종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진행 중인 '마음 평안의 달'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어제(7일) 열린 간담회에서 "여러 행사를 통해 젊은 사람들이 불교에 관심을 갖도록 접근했다"며 "국제불교박람회에 젊은 사람들이 80% 이상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음 주말 열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연등회에는 AI 시대를 반영해 로봇 스님이 참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북한 문헌을 토대로 재...
2026-05-08 05:37:01 · 연합뉴스(최신)[앵커] 정부가 현장체험학습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교육현장 구성원들은 체험학습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교사들이 떠안게 될 법적 부담 해소가 먼저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부가 마련한 공개 간담회 자리. 학생과 학부모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친구들과의 화합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체험학습...
2026-05-08 05:35:49 · 연합뉴스(최신)[속보] '호르무즈 화재' HMM 나무호, 두바이항 입항
HMM 나무호[자료사진][HMM=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HMM=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던 HMM 운용 화물선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항구에 도착해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가 시작됩니다. HMM과 현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움알쿠와인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HMM 나무호가 예인선에 이끌려 현지 시간 8일 0시 20분(한국시간 오전 5시20분) 두바이 항구에 입항했...
2026-05-08 05:32:48 · 연합뉴스(헤드라인)"환경호르몬 떡볶이인가"...비닐봉지째 불판에 데우는 포장마차 '충격'
[파이낸셜뉴스] 한 노점 포장마차에서 비닐에 포장된 상태의 떡을 그대로 불판에 넣어 가열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위생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스레드와 X(옛 트위터)에는 "포장마차에 방문했다가 내 두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떡을 비닐봉지째 데우고 있었다. 그걸 파와 달걀로 가려놨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떡볶이 조리용 팬 한쪽 구석에 포장을 제거하지 않은 떡 뭉치가 비닐째 담겨 있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비닐 포장된 떡 위를 대파와 삶은 달걀로 덮어 은폐하려 한 듯한 정황도 드러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작성자는 이 같은 상황을 목격한 직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정식으로 신고를 마쳤다고 주장했다.
2026-05-08 05:31:41 · 파이낸셜뉴스"미안해서 5만원은 못 보내"…축의금 이어 부의금도 '선' 넘었다
[파이낸셜뉴스] 고물가 여파로 결혼식 축의금에 이어 장례식 부의금의 기준도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완전히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카카오페이가 송금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부의금 디지털 송금 봉투 이용 건수에서 10만 원 비중이 5만 원을 넘어섰다. 앞서 축의금 봉투 역시 2022년까지는 5만 원이 대세였으나, 2023년을 기점으로 10만 원 송금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식대 인상 등 전반적인 체감 물가 상승이 디지털 송금 데이터에 직접적으로 투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는 직장인들의 체감 경조사비와도 일치하는 흐름이다. 지난해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84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과반인 61.8%가 '식사를 동반한 직장 동료의 적정 축의금'으로 10만 원을 꼽았다. 202
2026-05-08 05:30:00 · 파이낸셜뉴스감사원 "한전·한수원, 원전수출 이원화에 비효율 발생"
감사원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수출 이원화 체계와 관련한 비효율 발생에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감사원이 어제(7일) 발표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국가를 구분한 원전 수출 이원화 체계로 두 기관은 인력과 조직이 중복 운영되고 협력이 미흡해 입찰 협상 과정에서 비효율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UAE 사업 관리에선 한수원은 시운전 관련 한전에 공기 연장 등에 따른 추가 비용 정산을 요구하며 국제중재를 제기해 분쟁비...
2026-05-08 05:24:50 · 연합뉴스(최신)"상극 정상" 트럼프·룰라 백악관 회동…관세 갈등 봉합 시도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정치 성향과 외교 노선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여온 두 정상이 무역과 관세 문제를 놓고 관계 복원에 나선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아주 역동적인 브라질 대통령과의 회담을 방금 마쳤다"며 "무역과 관세를 포함한 여러 사안을 논의했고 회담은 매우 잘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양국 대표단이 주요 사안을 계속 논의할 예정"이라며 "필요하다면 수개월 내 추가 회담도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은 정치적으로 '상극'으로 불려온 두 정상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보수·우파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
2026-05-08 05:24:36 · 파이낸셜뉴스'강북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남성 끌고 가는 모습…CCTV 첫 공개
[파이낸셜뉴스]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의 피고인 김소영(20)에 대한 재판 과정에서, 김 씨가 약물에 취해 의식이 희미해진 남성을 어딘가로 강제로 이끄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오병희 부장판사)는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씨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 녹색 수의 차림으로 출석한 김 씨는 특별한 발언 없이 침묵을 지켰다. 비공개 증인 신문을 마무리한 재판부는 증거 조사를 목적으로 법정 내에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재생했다. 해당 영상에는 남양주의 한 카페 엘리베이터 안에서 의식이 불분명해 보이는 남성과 김 씨가 함께 탑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피해 남성은 스스로 몸을 가누지 못한 채 휘청거렸으며, 김 씨의 손에 이끌려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김 씨
2026-05-08 05:22:56 · 파이낸셜뉴스한국과 일본의 외교·국방 고위당국자들이 어제(7일) 서울에서 만나 안보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이두희 국방부 차관, 일본의 외무사무차관과 방위심의관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원래 국장급에서 이뤄졌는데, 이번에 차관급으로 격상됐습니다. 현재 양국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달 중순 한국을 방문해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양국 차관들은 최근 중동 상황을 비롯한 글로벌...
2026-05-08 05:20:09 · 연합뉴스(최신)"근육맨 김종국도 쓰러졌다"…이틀간 물도 못 마시게 한 '이 병'의 정체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와 고강도 운동으로 연예계 대표 '건강 아이콘'으로 불리는 가수 김종국이 최근 극심한 어지럼증으로 인한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단순 피로나 컨디션 난조로 치부하기 쉬운 어지럼증이지만, 그를 덮친 질환은 다름 아닌 '전정신경염'이었다. "세상이 도는 고통"…단순 빈혈 아닌 '전정기관' 문제 김종국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상이 빙글빙글 돌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틀 동안 물도 못 마시고 죽다 살아났다"며 발병 당시의 참담함을 털어놨다.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평소와 달리 몸을 가누지 못하며 "달팽이관 쪽에 이상이 생겨 균형 감각이 무너졌다"고 토로한 바 있다. 흔히 귓속 질환 하면 청력을 담당하는 달팽이관을 떠올리기 쉽지만, 어지럼증의 핵심 원인은
2026-05-08 05:20:00 · 파이낸셜뉴스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이 이란을 겨냥한 추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현지시간 7일 친이란 민병대의 자금 조달에 관여한 알리 마아리 알바들리 이라크 석유부 차관과 친이란 민병대 고위 지도자 3명 등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들이 이라크 석유를 활용해 친이란 세력의 자금 조달에 관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란 정권이 이라크 자원을 악용해 테러 자금을 조달하고 ...
2026-05-08 05:19:18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