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에 달러 매도 가속… 외화예금 역대 최대 감소 [경제 레이더]
지난달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150억달러 넘게 줄어 역대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021억7000만달러로 2월 말보다 153억7000만달러 줄었다. 종전 최대 감소폭은 2023년 2월 말의 117억3000만달러였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
2026-04-23 05:00:00 · 세계일보“냉장고라 안심했는데”…치명률 20%, 어제 남은 음식이 ‘리스테리아’였다
“냉장고라 안심했는데…” 늦은 밤 주방. 냉장고 문을 열어 어제 남은 밀폐용기를 꺼낸다. 차갑게 식은 음식이라 괜찮을 것이라 믿고 그대로 한 입 넘긴다. 하지만 이 ‘안심’은 언제든 깨질 수 있다. 남은 음식 속에는 저온에서도 살아남는 식중독균, ‘리스테리아’가 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조건에 따라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23일
2026-04-23 05:00:00 · 세계일보"반신마비, 실명, 쇼크까지"…전문의가 꼽은 '금기' 식품 [건강잇슈]
[파이낸셜뉴스] 음식을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는 습관이 신체 건강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는 '반신마비, 실명, 쇼크까지 옵니다. 의사들은 절대 먹지 않는 생선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알레르기 내과 전문의 권혁수 교수는 "일부 음식은 절대 생으로 먹지 않는다"며 기생충 감염 및 독성 물질 노출의 위험성을 우려했다. 권 교수는 소의 생간과 천엽 등 동물의 내장류를 비롯해 민물회나 게장 같은 민물 생선류를 절대 생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우선 권 교수는 동물의 내장과 관련해 "요즘은 사육환경이 굉장히 좋아졌기 때문에 대부분은 기생충이 없다. 그런데 어렸을 때는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검사를 해 보면 소 간을 자주
2026-04-23 05:00:00 · 파이낸셜뉴스[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다시 돌파…이란, 호르무즈 해협 선박 나포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22일(현지시간)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과 이란이 진통 속에서도 종전에 합의할 것이란 기대로 이달 초 이후 배럴당 100달러 밑에서 움직이던 유가가 다시 이 벽을 뚫었다. CNBC에 따르면 국제 유가 기준 유종인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3.43달러(3.48%) 상승해 배럴당 101.91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 유종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상승폭이 3.7%에 이르렀다. 이날부터 근월물 기준이 된 6월 인도분이 3.32달러(3.70%) 급등한 배럴당 92.96달러로 장을 마쳤다.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고조된 것이 유가 100달러 재진입의 직접적인 배경이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승인 없이" 해협을 통과하려던 상선 세 척을 공격해 이 가운데 한 척은 좌초시키고, 나머지 두 척은 나포했다
2026-04-23 04:53:08 · 파이낸셜뉴스"계좌 불러라" 폐업날 걸려온 전화...양치승 울린 박하나의 '묻지마 송금'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경제적 도움을 요청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 마음을 잘 아는 동료들이 먼저 손을 내밀어 준 덕분에 위기를 넘긴 스타들의 사례가 공개됐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 진심은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한 또 다른 이유가 되기도 했다. ◆ “계좌 불러달라”…폐업 정리하던 날 걸려온 전화 배우 박하나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인에게 먼저 손을 내
2026-04-23 04:45:00 · 세계일보양쪽 눈에 젓가락 박히는 사고 당한 남성...수술 끝에 시력 회복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양쪽 눈에 젓가락이 박히는 비극적인 사고를 겪은 베트남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베트남 비엣득 병원은 양쪽 눈에 젓가락이 박힌 남성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사례를 관련 사진과 함께 병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일 게재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25세 남성이 7~10cm 길이의 젓가락이 양쪽 눈에 깊게 박히는 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은 CT 촬영 및 3D 혈관·신경 재구성 기술 등을 동원해 젓가락의 침투 방향과 깊이 등 정확한 상태를 파악했다. 의료진은 "젓가락이 안와(눈을 감싸고 있는 뼈 공간) 뒤쪽까지 관통해 머리, 얼굴, 목에 혈액을 공급하는 굵은 혈관(경동맥) 바로 옆에서 멈췄다"며 "1mm만 더 깊숙이 들어왔어도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비엣득 병원은 악안
2026-04-23 04:40:00 · 파이낸셜뉴스장례식서 비키니 차림 '섹시 댄스'…고인 유언 두고 온라인 설전
[파이낸셜뉴스] 태국의 한 장례식장에서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이 춤을 추는 이색적인 장면이 공개되며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거세지고 있다. 태국 현지 매체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태국 남부 나콘시탐마랏주에 거주하던 59세 남성의 장례식에서 젊은 여성들이 비키니 의상을 착용한 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상황이 연출됐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은 현장 참석자들이 직접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며 빠르게 확산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고인이 생전에 남긴 뜻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고인이 생전에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의 장례식을 원했다"며 "춤 공연을 좋아했던 고인의 뜻을 존중해 여성 댄서들을 초청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비키니를 방불케 하는 노출 의상을
2026-04-23 04:2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동상이몽 속 더러운 휴전"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지리멸렬한 '더러운 휴전(dirty ceasefire)'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종전 협상 차질 속에 "이란이 협상안을 제출하고,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휴전을 연장한다고 밝혔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하면서 이상한 모양새의 휴전이 이어지고 있다. 공격하는 미국은 휴전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공격을 받는 이란은 아니라고 하고 있고, 세계 에너지 핵심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은 막혀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모두 자신이 승기를 잡고 있다는 '동상이몽' 속에 종전 협상이 파행되고 있다. 더러운 휴전 채텀하우스 중동 프로그램 책임자인 사남 바킬은 22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트럼프와 이란은 지금 상태라면 '더러운 휴전'만 달성할
2026-04-23 04:06:19 · 파이낸셜뉴스美 "걸프 동맹 다수, 달러 스와프 요청"...미 의회, 스와프 논쟁 격화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이란과의 전쟁 장기화로 중동 금융시장 불안이 확대되면서 미국의 주요 걸프 동맹국들이 달러 유동성 확보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재무부는 다수 국가가 통화 스와프 라인을 요청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글로벌 달러 질서 방어 차원으로 해석된다. 다만 미국 내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치적 논란도 동시에 확산되는 양상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 금융서비스 소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해 "걸프 지역 동맹국들 가운데 다수가 스와프 라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백악관이 아랍에미리트가 공식 요청을 하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은 것보다 한층 진전된 발언이다. 사실상 물밑 협의를 넘어 실질적 요청이 다수
2026-04-23 04:02:58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수감 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 법인인 아트엠엔씨의 대주주로서 상당한 수준의 지분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단행된 공격적인 인수합병(M&A) 전략을 통해 회사의 기업가치를 사고 이전보다 높게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이른바 '아티스트 리스크'를 M&A를 통해 효과적으로 상쇄한 결과다. 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김호중이 보유한 아트엠엔씨의 지분율은 7.43%로, 그 가치는 약 50억 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 2024년 사고 직후 기업의 존속 자체에 대한 우려가 나왔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재는 재무 구조와 사업 역량 양면에서 뚜렷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사업 구조의 대대적인 재편에서 시작됐다. 아트엠엔씨는 최근 기존의 연
2026-04-23 04:00:00 · 파이낸셜뉴스SNS 올릴 영상 찍던 삼형제, '칼치기' 운전으로 트럭 들이받고 모두 사망
[파이낸셜뉴스] 인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에서 곡예 운전을 하던 삼형제가 사고로 모두 사망했다. 22일 인도 뉴델리 텔레비전(NDTV)에 따르면 이들 삼형제는 SNS에 올릴 '숏폼' 영상을 찍으려다가 사고를 당했다. 사건은 지난 14일 마디아프라데시주 마우간지의 한 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 당시 삼형제는 오토바이 한대에 타고 있었고, 또다른 오토바이를 타고가던 두 명이 이 모습을 촬영했다. 두 오토바이 운전자는 서로 추월을 시도하며 트럭들 사이를 곡예 운전했다. 휴대전화로 촬영한 몇 초간의 스릴 넘치는 장면은 오래가지 못했다. 삼형제가 탄 오토바이는 차선을 아슬아슬하게 변경하며 트럭 사이를 추월하는 '칼치기 운전'을 하다가 벽돌을 가득 실은 트럭 후미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삼형제가 그자리에서 모두 목숨을 잃었
2026-04-23 04:00:00 · 파이낸셜뉴스미국이 협상 지렛대로 삼고 있는 대 이란 해상 봉쇄는 호르무즈 해협을 넘어 인도양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란산 원유를 싣고 가던 유조선을 나포하고, 그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2026-04-23 03:46:00 · SBS 8시 뉴스이란,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2척 나포…유가 100달러 다시 돌파
[파이낸셜뉴스] 이란이 2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3척을 공격해 두 척은 나포하고, 한 척은 좌초시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란 언론 보도를 인용해 그리스 선적의 '유포리아'호가 혁명수비대(IRGC)의 공격을 받아 현재 이란 연안에 좌초돼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국영 타스님 통신은 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승인 없이" 통과하려던 컨테이너 화물선 2척을 나포했다고 보도했다. IRGC는 타스님 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해사 규칙을 위반한 선박 두 척을 이란 연안으로 끌고 왔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IRGC 성명 발표는 영국 해사 당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두 척이 공격받았다고 밝힌 뒤 나왔다. 알자지라도 IRGC가 "오늘 아침 호르무즈 해협에서 규정 위반 선박 두 척을 식별하고 정선시켰다"고 보도했다. IRGC는
2026-04-23 03:33:59 · 파이낸셜뉴스주한미군사령관 "2029년초까지 전작권 전환 조건 달성"
[파이낸셜뉴스]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22일(현지시간) 전시작전통제권(OPCON·전작권)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시간표를 제시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전작권 전환 조건을 2029회계연도 2분기(2029년 1~3월) 이내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9년 1분기까지 조건 달성 브런슨은 2029년 1분기까지는 전작권 전환을 위한 기반을 모두 다진다는 시간표를 제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내 전작권 전환' 구상과 미국의 차기 행정부 출범 시점이 맞물리는 시점을 조건 달성 시기로 내놨다. 다만 그는 그때가 됐다고 전작권 전환이 자동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전환이 철저히 '조건 기반'이어
2026-04-23 02:54:56 · 파이낸셜뉴스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조건 2029년 1분기까지 달성 목표"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22일(현지시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우리는 2029회계연도 2분기(한국 기준 2029년 1분기) 이전까지 해당 조건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 군사위원장인 마이크 로저스(공화) 의원으로부터 전작권 전환 준비 상황
2026-04-23 02:44:41 · 세계일보배성재의 ‘아성’이냐, 전현무의 ‘찬탈’이냐…피비린내 나는 ‘1900억원 쩐의 전쟁’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50여 일 앞둔 대한민국 방송가가 전례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과거 지상파 3사가 중계권료를 분담하며 공생하던 ‘황금기’는 끝났다.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은 19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자본과 그 자본을 회수하기 위해 사활을 건 방송사들의 파격적인 ‘에이스’ 전면 배치다. 단순한 중계 경쟁을 넘어 한국
2026-04-23 02:41:53 · 세계일보이란 협상대표 "해상 봉쇄·도발 중단해야 호르무즈 개방"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이끌고 있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현지시간으로 22일 "노골적인 휴전 위반이 있는 상황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완전한 휴전은 해상 봉쇄나 세계 경제를 인질로 삼는 행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성립할 수 없고, 모든 전선에서 시온주의자 측(이스라엘)의 군사적 도발이 중단될 때 의미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갈리바프 ...
2026-04-23 02:20:17 · 연합뉴스(최신)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조건 2029년 1분기까지 달성 목표"
청문회 출석한 브런슨 사령관[자료: 연합뉴스][자료: 연합뉴스]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현지시간 22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우리는 2029회계연도 2분기 이전까지 해당 조건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전작권 전환 준비 상황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미국 행정부의 2029회계연도는 2028년 10월 1일부터 2...
2026-04-23 02:15:28 · 연합뉴스(최신)이란 "호르무즈 해협 무단 통과하려던 상선 2척 나포"
[파이낸셜뉴스]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승인 없이" 통과하려던 컨테이너 화물선 2척을 나포했다고 국영 타스님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IRGC는 타스님 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해사 규칙을 위반한 선박 두 척을 이란 연안으로 끌고 왔다고 밝혔다. IRGC 성명 발표는 영국 해사당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두 척이 공격받았다고 밝힌 뒤 나왔다. 알자지라도 IRGC가 "오늘 아침 호르무즈 해협에서 규정 위반 선박 두 척을 식별하고 정선시켰다"고 보도했다. IRGC는 성명에서 이 선박들은 "승인 없이 운항 중이었고, 반복적으로 규정을 위반했으며 항해 지원 시스템을 조작했고, 은밀하게 해협을 빠져나가려는 시도로 해사 안전을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이어 규정을 위반한 컨테
2026-04-23 02:03:26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