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해킹 위협이 커지면서 국내 주요 정보보안 기업들이 매출의 2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 보안업체인 안랩의 지난해 R&D 비중은 27%로 사실상 R&D 비중이 30%에 근접했다. 생성형 AI 확산과 내부자 해킹 등으로 공격 양상이 다양화되는 데다 앤스로픽의 '미토스 쇼크' 이후 AI 기반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7일 포티넷 글로벌 위협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시스템 보안취약점이 공개된 후 해커가 공격을 개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최소 24시간 이내로 단축됐다. 보고서 취약점 공개 이후 최초 공격 시도까지 걸리는 시간(TTE)은 평균 24~48시간 수준이다. 직전 보고서에서 평균 4.76일이었던 것과 비교해 2~4배가량 단축됐다. 해커들이 AI 기반 공격을 감행하면서 사실상 취약점이 알려지는
2026-05-07 18:25:47 · 파이낸셜뉴스SK AX, 채용 연계 AI 교육 4기 모집…광주·울산 지원 가능
SK AX가 채용 연계형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스칼라(SK AI Leader Academy·SKALA)'를 수도권에 이어 광주·울산 등 지역으로 확장한다. SK AX는 7월부터 시작되는 SKALA 4기 참여자를 13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수료생의 80% 이상
2026-05-07 18:24:21 · 전자신문"금투세 폐지 논리, 가상자산서도 유효… 과세 강행은 모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의 폐지 논리가 가상자산에도 동일하게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에만 과세를 강행하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다." 오문성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겸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 과세, 긴급 점검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야당 간사를 역임 중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렸으며,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가 후원을 맡았다. 오 교수는 '가상자산 소득과세 적정성 및 정책 실효성 검토'를 주제로 발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는 지난 2020년 입법 이후 3차례 시행이 유예됐는데, 매번 '인프라 미비'가 사유로 지적됐다"며 "그러나 최근 5년간 해당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소
2026-05-07 18:24:05 · 파이낸셜뉴스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온체인 데이터 기반 신규 지수 2종을 개발했다. 온체인 데이터는 블록체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된 정보를 뜻한다. 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통합 분석 플랫폼 업비트 데이터랩은 이날 △이더리움 스몰캡 저평가 △이더리움 스몰캡 고평가 등 지수 2종을 개발했다. '이더리움 스몰캡 저평가' 지수는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 거래 지원 중인 '이더리움 ERC-20 중소형 자산'을 기반으로 산출된다. 해당 지수는 시장 거래 가격이 온체인 지갑 평균 단가 대비 낮은 대표 자산 5종의 가격 변동 추이를 나타낸다. 또 '이더리움 스몰캡 고평가' 지수는 온체인 참여자들의 평균 매수 가격 대비 현재가가 높은 5개 대표 종목을 동일 가중으로 편입한다. 임상혁 기자
2026-05-07 18:23:56 · 파이낸셜뉴스"깎느니 안 팔아"… 집주인들 이제 '버티기 전쟁' [5·9 앞둔 부동산 시장]
"급매는 모두 소진됐고, 팔 사람들도 대부분 4월 말까지는 팔았습니다. 지금도 안 팔린 매물들은 갖고 가기로 마음먹은 분들입니다."(잠실동 A공인중개사)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매매 시장이 막판 눈치싸움에 들어갔다. 매수자들은 막판 급매를 찾고 있지만 매도자들은 급매를 거둬들이거나 증여로 방향을 틀며 소강상태에 접어든 모습이다. 7일 잠실동 공인중개소들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중개업소 매물 가격표에도 '급매'나 '급급매' 매물은 많지 않았다. 인근 B공인중개사는 "호가 대비 가격을 깎으려는 매수인들의 문의는 일부 있지만 매도자들이 더 이상 가격을 내리려고 하지 않는다"며 "막바지 눈치싸움이 한창"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
2026-05-07 18:23:03 · 파이낸셜뉴스강남구 빼고 다 오른 서울 아파트값… 매매·전세 동반 강세 [5·9 앞둔 부동산 시장]
용산구의 주간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하락세를 기록한 곳은 강남구뿐이다.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가 다가오면서 급매물에 하락했던 자치구들이 하나둘씩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용산 반등…강남 '나홀로 하락' 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첫째 주(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5% 오르며 전주(0.14%)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65주 연속 오른 것으로 2020~2022년의 85주 연속 상승 이후 두 번째로 긴 랠리다. 최근 서울 주간 아파트 가격의 특징은 양도세 중과 유예가 종료되는 9일을 앞두고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서는 자치구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4월 3주차에는 송파구, 4월 4주차에는 서초구가 상승세로 돌아선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용산구가
2026-05-07 18:23:02 · 파이낸셜뉴스휘청이는 남성 이끈 김소영…CCTV 법정공개에 욕설 나오기도
'강북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20)의 재판에서 김씨가 약물에 취한 듯한 남성을 어디론가 끌고 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오병희 부장판사)는 7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2차 공판을 열었습니다. 녹색 수의를 입고 등장한 김씨는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비공개 증인 신문을 마친 재판부는 증거 조사를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법정에서 재생했는데 영상에는 남양주 한 카페 엘리...
2026-05-07 18:22:49 · 연합뉴스(최신)'빚투' 부추길라… 위험종목 미수거래 규제 완화에 우려 목소리
투자위험 종목 등의 미수거래를 제한하던 규제 완화가 추진되면서 투자 과열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시장경보 지정 종목에 대한 위탁증거금(현금) 100% 징수 의무를 면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 위탁증거금은 주식을 매수할 때 투자자가 증권사에 예치하는 거래 보증금으로, 미수거래를 제한하는 장치로 활용된다. 미수거래는 증권사 돈으로 주식을 산 뒤 2거래일 안에 갚아야 하는 '초단기 외상'으로, 종목별 증거금 비율이 다르다. 그간 시장경보 종목의 경우 위탁 증거금률이 100%로 설정돼 미수거래가 불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제89조제5항은 '투자경고종목, 투자위험종목, 투자유의종목을 매수할 때는 위탁금액 전부를 위탁증거금으로 징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거래소
2026-05-07 18:22:35 · 파이낸셜뉴스레버리지 ETF 주당 40만원 넘는데 곱버스는 100원대 추락
올해 국내외 증시 강세로 상장지수펀드(ETF)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레버리지 ETF는 1주당 최대 40만원을 웃도는 반면, 곱버스(인버스 2배) ETF는 100원대로 밀리는 등 극심한 편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동전주로 전락할 경우 코스피200 선물의 촘촘한 가격 변동폭을 제대로 반영할 수 없어 ETF의 액면병합 등을 허용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의 평균 가격은 이날 기준 3만1868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 기준 2만2356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말 2만5304원까지 오른 뒤, 올 들어 평균 3만원선을 뛰어넘었다. 1주당 가격이 10만원을 웃도는 ETF 수도 올 들어 급증했다. 통상 ETF는 투자자 접근성 제고 차원에서 최초 상장 시 주당 1만원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당 10만원 이상 ETF는 지난해 말 64개에서
2026-05-07 18:22:34 · 파이낸셜뉴스동학개미에 이어 서학계좌도 든든해졌다. 미증시 강세로 서학개미의 보관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한국 계좌의 보관금액이 지난 5일 기준 1841억5256만달러(약 267조396억원)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국증시 보관금액은 이달 1일 18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달들어선 서학개미들이 5억5148만달러(약 8007억원)의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증시 보관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원동력으로 뉴욕증시의 강세가 꼽힌다. 코스피 랠리에 가려졌지만 지난 달 뉴욕증시의 수익률도 높았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주요 지수 중 나스닥종합지수(14.15%)는 코스피(27.59%), 대만 가권지수(17.28%) 다음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같은 기간 일본 닛케이(12.20%)와 중국 선전종합지수(10.85%) 정도
2026-05-07 18:22:32 · 파이낸셜뉴스TIGER 미국우주테크 ETF 2주만에 순자산 5천억 돌파
국내 우주 테마 투자 열기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우주테크 ETF'가 상장 12영업일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 속도다. 7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미국우주테크 ETF 순자산은 6일 기준 5205억원이다. 상장 당시 308억원에서 약 17배 급증한 규모다. 특히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6일까지 국내 상장 미국 우주 테마 ETF로 유입된 개인 순매수 자금 6247억원 가운데 4434억원이 해당 ETF에 몰렸다. 전체 우주 테마 ETF 개인 순매수의 약 71%를 차지한 셈이다. 시장에서는 민간 우주 산업 성장 기대감과 함께 순수 우주 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상품 구조가 투자 자금을 끌어들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재사용 로켓 기술 확산으로 발사 비용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고, 저궤도 위성통신과 휴대폰 직
2026-05-07 18:22:30 · 파이낸셜뉴스미래에셋증권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 자산이 15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1월 말 10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5조원이 추가 유입되며 투자자 자금이 빠르게 몰리고 있다. 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의 중개형 ISA는 올해 3월 기준 15개월 연속 순입금액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ISA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체 개발한 'ISA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꼽았다. 투자 경험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나 직장인들도 손쉽게 자산 배분 전략을 활용하고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의 투자 성향과 목표 수익률, 투자 기간 등을 분석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자동 리밸런싱도 제공한다.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용자는 2만명을 넘어섰다. 미래
2026-05-07 18:22:28 · 파이낸셜뉴스"익충이라지만 싫어"...러브버그 '의무 방제법' 통과
2026-05-07 18:21:54 · 한국경제주식 차익 70%는 집사는데 썼다… 만원 벌면 130원만 소비 [코스피 상승의 역설]
증시가 올라도 소비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번 돈이 소비보다 부동산 투자로 먼저 흘러가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올라 자산이 늘어나도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비율은 주요 선진국보다 크게 낮았다. 반면 최근 신용융자 등 레버리지 투자 확대 영향으로 주가 하락 시에는 소비 위축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식으로 돈 벌어 집 샀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우리나라 주식 자산효과에 대한 평가'에 따르면 가계는 주식투자로 얻은 수익 가운데 약 1.3%만 소비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으로 1만원의 자본이득이 발생할 경우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금액은 평균 130원 수준에 그친다는 의미다. 미국과 유럽 주요국의 자산효과(3~4%)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주식시장 호황이 소비
2026-05-07 18:21:22 · 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비상(飛上)으로 목표주가도 치솟고 있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SK증권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50만원,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 대비 각각 10만원, 100만원 높인 금액으로 현 주가의 두배 수준이다. 이달 들어 삼성전자 목표가를 올린 증권사도 빠르게 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목표가를 기존 32만원에서 40만원으로 25% 상향했고 유진투자증권은 36만원, 교보증권은 33만원을 제시했다. 또 한국투자증권(37만원), 한화투자증권(33만원), NH투자증권(31만원), 삼성증권(30만원), DB증권(28만원)도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이달 들어 높여 잡았다. SK하이닉스의 목표가 상향도 이어지고 있다. 이달 들어 미래에셋증권은 270만원, 유진투자증권은 230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이날 유가
2026-05-07 18:21:22 · 파이낸셜뉴스한타바이러스 크루즈 승객들, 세계 곳곳 퍼졌나…보건 당국 '긴장'
2026-05-07 18:20:58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