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의 생존 공식이 이른바 '팬덤 비즈니스'로 재편되면서 생기는 부작용에 게임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게임사가 온라인 상에서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흥행의 핵심 변수가 됐지만,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 영향력이 커지면서 유저들을 상대로 법적 절차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일 경우에도 이미지 훼손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민사이든 형사이든 법정에서 다퉈 모두 게임사가 옳다는 판단이 나올지도 지켜봐야 한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겜창현' 운영자를 상대로 '아이온2'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영래기' 운영자를 상대로도 '리니지 클래식' 운영에 대한 허위 사실 유
2026-04-13 18:22:36 · 파이낸셜뉴스KT는 태블릿형 인터넷TV(IPTV) 단말 '지니 TV 탭 4'를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니 TV 탭 4는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 및 가입이 가능하다. 지니 TV 탭 시리즈는 집 안 어디서나 실시간 채널과 다시보기(VOD)를 즐길 수 있는 단말이다. KT에 따르면 지니 TV 탭 4에서는 콘텐츠 접근성과 스마트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지니 TV 위젯 기능을 통해 별도의 앱 실행 없이 홈 화면에서 클릭 한 번으로 VOD 콘텐츠를 즉시 시청할 수 있다. 또 구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호출 기능이 탑재돼 콘텐츠 검색과 일상적인 정보 문의를 음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지니 TV 탭 4는 전작과 동일한 11인치 화면과 7040mAh 배터리를 유지했다. 또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6GB 메모리(RAM)와 128GB 저장용량을 탑재했다. 외장 스토리지는 최대 2TB까지
2026-04-13 18:22:33 · 파이낸셜뉴스SK텔레콤은 자사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를 통해 펜싱의 재미를 알기 쉽게 풀이한 '쉬운 펜싱'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개설된 스크라이크는 SK텔레콤의 종합 스포츠 전문 채널이다. 쉬운 펜싱 시리즈는 올해 개최되는 'SKT 남녀 사브르 국제 그랑프리'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일반 대중이 펜싱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총 2편으로 기획됐다. 이번 콘텐츠에는 오상욱, 김정미, 박상영, 송세라, 김태환, 박지희 등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출연한다. 대중에게 생소할 수 있는 펜싱의 역사와 규칙을 재미있는 토크쇼와 퀴즈, 미니게임 형식으로 풀어낸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핵심 규칙을 시연하며 득점 판정 기준 등 팬들이 궁금할 만한 요소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SK텔레콤은
2026-04-13 18:22:30 · 파이낸셜뉴스"155km 강속구보다 무서운 배짱"… 볼질 모르는 성영탁, KIA 불펜 새 마무리떴다
[파이낸셜뉴스] 마운드 위에서 투수가 무너지는 가장 큰 이유는 상대 타자의 방망이가 아니라, 스스로 무너져 내리는 멘탈 때문이다. 아무리 155km의 강속구를 펑펑 뿌려도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넣지 못하고 볼넷을 남발하면 경기를 내줄 수밖에 없다. 반대로 압도적인 구위가 아니더라도 타자와 피하지 않고 싸울 줄 아는 '배짱'이 있다면, 그 투수는 벤치가 가장 믿고 쓰는 필승조가 된다. 현재 KIA 타이거즈 마운드에서 그 '배짱'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투수, 바로 2년 차 스무 살 영건 성영탁이다. 지난 12일 경기에서 성영탁이 보여준 투구는 그의 진가를 고스란히 증명했다. 구원 등판해 2이닝을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 속에서도 그의 투구에는 한 치의 주저함이 없었다. 9회 마지막 이닝에 1점을 내주며 흔들릴 법도 했지만, 앳된 얼굴의 이 투
2026-04-13 18:22:23 · 파이낸셜뉴스전력망과 전력시장이 적절하게 운영되는지 감시하는 독립기관인 '전력감독원' 신설이 본격 추진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위원회와 한국전력, 한국전력거래소 등과 14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전력 거버넌스 포럼을 열고 전력감독원 신설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기후부가 전력감독원 신설을 추진하는 것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전력망 운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했기 때문이다. 연중 최대·최저 전력수요 격차는 2021년 48.7기가와트(GW)에서 2025년 60.2GW로 확대됐고, 출력제어 횟수도 2024년 27회에서 지난해 82회로 늘었다. 또 분산에너지 확산과 민간 발전사업자 증가로 시장 참여 주체가 급증했지만, 현재 감시 체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현재 전력거래소 내 '시장감시실'도 7명 규모에 그치는 소
2026-04-13 18:22:22 · 파이낸셜뉴스"노봉법, 대화로 풀라고 만든 법… 노사 모두 과한 측면있어"
노란봉투법 시행 한 달 간 노동위원회에 접수된 원청의 사용자성 관련 사건은 총 294건이다.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교섭사실 요구 시정 신청이 내주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박 위원장은 개정법 시행 이후 노사가 각각 지나치게 공격적·방어적인 기제를 고집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사용자성 인정 이후 쟁점은 교섭의제 범위와 파업요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된 의제에 다양한 조건을 붙이려는 노동계와 이를 회피하려는 경영계 간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다. ■"시정신청 급증 전망…노사 과해"박 위원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청노조의 교섭요구에 사용자가 공고하지 않으면 이의 절차가 들어온다"며 "현재 사용자 공고가 별로 없어 이에 대한 시정 신청을 다음 주와 다다
2026-04-13 18:22:21 · 파이낸셜뉴스네이버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는 채선주 대외전략 대표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로 출장을 떠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사우디 정부와 협력 관계를 ..
2026-04-13 18:22:20 · 매일경제신현송 "추경, 물가 자극 제한적 올해 경제성장률 0.2%p 높일 것"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0.2%p 상승시킬 것이라는 추정치를 제시했다.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에너지 가격 상승, 공급망 훼손 등으로 해당 지표는 2.0%를 밑돌 전망이다. 신 후보자는 1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한은 모형으로 분석해보면 이번 추경은 올해 성장률을 0.2%p 정도 상승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11일 중동 사태에 따른 민생 경제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26조2000억원 규모 추경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이를 고려해도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지난 10일 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 전문에서 "반도체 수출 호조 및 추경에도 에너지 가격 상승 및 공급 차질 영향으로
2026-04-13 18:22:20 · 파이낸셜뉴스초강력 AI ‘미토스’ 등장에… 글로벌 사이버보안·금융 ‘비상’
앤트로픽이 공개한 인공지능(AI)모델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의 프리뷰를 둘러싸고 미국과 영국 등 글로벌 금융당국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AI가 국가와 금융 핵심 인프라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사이버 병기로 진화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앤트로픽의 미토스 공개는 AI가 금융 시스템과 국가 인프라를 교란할 수 있다는 AI발 사이버위협이 잠재적 위험변수를 넘어 현실적 위협이 됐음을 입증한 셈이 됐다. 이 때문에 한국 정부와 금융당국 역시 AI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위협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체계 마련에 즉각 나서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 美·英, AI를 금융 안정 리스크로 격상13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앤트로픽이 지난 7일(현지시간) 고성능 AI 모델 '미토스
2026-04-13 18:22:03 · 파이낸셜뉴스부산 북갑 보선 격전지 부상… 한동훈·하정우 빅매치 ‘촉각’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북구갑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하면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재보선)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같은 지역구 출마설이 제기된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의 등판 여부에 따라 양측의 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민의힘이 부산 북갑에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가
2026-04-13 18:21:28 · 세계일보항공유 가격까지 불붙인 유가.. 美노선 할증료 50만원 넘을듯 [유가 다시 급등]
중동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유 가격이 치솟자 5월 미국 노선 항공편 유류할증료가 5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저비용항공사(LCC)들도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에 나서는 등 업계 전반에 긴축경영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6일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공지할 예정이다. 대형항공사(FSC)의 유류할증료가 확정되면 LCC들도 순차적으로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책정해 발표한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현물시장 항공유(MOPS)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매달 단계가 결정된다.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 기간인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초까지 MOPS 평균가격은 갤런당 465~475센트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 거리비례제에 따르면 MOPS 평균이 470센트를 초과할 경우 최고 등급인 33
2026-04-13 18:21:19 · 파이낸셜뉴스호르무즈 통과 안하고 단가도 저렴… 카자흐스탄 원유 뜬다 [유가 다시 급등]
중동전쟁 장기화로 원유 수급불안이 커지자 정부와 정유업계가 '탈중동'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거치지 않는 공급망을 갖춘 카자흐스탄산 원유가 가격경쟁력까지 갖추며 대체원유의 핵심 카드로 급부상하는 모습이다. ■정부 '탈중동' 속도13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비중동권 원유 도입 확대에 본격 나서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전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 "카자흐스탄 원유 도입 논의가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다음 주 초 구체적인 물량과 내용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 7일부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정부 특사단과 함께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는 일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귀국했다. 그는 "카자흐스탄이 지리적으로 멀게 느껴질
2026-04-13 18:21:18 · 파이낸셜뉴스트럼프 "中, 이란 지원땐 50% 관세" 경고 [美 "호르무즈 봉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지원 가능성을 이유로 "중국에 최대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도 "이란전쟁에서 미국을 돕지 않았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미국 CNN은 이와 관련, 중국이 향후 몇주 내 이란에 신형 휴대용 방공미사일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이란에 군사적 지원을 하는 것이 확인될 경우 5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매우 높은 수준의 관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에 대한 중국의 미사일 지원 관련 기사를 이미 접했다"고 언급하면서도, 실제 지원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
2026-04-13 18:20:52 · 파이낸셜뉴스"돈줄 차단" "결사항전" 대치에도… 美-이란 대화는 재개할듯 [美 "호르무즈 봉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종전회담이 '노딜(No-deal)'로 막을 내리자 양국은 곧바로 호르무즈해협으로 무대를 옮겨 주도권 싸움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이란의 석유 수출을 원천 차단하는 '해상 역봉쇄'라는 초강수를 두자 이란도 전면적 무력충돌을 경고했다. 양국 모두 전쟁 장기화를 경계하는 가운데 이번 해상 봉쇄 카드가 교착 상태에 빠진 대화의 동력을 되살릴 수 있는 최대 압박용 승부수가 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다. ■美 '경제 숨통 끊으면 돌아오겠지'군사적 긴장감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리는 살얼음판 대치 속에서도 트럼프의 시선은 이란과의 협상에 고정돼 있다. 트럼프는 종전회담 결렬 직후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은 협상 테이블을 떠나지 않았고, 나
2026-04-13 18:20:50 · 파이낸셜뉴스"휴전하는 동안 재무장하자"… 다급한 중동국가들, 한국 등에 무기 공급 요청 [美 "호르무즈 봉쇄"]
이란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방공 미사일 재고가 바닥난 중동 국가들이 필사적인 재무장 경쟁에 돌입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과 이란 사이의 위태로운 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의 걸프 국가들이 한국산 미사일 방어체계와 우크라이나식 드론 대응 기술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한국의 한화와 LIG넥스원 측에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체계인 M-SAM(천궁)의 주문 물량을 앞당겨 인도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M-SAM은 드론, 미사일, 항공기를 모두 요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미 UAE가 이란발 무기를 격추하는 데 실전 활용하며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사우디는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생산국인 일본과도 접촉하는 등 공급처 다변화에 사활을 걸
2026-04-13 18:20:42 · 파이낸셜뉴스반도체 호황發 '세수 풍년'…법인·소득·거래세 다 늘었다
2026-04-13 18:20:39 · 한국경제아미 13만명 다녀간 고양... "상권 활력" "쓰레기 몸살"
13만명이 넘는 '아미'가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첫 공연을 보기 위해 운집한 경기 고양시에서는 상권 회복을 반기는 환호성과 생활 불편을 토로하는 볼멘소리가 엇갈렸다. 13일 빅히트 뮤직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1~1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에 총 13만2000여명의 관객이 모였다. 공연장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3호선 대화역도 사흘간 17만7178명이 승·하차했다. 지난달 같은 요일 대비 407% 늘었다. 실제 이 기간 공연장으로 향하는 길목의 편의점과 카페, 식당 바깥까지 발 디딜 틈 없이 다국적 손님으로 가득 찼다. BTS 굿즈를 판매하는 길거리 부스들 역시 인산인해였다. 지역 상권은 'BTS 특수' 덕분에 매출이 수직 상승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카페 점주 30대 A씨는 "오픈 시
2026-04-13 18:20:35 · 파이낸셜뉴스대형 온라인 쇼핑몰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 텍스트를 음성으로 바꿔 읽어주는 '스크린 리더(화면 낭독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차별금지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취지다. 다만 배상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고, 시각장애인들은 재판소원을 내기로 했다. 만약 헌법재판소가 시각장애인 주장을 인정할 경우 대체 텍스트를 도입하지 않는 온라인 쇼핑몰은 막대한 배상과 함께 법적 책임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시각장애인들이 온라인몰 G마켓, SSG닷컴,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 시각장애인들은 온라인 쇼핑몰을 사용할 때 화면상의 글자를 음성으로 바꿔주는 스크린 리더를 사용한다.
2026-04-13 18:20:30 · 파이낸셜뉴스재판소원 한달 만에 395건… 사전심사 통과 단 한건도 없었다
법원의 확정판결의 헌법 위반 여부를 따져보는 재판소원이 도입 한 달이 지났지만, 사전심사의 벽을 넘은 사건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특히 헌법재판소는 '재산권 침해' 관련 주장을 재판소원의 심사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제도 도입 초기 단계에서 충분히 정리되지 않은 청구가 이어지면서 재판소원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잘못된 법 적용을 한 법관·검사·경찰관 등을 처벌하는 '법왜곡죄'는 한 달여 만에 100건이 넘는 고발로 이어지며 판결 위축 우려도 낳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소원은 시행 한 달째인 지난 11일까지 395건이 헌재에 접수됐다. 그러나 재판관 3인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의 세 차례 사전심사에서 심의된 194건은 모두 각하(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해 본안 판단 없이
2026-04-13 18:20:29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