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호자 도움 없이 아기가 혼자 분유를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아기 자가 수유 제품'이 시중에 확산하는 가운데 질식 등 심각한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젖병을 고정해 아기가 스스로 수유하도록 하는 제품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사용 중지 권고가 잇따르고 있다. 해당 제품은 턱받이 형태 쿠션에 젖병을 고정하는 구조로, 셀프 수유 쿠션이나 젖병 거치대 등 다양한 이름으로 판매된다. 문제는 아기가 스스로 젖병을 떼어낼 수 없는 상태에서 수유가 지속될 경우 질식 위험이 커진다는 점이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지난 1월 해당 제품에 대해 "아기가 우유나 분유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질식할 위험이 있다"며 즉시 사용 중단과 폐기를 권고
2026-05-04 18:10:02 · 파이낸셜뉴스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신명품' 브랜드 메종키츠네가 아동복 시장 공략에 나섰다. 늘어나는 고급 아동복 수요에 맞춰 아동패션 시장에 안착시키고 패밀리룩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메종키츠네는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해 지난달 말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키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의 상징인 여우 로고를 활용한 기존의 성인용 상품과 함께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의류를 비롯해 가방, 모자, 키링 등 잡화류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갖췄다. 메종키츠네가 국내에서 아동복을 처음 선보인 것은 늘어난 고급 아동복 수요를 고려해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아동복 시장 규모는 2022년 1조원을 돌파한 뒤 3년 만인 지난해 2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
2026-05-04 18:10:01 · 파이낸셜뉴스야구장엔 버거트럭·성수동엔 팝업…"5월 나들이객 모십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유통가와 식음료 업계가 전방위 마케팅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야외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야구장,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체험형 이벤트를 비롯해 한정판 제품 출시 등 각사마다 가족 단위 고객모시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 및 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행사 및 프로모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어린이날을 포함한 5~7일 SSG랜더스와 손잡고 노브랜드 버거 패밀리 데이를 진행한다. 연휴 기간 야구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버거 트럭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2025 시즌부터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공식 맥주 브랜드로 활동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
2026-05-04 18:09:59 · 파이낸셜뉴스궂은 날씨 잊은채 달리고 나눴다... 참가비 전액 아동지원사업 기부 [현장르포]
지난 3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서울지하철 여의도역은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로 북적였다. 우산과 우비 사이로 가슴에 번호표를 단 러너들의 발걸음은 여의도공원으로 향했다. 출발신호를 기다리는 이들 사이에서 "시원하게 뛰기 좋은 날"이라는 말이 흘러나왔다. 도심 속에서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우천 러닝을 '펀(fun)'하게 즐기려는 분위기가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KB국민은행이 주최한 'KB스타런'으로, 약 6000명의 러너가 참가했다. 참가비는 전액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기부돼 아동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한 행사다. 비는 계속 내리는 가운데 분위기는 갈수록 뜨거워졌다. 참가자들은 인증샷 부스 앞에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남겼다. 비에 젖은 공
2026-05-04 18:08:26 · 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올해 1조5300억원 규모의 민간 중금리대출을 공급한다. 전용 신용평가 모델을 도입하고, 대환 상품을 출시하는 등 중·저신용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다. 4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올해 1·4분기 3068억원 규모의 자금을 중·저신용자에 지원했다. 은행권 최대이자 4대 시중은행 전체 공급 규모의 절반 수준(약 48%)에 해당한다. 민간 중금리대출은 개인신용평점 하위 50%에 해당하는 고객에게 일정금리 이하로 공급되는 비보증부 신용대출을 말한다. 앞서 국민은행은 청년층이나 중·저신용자 등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대안 정보를 적극 활용한 저신용자 특화 신용평가 모델을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중위 신용등급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등
2026-05-04 18:08:24 · 파이낸셜뉴스한국수출입은행이 국제기구와 핵심광물 사업 공동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수은은 아시아개발은행(ADB)과와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은이 운용하는 공급망안정화기금은 ADB가 신규 조성하는 아시아·태평양 역내 개도국 핵심광물 사업 금융지원 플랫폼인 핵심광물-제조업 연계 금융협력기구(CMM FPF)에 참여한다. 해당 기구는 ADB가 핵심광물 채굴·가공부터 제조업 연계까지 전 주기 공급망을 지원하기 위해 각국 정부와 공적수출신용기관(ECA) 등의 참여로 신규조성하는 다자간 금융기구다. 수은은 대출·보증·투자 등 기금의 다양한 금융수단을 활용해 오는 2029년까지 5억달러 규모로 참여할 계획이다. ADB는 이를 기반으로 총 지원규모를 20억~30억달러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들은 △
2026-05-04 18:08:23 · 파이낸셜뉴스부자만 별장 산다? 요즘 핫한 '공유 별장' 가 봤습니다 [정소람의 핫플 스캐너]
2026-05-04 18:08:20 · 한국경제NH농협은행이 '농업금융'의 정체성을 강화한 생산적 금융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농식품 산업과 지역 기반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늘리고, 정책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모습이다. 다만 농업금융 강화 기조 속에서 수익성 개선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올해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생산적 금융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기업금융 기능을 강화한 '본점영업1부'를 신설했다. 해당 조직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 신성장 산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특히 농식품 산업과 연계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산업 생태계를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과 성
2026-05-04 18:08:20 · 파이낸셜뉴스민생정책 부담에 수익성 비상등… 보험·카드업계 "어쩌나"
금융당국이 민생 안정을 위해 금융권의 역할을 확대하면서 보험사와 카드사의 수익 구조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비용 부담이 누적되는 구조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중금리대출 확대에 카드업계 긴장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사잇돌대출' 취급기관을 카드사와 캐피털사까지 확대했다. 중·저신용자에 대한 자금 공급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 금리도 최대 5%p 이상 낮추기로 했다. 업계는 수익성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저신용자 대상 상품의 특성상 연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 금리인하가 병행되면서 위험 대비 수익 구조가 약화될 수 있어서다. 특히 카드사는 수신 기반이 없어 시장성 조달에 의존하는 구조로, 일부 상품의
2026-05-04 18:08:19 · 파이낸셜뉴스제주 고유가 지원금 196억원 지급… 탐나는전 선택률 전국 평균의 2배 웃돌아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지역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급 첫 주에 196억원 집행되며 빠르게 풀리고 있다. 특히 지원금을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받은 비율이 전국 평균의 2배를 넘어서면서 생활비 지원이 골목상권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졌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대상자 4만4849명 가운데 3만3224명이 지원금을 받았다. 지급률은 74.1%다. 1차 지급은 오는 5월 8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지원금은 고유가와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한 재정 지원이다. 현금성 지원이지만 지역화폐 선택률이 높을수록 지원금이 지역 안에서 다시 소비되는 효과가 커진다. 눈에 띄는 대목은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선택률이다. 지원금을 받은 도민 가운데 53.1%가 탐나는
2026-05-04 18:08:07 · 파이낸셜뉴스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사 ADNOC[로이터=연합뉴스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석유사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는 국익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영석유사 ADNOC의 술탄 알자베르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 4일 "세계 에너지 지형에서 UAE의 입지를 재조정하고 OPEC을 탈퇴한 주권적 결정은 어떤 국가를 겨냥한 게 아니다"라며 "장기 전략 관점의 국익을 위한 결정이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UA...
2026-05-04 18:07:15 · 연합뉴스(최신)"머리부터 속옷까지 흠뻑"…비행 중 물벼락 맞은 美 승객
2026-05-04 18:07:00 · 한국경제울산 북구 매곡동 2층 건물 화재 현장 오늘(4일) 오후 2시쯤 울산 북구 매곡동의 한 2층짜리 건물 2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 손님과 직원 등 10명과 건물 1층 은행 근무자 10명 등 총 20명이 급히 대피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9명을 동원해 신고 약 1시간 14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
2026-05-04 18:06:53 · 연합뉴스(최신)노예계약에 특약까지 … 세입자는 웁니다 [퇴근길 30초 경제]
2026-05-04 18:06:51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