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사흘째 영남지역에 머물며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최근 보수층 결집 등으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날 불거진 '오빠 호칭'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거듭 사과했습니다. 정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고 사흘째 영남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당 지도부가 부산을 찾은 것은 지난달 15일 이후 3주 만으로, 최근 ...
2026-05-04 18:41:47 · 연합뉴스(최신)[사설]삼성 12조 상속세 완납, 낡은 상속세제 돌아볼 때
삼성 일가가 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부과된 상속세 12조원을 5년에 걸쳐 모두 납부했다. 선대회장이 2020년 작고하며 남긴 유산은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 등 약 26조원 규모다. 유족들은 이듬해 4월부터 연부연납(분할납부) 제도를 활용, 총 6차례에 걸쳐 납부를 완료했다. 규모는 국내 상속세 납부 사상 최대다. 선대회장이 작고했던 2020년 국가가 거둔 전체 상속세 3조9000억원의 세 배에 이르는 액수다. 지난 2024년 상속세 규모(8조2000억원)와 비교해도 월등히 많다. 삼성가는 역대 최대 상속세를 완납하면서 부의 대물림에 대한 부정적 시선도 많이 불식했다. 유족들은 상속세 외에도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과 소아암 환아 지원에 1조원을 기부하고 미술품 2만3000여점을 국가에 헌납했다.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 미술품 가치는 최
2026-05-04 18:40:53 · 파이낸셜뉴스[사설]햇볕 드는 올해 성장률, 반도체 쏠림은 극복해야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를 올리고 있다. 영국 리서치 회사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전망치를 2.7%로, 한달 전보다 1.1%p나 높였다. JP모건체이스는 3.0%, 씨티그룹은 2.9%로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국내 현대경제연구원은 1.9%에서 2.7%로 높여 잡았다. 기관들이 이렇게 성장률 전망치를 높이는 것은 반도체가 이끄는 수출 호조 때문이다. 우리나라 1·4분기 수출 실적은 중동 사태 속에서도 2194억달러를 기록했다. 일본과 비슷하고 지난해 우리보다 많은 수출 실적을 냈던 홍콩, 이탈리아를 앞질렀다고 한다. 올해 목표 7400억달러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이 속도를 유지하면 산술적으로는 8000억달러 고지에 오를 수 있다고 한다. 수출 호조로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7%로, 2020년 3·4분기 이후 5년6개
2026-05-04 18:40:51 · 파이낸셜뉴스펫숍은 ‘어린이날 대목’ 분주하지만… 성급한 분양에 우는 반려동물
어린이날(5월5일)을 앞두고 반려동물을 ‘선물’로 주고받는 문화가 여전한 가운데 성급한 분양이 곧 유기 대란으로 이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부재와 허술한 제도가 매년 5월이면 반복되는 ‘유기동물 잔혹사’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4일 서울 강북구의 한 펫숍(동물판매업체)에는 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권모(42)씨는
2026-05-04 18:40:00 · 세계일보충북 청주의 임신부가 응급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해 부산까지 이송됐다가 태아가 숨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중증·권역 모자 의료센터,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 신생아학회가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복지부는 중증·권역·지역 모자 의료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중증도별 모자의료체계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산모·신생아를 전원하거나 이송할 병원의 의료 인력, 장비 등 자원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정보...
2026-05-04 18:37:53 · 연합뉴스(최신)공정거래위원회가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쿠팡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했다. 2021년 대기업집단 지정 이후 5년 동안 이어온 법인 동일인 체제가 마무리된 것이다. 공정위 입장에서는 결국 칼을 뽑아 든 셈이다. 그동안 외국인 총수 역차별 논란에도 쿠팡의 손을 들어주던 공정위가 왜 지금 시점에 판단을 바꿨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쿠팡 내부의 거버넌스 구조와 책임경영에 대한 안팎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쿠팡은 그간 김 의장이 미국 시민권자라는 점과 친족의 경영 비참여를 근거로 동일인 지정을 피해왔다. 하지만 이번 공정위의 판단 근거는 명확했다. 바로 김 의장의 친동생인 김유석 부사장의 실질적 경영 참여다. 쿠팡은 김 부사장이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직원이라는 입장을 되풀이했지만, 사실상 한국법인의 핵심사업을
2026-05-04 18:37:38 · 파이낸셜뉴스대한민국 소비시장이 거대한 절벽을 마주하고 있다. 소비 양극화의 절벽이다. 지금 시장은 초고가와 초저가만 성장 중이다. 소비시장의 중추였던 중가(범용) 영역은 빠르게 소멸되고 있다. 단순한 경기순환의 결과가 아니다.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소비구조 자체가 해체되고 재편되는 현상이다. 소비 양극화의 풍경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은 커피 시장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프리미엄 커피 시장에서 독주 중이다. 지난해 매출 3조2380억원, 영업이익 1730억원을 달성했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3조원대 매출을 찍으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척점에서는 가성비를 무기로 한 초저가 브랜드들이 득세하고 있다. 메가커피 운영사인 MGC글로벌은 지난해 매출 646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4959억원) 대비 30.4%라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도 1113억원
2026-05-04 18:37:36 · 파이낸셜뉴스초등학교 교사 대다수가 현장체험학습에 부정적이라는 교원단체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초등교사노조는 교사 2만 1천9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6.2%가 현장체험학습 추진에 부정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체험학습을 꺼리는 이유는 안전사고 발생 시 교사의 법적 책임에 대한 불안감과 학부모 민원 대응 스트레스, 과도한 행정 업무 등의 순이었습니다. 현장체험학습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사고 발생 시 교사의...
2026-05-04 18:37:04 · 연합뉴스(최신)[시사중국어학원의 리얼 중국어 회화] 전개가 좀 식상해요.
2026-05-04 18:36:11 · 세계일보[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조작기소 특검법'을 발의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파견 인력을 예고했는데요.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사직과 특검 파견이 잇따르며 한계에 다다른 검찰 내부에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벌써부터 나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민주당이 발의한 조작기소 특검법안에 명시된 규모는 파견 검사 30명을 포함해 모두 357명. 역대 특검 중 최대 규모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숙고를 당부하면서 ...
2026-05-04 18:36:03 · 연합뉴스(최신)"가슴 조인다" 응급환자 내뱉는 말…'의학용어'로 바꾸는 AI 개발
2026-05-04 18:35:36 · 한국경제[시사일본어학원의 초단기 일본어 회화] 지금은 TV 방송인
2026-05-04 18:35:07 · 세계일보광화문(光化門) 현판을 둘러싼 논란이 달아오를 참이다. 정부가 한글 현판 추가 설치안을 공론화하면서다. 지난 1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후 전문가 토론회와 문체부 누리집 의견 게시판 등 공론장에서 찬반 논쟁이 팽팽했다. 국가 문화 상징물의 이름표를 고치려는 터에 어찌 진통이 없겠나. 김춘수 시인은 한 떨기 '꽃'을 호명하면서도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고 심오한 뜻을 부여했으니…. 광화문은 조선왕조 법궁인 경복궁의 정문이다. 조선 500년은 물론 근현대사의 영욕이 교차하면서 소실과 복원이 되풀이됐던 문화재다. 현판은 지난 반세기 사이에만도 세 차례 바뀌어 걸렸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8년 친필 한글 현판을 달았다. 일제
2026-05-04 18:34:42 · 파이낸셜뉴스우주시대 초기 나사(NASA)에 근무한 흑인 여성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2016년 개봉영화 '히든 피겨스'를 보면 백인 남성들 위주의 과학자 집단이 모인 나사에서 여성에게 주어진 역할은 전산원과 사무보조원 역할이 대부분이었다. 영화 초반에 주인공인 흑인 여성 '캐서린 존슨'이 다른 건물의 화장실로 뛰어가는 장면은 1960년대 초반의 미국 사회를 잘 조명해 준다. 1964년 미국 민권법이 발효되기 전까지 여성과 흑인을 차별하여 관공서, 식당,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출입구와 공간을 분리하였으며 대부분의 교육기관이 여성과 흑인의 입학을 허가하지 않았다. '존슨'은 수학에 탁월한 천재성을 인정한 법원의 특별허가를 받아 1933년 웨스트버지니아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1953년 계산원으로 나사에 입사한 존슨이 33년을 근무하면서 아폴로 계획을
2026-05-04 18:34:38 · 파이낸셜뉴스[속보] 세종 연서면 폐차장 화재…소방대응 2단계 발령
연합뉴스TV 속보(CG) #세종 #폐차장 #소방대응 #소방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재경(jack0@yna.co.kr)
2026-05-04 18:34:36 · 연합뉴스(최신)[단독] 주소·계좌까지 털렸는데…피해자에 1년 지나 통보
[앵커] 지난해 한국연구재단에서 해킹으로 연구자 12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재단 측이 피해를 당한 당사자들에게 1년이 다 돼서야 구체적인 유출 항목을 알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6월, 해커 공격으로 연구자 12만 명의 정보가 유출된 한국연구재단. 당시 재단은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한 이름과 생년월일, 연락처 등이 유출됐다고 공지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위 조사 결과, 주민...
2026-05-04 18:33:55 · 연합뉴스(최신)"오빠 해 봐" 정청래·하정우 복붙 사과…"영혼없어" vs "왜곡"
2026-05-04 18:33:01 · 한국경제[앵커리포트] '조작기소 특검' 파장…중립성·인력난 논란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발의한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을 둘러싼 논란이 거셉니다. 윤석열 정부 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을 수사할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건데요. 민주당이 발의한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 사건 12개 중 7개는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인데, 논란의 중심은 특검에 사실상 공소취소 권한을 부여했다는 겁니다. '특검은 이첩받은 사건의 공소유지 업무를 수행한다'고 정한 특검법 8조 7항, 이 조항을 두고 특검이 기존 ...
2026-05-04 18:33:01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