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준현 경영총괄(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앤컴퍼니는 박종호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종호·김준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맡는 '경영총괄'과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총괄'로 조직과 역할을 구분하고 있다. 이번 각자대표체제 전환을 통해 한국앤컴퍼니는 지주 부문 중심의 전략실행력을 높이고 그룹의 장기 성장 기반과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이다. 경영총괄은 그룹 전략, 자본 효율, 거버넌스 등을 총괄하고 사업총괄은 배터리 사업을 비롯한 본업 경쟁력과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는 구조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6-03-31 18:18:40 · 파이낸셜뉴스호르무즈 해협 차질로 중동산 원유 공급이 흔들리자 국내 정유사들이 설비 효율 저하를 감수하고 미국산 원유 확보에 나서는 '비상 운용'에 돌입했다. 중동산에 최적화된 설비 구조에도 수급 불안이 현실화되면서 비용보다 물량 확보를 우선하는 '생존 전략'으로 전환한 것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은 최근 미국산 원유 구매 확대를 검토하거나 실제 도입에 나서고 있다. 중동발 공급 차질로 기존 조달 구조가 흔들리면서 대체 원유 확보 경쟁이 본격화된 영향이다. 이 같은 흐름은 아시아 전반에서도 감지된다. 에너지 정보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플래츠에 따르면 4월 인도분 기준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아시아 도착 기준(CFR) 가격은 두바이유 대비 배럴당 16.7달러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실제 도입이 이
2026-03-31 18:18:37 · 파이낸셜뉴스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 LIG D&A)'로 사명을 변경하고, 항공·우주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방산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LIG D&A는 31일 용인하우스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새로운 사명 'LIG D&A'는 Defense(방위산업)와 Aerospace(항공우주)의 결합으로, 반세기 동안 쌓아온 방산 역량에 첨단 우주기술력을 더해 미래 전장환경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동시에 약칭 'D&A'가 방산기업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DNA'를 연상시킨다. 사명변경의 이면에는 탄탄한 실적이 자리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3069억원, 영업이익 3229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31.5%, 44.5% 성장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
2026-03-31 18:18:35 · 파이낸셜뉴스국회의장과 개헌 추진 정당 원내대표들 합의서와 선언문 공개[자료: 연합뉴스][자료: 연합뉴스]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개 정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은 6·3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진행하기 위한 개헌안 발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오늘(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초당적 개헌 추진을 위한 국회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선언문에는 "초당적 개헌 추진을 위한 원내대표 연석회의를 통해 개헌안의 주요 내용을...
2026-03-31 18:18:22 · 연합뉴스(최신)이 대통령, 美하원의원단 접견 "중동전쟁에 어려움 겪어…한미 필요 협력 적극 추진"
이재명 대통령, 미국 하원의원단 접견(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미국 하원의원단을 접견하고 있다. 2026.3.31 superdoo82@yna.co.kr(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미국 하원의원단을 접견하고 있다. 2026.3.31 superdoo82@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미국 연방하원의원들과 만나 중동 사태의 향방에 대한 의견을 구했...
2026-03-31 18:18:07 · 연합뉴스(최신)李대통령 “검찰개혁 법령 누락·충돌 가능성… 세심히 점검을”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검찰개혁의 후속 법령 정비 작업과 관련해 “나중에 법조문들이 서로 충돌하거나 누락될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첫 번째로 하는 대대적, 대규모 개혁이라서 그렇게 쉽기야 하겠느냐”고 세심한 점검을 당부했다.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신설 등 대대적인 조직의 변화를 앞둔 혼란에 대해 우려를 드러
2026-03-31 18:17:29 · 세계일보예탁금 17일간 20조 가까이 이탈... 코스피 바닥일까 더 빠질까 '기로' [환율·증시 '충격파']
코스피가 5000선까지 위협받자 전문가들의 의견이 '바닥 확인 구간'이라는 시각과 상승 여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신중론으로 갈리고 있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27일 기준 112조8327억원을 기록했다. 2월 말 118조7487억원에서 지난 4일 132조682억원까지 늘어나 사상 처음으로 130조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17거래일 만에 19조2355억원이 감소했다. 외국인 자금 이탈도 이어지며 수급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외국인은 3월 한 달간 국내 증시에서 35조7102억원을 순매도했으며, 2월(-19조8641억원)까지 포함하면 두 달간 약 55조원 상당의 대규모 매도로 하락 압력을 키웠다. 이 때문에 코스피는 5000선까지 조정을 받고 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유가 급등과 원화 약세가 부담을 키우고 있는 형국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2026-03-31 18:17:25 · 파이낸셜뉴스신현송 "환율 걱정할 수준 아니다"… 시장은 "수단 없어" 불안 [환율·증시 '충격파']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현재의 원·달러 환율 '레벨(수준)'이 걱정할 정도가 아니라고 진단했지만 시장에선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과거 외환위기 때와 같이 달러 유동성이 부족해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상황은 아니지만 금리 인상이 필요한 환경이 점차 갖춰지는 만큼 그 자체만으로도 위험요소라는 지적이다. ■시장 "환율 우려 수준 맞아" 신 후보자는 31일 서울 중구 한화금융플라자에 꾸려진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 "(원·달러) 환율 레벨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진 않는다"며 "(우리나라가) 어느 정도 리스크를 수용할 수 있는 금융제도인가 하는 측면에서 크게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달러 유동성 관련 지표들이 양호해 예전처럼 환율과 금융 불안정을 직
2026-03-31 18:17:21 · 파이낸셜뉴스학생들 “통일 이익 뭔가요”… 민족적 당위보다 실익 추구
초·중·고 학생들이 통일을 반드시 이뤄야 할 ‘우리의 소원’이라기보다는 통일을 통해 성취할 수 있는 ‘이익’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통일부는 지난해 10월16일부터 11월17일까지 전국 초·중·고 816개교의 학생과 교사 7만5895명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함께 실시한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됐다고 31일
2026-03-31 18:17:00 · 세계일보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부품 가격 급등세가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전세계 PC·콘솔 업계 고심이 커지고 있다. 수요 부진 우려에도 원가 부담을 견디지 못한 완제품 업체들이 두 자릿수 수준의 판매가 인상에 나서거나 할인 혜택을 대폭 줄이는 등 버티기 전략에 돌입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게이밍 콘솔업체 아야네오는 휴대용 콘솔 신제품 '넥스트 2'의 사전예약을 일시 중단했다. 메모리 가격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제조 비용이 급격히 커졌기 때문이다. 당초 책정한 가격의 두 배 수준까지 부품 구매 부담이 커지면서 사전예약 가격으로는 생산을 할수록 손실을 보는 상황에 직면했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도 플레이스테이션(PS)5 시리즈 가격을 오는 4월 2일부터 대폭 올리기로 했다. PS5 기
2026-03-31 18:16:44 · 파이낸셜뉴스박윤영 KT 대표 "B2B·AX 중심 1등 플랫폼 기업 만들겠다"
경영 공백으로 표류했던 KT가 '박윤영호'로 새롭게 출범하며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사업 구조 전환에 나섰다. '정통 KT맨'으로 불리는 내부 출신 최고경영자(CEO)가 전면에 나서 인공지능(AI) 전환(AX)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AX 플랫폼 기업' 도약을 추진한다. 조직 슬림화와 전사 보안 거버넌스 구축 등 쇄신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B2B AX와 AI 기반 신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임원급 조직 30% 축소 31일 KT는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 후보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 임기는 오는 2029년까지 3년이다. 1962년생인 박 대표는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KT 전신인 한국통신에 입사했다. 이후 KT 기업사업부문 부문장, 미래사업개발단 단장, 컨버전스연구소
2026-03-31 18:16:40 · 파이낸셜뉴스메가존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구축, 실행, 통제 등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OS) '에어스튜디오 V2(사진)'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인 '트러스트'를 정립하고 이를 에어스튜디오 V2 전반에 적용했다. 트러스트는 △추적성 △규제 관리 △접근 제어 △표준화 △운영 도구화 등 5가지 가치를 기반으로 기업의 AI 전사 확산을 지원한다. 에어스튜디오 V2는 △스튜디오 △AI 어시스턴트 △어드민 콘솔 세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스튜디오는 기업 내부 데이터를 AI가 즉시 활용 가능한 지식 자산으로 변환하고 AI 에이전트 생성과 기존 시스템과의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워크플로우를 직접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AI 어시스턴트는 사용자의 복잡한 업무 요청
2026-03-31 18:16:38 · 파이낸셜뉴스카카오가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공단과 '인공지능(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및 업무전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AI 협업을 통해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고 공공분야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카카오는 AI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누구나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단의 행정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국민연금이 국민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이라면, 카카오는 그 가치를 지금의 일상 속에서 경험하게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카카오의 AI기술과 플랫폼을 통해 국민이 별도의 절차나
2026-03-31 18:16:36 · 파이낸셜뉴스네이버의 사내 투자 '네이버 D2SF'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사운더블헬스와 누비랩에 후속 투자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팀은 미국 헬스케어 시장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고객 수요와 사업성을 검증해왔고, 네이버 D2SF는 이들이 그간 축적한 제품 설계, 세일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스케일업에 나설 수 있도록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운더블헬스는 신체에서 발생하는 소리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첫 제품인 '프라우드피(proudP)'는 소변 소리를 분석해 전립선 비대증 등으로 인한 배뇨 증상을 측정·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미국에서 누적 130여 곳의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5만여 명의 환자가 사용 중이며, 환자의 자발적·장기 사용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다. 네이버 D2SF는 2019년 창업 직
2026-03-31 18:16:32 · 파이낸셜뉴스닛케이지수 월간 하락폭 '역대 최대'…36년만에 새기록
일본 도쿄증권거래소[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의 이달 월간 하락 폭이 역대 최대를 새로 썼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1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51,063으로 마감한 닛케이지수는 2월 말보다 7,786 내린 수준입니다. 이는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역시 중동 정세가 불안했던 1990년 8월에 기록한 종전 역대 최대 월간 하락 폭(5,057)을...
2026-03-31 18:16:21 · 연합뉴스(최신)'메모리플레이션' 충격 가시화... 전세계 PC 수요 5% 하락 전망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가 이끄는 부품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전 세계 PC 시장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PC 출하량 증가세를 이끈 미국,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 대부분 지역의 성장세가 주춤해지면서 가격 인상 수순이 불가피해지는 모양새다. 31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미국 내 PC 출하량은 6190만대로, 전년(7150만대) 대비 13.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PC에 들어가는 D램·낸드플래시 등 핵심 부품의 가격 상승이 촉발한 결과로 분석됐다. 옴디아는 2025년 초 이후 D램과 낸드 가격이 평균 40~70% 상승했으며, 올해 1·4분기 PC용 메모리 가격이 최소 60% 이상 추가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PC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아태
2026-03-31 18:15:26 · 파이낸셜뉴스세컨드홈 등 稅혜택 줘도 외면… 지방 미분양 더 센 대책 필요
정부가 지방 주택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세컨드홈'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등 종합대책을 내놨지만 시장의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 들어 14년 만에 준공 후 미분양,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 3만건을 넘어서면서 업계에서는 강도 높은 수요 활성화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규제완화에도 외면받은 지방 주택시장3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당시 1주택자가 지방 인구감소지역 주택을 추가로 구입할 경우 세금 부담을 낮춰주는 '세컨드홈' 지원을 지방 건설투자 보강방안의 핵심으로 내세웠다. 대상 지역을 인구감소지역에서 인구감소관심지역까지 확대하고, 양도세·종합부동세·재산세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주택의 공시가격은 4억원에서 9억원으로, 취득세 특례를 받을 수 있는
2026-03-31 18:15:24 · 파이낸셜뉴스미군, 이란 군사목표물 타격 영상 공개…"국경 밖 영향력 제거"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란의 주요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격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전투기나 차량 등 군사 목표물을 타격하는 영상을 올리며 "미군은 이란 정권이 국경 밖으로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능력을 계속해서 제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브래드 쿠퍼 사령관이 전날부터 이틀간 이스라엘을 방문해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 방위군 참모총장과 만남을 가졌으며, 현재 이란을 상대로 진행 중인...
2026-03-31 18:15:08 · 연합뉴스(최신)소득 하위 70% 3256만명에 10만∼60만원 ‘고유가 지원금’
소득 하위 70%의 국민 3256만명에게 10만∼6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전국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K패스’ 환급률을 한시적으로 최대 30%포인트 상향 조정한다. 정부는 3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2026년도 추경’을 의결했다.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2026-03-31 18:15:00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