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 신용대출 11% 급감… 대부업 등 고금리시장 내몰려 [경제 레이더]
제도권 금융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저신용자 신용대출이 전체 신용대출보다 더 큰 폭으로 축소됐다. 이에 따라 자금 융통이 어려워진 취약차주들이 카드론과 대부업 등 고금리 시장으로 쏠리는 현상이 뚜렷해졌다. 23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KCB 신용평점 기준 하위 20% 이하인 저신용자의 지난해 신용대출 공급액이 30조원으로 전년(33조7000
2026-03-24 05:00:00 · 세계일보“차라리 물 마셔라”…점심 뒤 달콤한 한 잔, 당뇨 533만명 경고
오후 2시 사무실 밀집 지역의 카페 키오스크 앞에는 단 음료를 찾는 직장인들의 줄이 길게 늘어선다. 점심 직후 반복되는 달콤한 음료 선택은 개인에 따라 식후 혈당 상승 폭을 크게 키울 수 있는 생활 습관 요인으로 지목된다. 작은 선택이지만 장기적으로 대사 부담을 누적시키는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팩트시트 202
2026-03-24 05:00:00 · 세계일보“지금이라도 팔까요?”…금값 100만원 붕괴에 개미들 ‘멘붕’
퇴근길 붐비는 지하철 안, 스마트폰으로 금 시세창을 연신 새로고침하던 직장인들의 손가락이 순간 멈칫한다. 서울 종로구 귀금속 상가 유리 진열대 앞에서도 가격표를 한참 들여다보던 발걸음이 지갑을 열지 못한 채 돌아선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 금값이 오른다는 오랜 투자 공식이 이번에는 힘을 쓰지 못하는 분위기다. 전쟁 직후 반짝 올랐던 상승분이 빠르게
2026-03-24 05:00:00 · 세계일보[이코노 브리핑] 하나證, 일반환전 관련 업무인가 획득 외
하나證, 일반환전 관련 업무인가 획득 하나증권이 재정경제부로부터 일반환전 관련 업무 인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재정경제부는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통해 일정요건을 갖춘 증권사도 투자 목적 외 일반환전이 가능하도록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외국환거래 규정 등에 맞춰 내부통제 조직과 전산 설비 등을 구축해 인가를
2026-03-24 05:00:00 · 세계일보“학생 7명 중 1명꼴”…유니클로, ‘느린학습 아동’ 맞춤 지원 이어간다 [현장]
또래보다 배움이 느리지만 장애 판정 기준에는 미치지 않는 ‘느린학습 아동(경계성 지능 아동)’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다. 국내 초·중·고생 7명 중 1명이 경계성 지능 범주로 추정되지만, 제도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유니클로가 느린학습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천천히 함께’ 지원 사업을 펼쳐온 이유다.
2026-03-24 05:00:00 · 세계일보[경제 단신] 삼성SDS, 국내 첫 B300 GPU 서비스 외
삼성SDS, 국내 첫 B300 GPU 서비스 삼성SDS가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B300’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사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통해 고객사에 B300 GPU 구독형 서비스(GPUaaS)를 제공한다. AI 모델 개발이 학습에서 추론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높아진 고성능 컴
2026-03-24 05:00:00 · 세계일보'예고편'만 나왔는데…이휘재, 방송 복귀에 자녀 외국인학교 입학 의혹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그의 귀국 시점을 두고 온라인에선 의혹이 제기됐다. 자녀의 외국인학교 입학 조건에 맞춰 4년이란 기간을 채우고 방송 복귀에 나섰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이휘재와 아내 문정원은 지난 2021년 층간 소음 논란에 이어 놀이공원에서 장난감 결제를 안 하고 사라졌다는 일명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이휘재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2022년 아내, 쌍둥이 두 아들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다. 그러다 지난 16일 이휘재가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복귀 행보에 나선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28일 방송될 예고편에는 무대 위에서 눈물을 흘리는 이휘재의 모습이 포착돼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의혹은
2026-03-24 05:00:00 · 파이낸셜뉴스“성형외과 수술에 1년 재활까지”…이상이·하정우·박신양이 지불한 ‘부상 영수증’
촬영 중 쓰러져 얼굴이 피로 뒤덮이고 무릎 연골이 파열되는 상황. 화면에는 완성된 장면만 담겼지만, 그 뒤에는 응급 처치와 치료를 감수하며 촬영을 이어간 배우들의 이야기가 있었다. 화면 밖에서 벌어진 배우들의 긴박했던 순간들을 들여다봤다. ■ 이상이 “실신 사고→얼굴 피범벅…성형외과 수술” 배우 이상이가 드라마 촬영 중 연기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을
2026-03-24 04:56:28 · 세계일보캣맘 VS 주민 갈등 줄인다… 정부, '길고양이 밥자리' 가이드라인 강화
[파이낸셜뉴스] 길고양이 급식소를 두고 주민들끼리 갈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가이드라인을 강화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문가·수의사·지자체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체 논의를 거쳐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핵심은 본인 소유지가 아닌 곳에 급식소를 설치할 경우 반드시 소유자의 동의를 받도록 한 것이다. 만약 동의를 받지 않고 타인의 사유지나 공공장소에 급식소를 설치하면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공원·녹지에 설치하면 무단 적치물로 간주돼 원상회복 명령을 받을 수 있고, 타인 사유지나 공동주택에 만들 경우 주거·건조물 침입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질 수 있다. 또 급식소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폐기물관리법상 책임도 발생할 수 있다. 다만 토지 소유
2026-03-24 04:45:00 · 파이낸셜뉴스"항공사 때문에 4살 아들과 생이별"…맥컬리 컬킨 부부, 항공사 비판
[파이낸셜뉴스]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로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아내와 함께 아들 생일을 위해 수개월 전 일등석 좌석을 예약하고도 항공사 측의 일방적인 좌석 변경으로 황당한 경험을 한 사실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들은 좌석이 바뀌면서 어린 자녀와 떨어져 앉아야 했다며 항공사를 비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항공사는 사과와 함께 보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컬킨의 아내이자 배우 겸 모델인 브렌다 송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아들 생일을 맞아 우리 가족이 함께 탈 일등석 항공권을 6개월 전 예약했다"면서 "그러나 항공사가 당일 아침 아무런 예고도 없이 좌석을 마음대로 다른 사람에게 넘겨버릴 줄은 몰랐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세 살, 네 살 배기
2026-03-24 04:3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으로 가스 수입에 차질을 빚는 유럽연합(EU)에 LNG(액화천연가스) 카드를 꺼내들었다. 미국과 맺은 무역합의를 비준 과정에서 수정하면 미국산 LNG에 대한 어떤 예외적 배려도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자신이 일으킨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혀 전 세계 에너지 수급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이 상황을 동맹 압박용으로 십분 활용하겠다는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앤드루 퍼즈더 EU주재 미국 대사는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EU가 수정 없이 미국과 맺은 무역합의를 비준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미국산 LNG에 ‘특혜적’ 접근권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U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스코틀랜드 턴베리 골프장으로 우르줄라 폰데어 라이옌 집행위
2026-03-24 04:15:58 · 파이낸셜뉴스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연합뉴스 자료][연합뉴스 자료]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중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현지시간 23일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 2명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 실세로 꼽히는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데 이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대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
2026-03-24 04:01:06 · 연합뉴스(최신)"근무 시간인데 30분간 어디 갔었어?"… 中 기업들, 스마트의자·카메라로 직원 감시
[파이낸셜뉴스] 중국 일부 기업들이 카메라와 스마트 의자 등을 동원해 직원을 상시 감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의 회사들이 직원을 감시하기 위한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도 감시를 피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광저우 소재 정보기술(IT) 기업에 재직 중인 A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출장을 거부한 뒤 자신의 책상 위에 카메라가 설치된 사실을 발견했다. 녹화 영상을 확인한 A씨는 해당 카메라에 자신의 컴퓨터 화면과 개인 메시지 등 업무 중 행동 대부분이 기록된 걸 알게 됐다. 항저우의 또 다른 IT 기업은 최근 직원들의 사무용 의자를 심박수·호흡·자세 등을 측정하는 스마트 의자로 교체했다. 의자를 바
2026-03-24 04:00:00 · 파이낸셜뉴스콜롬비아서 군 수송기 추락[연합뉴스 자료][연합뉴스 자료] 콜롬비아 남부 지역에서 군 수송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시간 23일 콜롬비아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페드로 산체스 콜롬비아 국방부 장관은 이번 사고가 페루 접경지인 아마존 남부 깊숙한 곳의 푸에르토 레기사모에서 군 병력을 이송하기 위해 이륙하던 중 발생했다며 "정확한 희생자 수와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해당 수송기에 장병 125명...
2026-03-24 03:00:07 · 연합뉴스(최신)美언론 “협상자는 이란 국회의장”...국회의장은 “가짜뉴스”
악시오스 “美, 갈리바프 의장과 협상중” 파키스탄, 회담장소로 이슬라마바드 제안 갈리바프 “미국과 협상하지 않았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전쟁 종료를 위한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
2026-03-24 02:30:56 · 매일경제“팔 걸 그랬나” 개미들 피눈물…믿었던 금의 배신 ‘하루 새 7.87% 폭락’
‘중동전쟁 장기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금값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 금으로 자금이 몰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에는 흐름이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다. ‘위기=금 상승’이라는 공식이 흔들리면서 시장의 혼란도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 최근 국제 금 가격은 단기 고점을 찍은 뒤 하락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국내 금 시세 역
2026-03-24 02:15:38 · 세계일보뉴욕 라과디아공항서 여객기-소방차 충돌…조종사 2명은 사망
[파이낸셜뉴스] 미국 뉴욕의 관문 가운데 한 곳인 라과디아공항에서 23일(현지시간) 여객기와 소방차가 충돌했다. 기장과 부기장 등 조종사 2명이 숨졌고 공항은 오후까지 폐쇄됐다. CNN 등 외신은 미 연방항공청(FAA) 발표를 인용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에어 캐나다 익스프레스 소속 봄바디어 CRJ-900 여객기가 미 동부시각 22일 밤 11시 45분 공항 활주로에 착륙한 뒤 구조용 소방트럭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조종사 2명이 사망했고, 승객과 승무원 41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32명은 퇴원했지만 일부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캐나다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72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했다. 소방트럭에 타고 있던 소방관 2명도 입원했지만 현재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관들은 다른 항공기의 이상을 점검하러 출동했
2026-03-24 02:05:16 · 파이낸셜뉴스[포토] "로봇 입고 달려볼까"…신세계 '하이퍼쉘' 팝업
2026-03-24 01:57:42 · 한국경제[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래리 핑크가 ‘간 보기’를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지금처럼 시장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는 언제 매도하고, 언제 다시 매수할지 눈치를 보다가는 돌발 상승장을 놓치고, 수익률이 반토막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른바 ‘마켓 타이밍(market timing)’이 약삭빠른 대응이 아니라 가장 큰 기회를 날려버리는 악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핑크는 변동성 높은 장세에서 우직하게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 역사적으로 훨씬 높은 수익을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CNBC에 따르면 핑크는 23일(현지시간) 공개된 연례 이사회 의장 서한에서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 올바른 시기를 찾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 과거 경험으로 입증됐다”면서 “가장 강한 상승세 일부는 뉴스 헤드라인
2026-03-24 01:43:17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