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탄소국경세 여파, 2031년 본격화..수출물량 18% 급감할 수도"
[파이낸셜뉴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여파로 EU로의 수출 감소 영향이 오는 2031년부터 본격화돼 저탄소 공급망의 선제적 구축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출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 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CBAM 대상 품목 확대를 포함해 탄소배출권 무상할당이 급격히 줄어드는 2031년부터 EU로의 수출물량이 최대 18% 가까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3일 발표한 'EU의 CBAM 시행이 대(對)EU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EU가 추진 중인 2028년 CBAM 대상품목 확대와 2034년까지 이어지는 역내 탄소배출권 무상할당의 점진적 폐지 영향으로 EU로 수출 시 탄소 비용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12월 EU 집행위원회는 CBAM 대상 품목을 기존의 철강·알루미늄 등에서 기계류,
2026-03-23 06:0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항공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서울 관광을 하고 고속철도(KTX)로 이동, 부산관광을 즐긴 후 크루즈선에 승선해 출국하는 부산 모항 크루즈(Fly·Rail&Cruise) 운영이 처음으로 시도된다. 부산항을 개발·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오는 24일 부산항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프랑스 럭셔리 크루즈 선사 포낭(Ponant)의 '르 쏘레알(Le Soleal)호'가 입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입항은 항공과 철도를 연계한 'Fly·Rail&Cruise' 방식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초 모항 크루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항 크루즈산업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Fly·Rail&Cruise'는 해외 크루즈 승객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고속철도(KTX), 항공 등을 이용해 부산으로 이동해
2026-03-23 06:00:00 · 파이낸셜뉴스개포는 랜드마크, 은마는 이제 시작…운명 가른 '조합의 능력'
2026-03-23 05:59:26 · 한국경제주요 7개국 G7과 유럽연합 EU 외교장관들이 공동성명을 내고, 걸프 국가들의 민간 기반 시설을 공격한 이란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현지 시간 21일 G7과 EU는 이란의 무모한 공격이 세계 안보를 위협한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와 에너지 공급망 안전을 보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번 성명에 전쟁을 시작한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은 담지 않았으며, 이란 민간인 피해에 대한 언급도 없었습니다. 유럽 국...
2026-03-23 05:58:18 · 연합뉴스(최신)"범인은 먼지 같은 산화층"… 스마트폰 성능 띄울 '나노 보호막'의 비밀 [언박싱 연구실]
택배 상자를 열 때의 설렘, 기억하시나요? 대학 연구실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삶을 바꿀 놀라운 발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논문'이라는 두꺼운 포장지에 쌓여 있을 뿐이죠. '언박싱 연구실'에서는 복잡한 수식과 이론 대신 여러분이 알고 싶은 알맹이만 쏙 골라 담겠습니다. 자, 그럼 상자를 열어볼까요? 오늘 언박싱할 주인공은 바로 이 연구입니다.[파이낸셜뉴스] 숭실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웅규 교수팀은 차세대 메모리 내부에 원자만큼 얇은 '나노 보호막'을 입혀 전기가 새나가지 않도록 꽉 붙잡아두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메모리 속에 생기는 불필요한 방해막, 즉 산화층을 획기적으로 줄여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더 작으면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갖게 만들 수 있다. ■미래 기술의 심장, 메모리의 한계를 부수다 이 기술은 앞
2026-03-23 05:56:00 · 파이낸셜뉴스지난해 국내 상용 근로자가 받은 연 임금총액이 처음으로 평균 5천만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어제(22일) 발표한 '2025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 근로자의 연 임금총액 평균은 전년보다 2.9% 오른 5,061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업종별 연 임금총액을 보면 금융·보험업이 9,387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숙박·음식점업은 3,175만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경총은 "이제 직...
2026-03-23 05:55:22 · 연합뉴스(최신)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가 고전압 배터리의 제조사, 생산국 등 핵심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확대와 인증취소 요건을 강화하는 개선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과 자동차 등록규칙 개정안을 5월 4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전기차 등 판매 시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배터리 정보가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됩니다. 현재는 배터리 용량과 정격 전압 ...
2026-03-23 05:52:40 · 연합뉴스(최신)오늘(23일) 새벽 1시10분쯤 경기 안성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불이 난 4층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상반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아울러 화재가 발생한 해당 세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천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안성소방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
2026-03-23 05:50:12 · 연합뉴스(최신)대전 공장화재 원인 조사 착수…"위험요인 미리 알았나"
[앵커] 14명이 숨진 대전 공장 화재의 원인 규명이 시작된 가운데 사측이 평소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노조 측이 제기한 화재 위험성에 대해 사측이 무시했다는 건데요. 당국은 어제(22일) 가족을 대동해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엄정한 원인 규명을 약속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공장 외벽이 검게 그을리고 철제 구조물이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14명의 희생자와 60명의 부상자를 낸 대전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
2026-03-23 05:49:38 · 연합뉴스(최신)"자다가 갑자기 사망"..19세女, 9개월 간격으로 아들 둘 잃었다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19세 여성이 9개월 동안 아들 2명을 잃은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영국 더선에 따르면 두 아들의 사인은 명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으로 추정되고 있다. 요크셔 반슬리에 거주하는 19세 여성 앰버 갈랜드는 2024년 4월 첫째 아들 휴고 트리스를 임신 29주 만에 응급 제왕절개로 낳았다. 출생 후 아이는 체중 증가와 발달 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생후 3개월이던 2024년 8월, 수면 중 돌연 사망했다. 이후 앰버는 이미 둘째를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둘째 허드슨 역시 2025년 1월, 임신 29주 만에 태어났다. 부모는 반복 가능성을 우려해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양육했다. 하지만 2025년 5월 14일 새벽, 생후 4개월이던 허드슨 역시 수면 중 호흡이
2026-03-23 05:48:19 · 파이낸셜뉴스김 총리 "'방파제 추경' 선택 아닌 필수…선제적 대응 필요"
김민석 국무총리가 "민생 방어와 경기 안정을 위해 '방파제 추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당정의 실행 의지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회의에서 "중동의 긴장이 우리 경제의 심장부까지 밀려왔지만, 당·정·청은 혼연일체로 반드시 이 고비를 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고유가·고환율·고물가의 삼각파도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며, 타이밍이 생명"이라며 신속한 추경 편성의 중요성...
2026-03-23 05:48:04 · 연합뉴스(최신)[날씨] 맑지만 중서부 미세먼지 …중부, 경북 곳곳 건조특보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 일부 지역과 제주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내륙과 산지는 대기도 차츰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영남해안으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봄철 야외 활동도 많아지는 만큼 화재 사고에 더더욱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 하늘 맑고 일교차 큰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15~20도로 크게 나겠습니다. 아침에 내륙 곳곳으론 서리가 내리고 쌀쌀하겠는데요. 한낮에...
2026-03-23 05:43:48 · 연합뉴스(최신)베선트, 러·이란 원유 제재 해제로 한국 등 판매 가능
[파이낸셜뉴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이 이란과 러시아산 원유 제재를 일시 해제해 한국과 일본 등이 구매하도록 한 것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미 NBC방송 일요 시사 프로그램 ‘언론과의 만남’에 출연해 이란산 원유 제재 한시 해제로 이란이 140억달러(약 21조원)의 수입을 얻게 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이란 원유는 늘 중국에 할인된 가격으로 팔린다"면서 한국이나 일본, 인도네시아 등으로 간다면 미국 유가 안정에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란과의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자금은 충분한 상태라고 강조하며, 전쟁 비용 조달을 위한 증세 가능성을 일축했다. 베선트는 “우리는 전쟁을 치를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예산 요청은 군이 향후 원활하게 보급을 유지할 수 있
2026-03-23 05:43:23 · 파이낸셜뉴스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물가와 성장, 금융 안정을 감안한 균형 있는 통화정책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지 고민할 것"이라고 지명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 후보자는 오늘(22일) 한은 총재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서면을 통해 "엄중한 시기에 통화정책을 이끌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후보자는 "최근 중동 정세가 급변하면서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과 경제전망의 불확실성도 고조됐다"며 "여러 난관들을 ...
2026-03-23 05:42:55 · 연합뉴스(최신)올해 1월 부터 금지된 생활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공공소각시설 정비 기간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공공 소각시설 정비 기간 수도권 생활폐기물 연간 16만3천t을 수도권매립지에 직매립하는 방안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기후부는 이번 조치가 소각시설 가동 중지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에 예외적 직매립을 제한적으로 허용해 민간위탁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아지지 않도록하기 위한...
2026-03-23 05:40:48 · 연합뉴스(최신)BTS 아미들은 "보라했다"…외국인 아미 돕고 행사장 뒷정리까지
[파이낸셜뉴스] "광화문 오려고 지하철 타는데 편의점에서 산 티머니에 에러가 생겼다. 지나가던 분이 1회용 티켓을 구매해 주시더니, '저도 아미'라고 귀띔해 주셨다. 그분의 친절 덕에 한국에서 기분 좋은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 21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만난 일본인 미오씨(33)는 신이 나서 자신의 경험을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8시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나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의 공연 후 팬덤인 아미(ARMY)들의 '보라한' 뒷이야기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보라하다(보라해)는 방탄소년단 팬덤에서 쓰이는 신조어로, ‘서로 믿고 사랑하자’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서로를 위한 아미
2026-03-23 05:40:00 · 파이낸셜뉴스'尹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 계획서 여당 주도 국회 의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이른바 '윤석열 정권 시절 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에 관한 국정조사'가 약 50일간 진행됩니다. 국회는 오늘(22일)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가 제출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여당 주도로 의결했습니다. 국정조사의 조사 범위는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위례 신도시 개발비리 의혹 사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금품 수수 의혹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에 대한 검...
2026-03-23 05:39:43 · 연합뉴스(최신)[이 시각 핫뉴스] BTS 컴백 의상 디자이너…"영웅으로 재해석" 外
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 BTS 컴백 의상 디자이너…"영웅으로 재해석"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외신에선 컴백 무대 의상을 담당한 디자이너에 주목했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송재우 디자이너는 국내 대표 남성복 디자이너이자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의 창업자 아들인데요. 뉴욕타임스 인터뷰에 따르면, 의상의 핵심 컨셉은 ‘영웅’이었다며 “BTS 멤버들을 우리 문화를 더 밝은 미래로 이끌어줄 영...
2026-03-23 05:38:58 · 연합뉴스(최신)'독일 혼혈' 옌스, 데뷔 첫 멀티골…북중미행 경쟁 가세
[앵커] 한국 축구대팀의 유럽 원정 평가전에 호출된 독일 혼혈선수 옌스 카스트로프 선수가 프로 첫 멀티골을 신고했습니다. 황인범 선수의 부상 공백 속에 카스트로프 선수가 중원 조합의 새 옵션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 이달 말 유럽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최상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경기 시작 26초 만에 왼발로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후반 15분에는 페널티 박...
2026-03-23 05:37:57 · 연합뉴스(최신)LPGA 통산 7승에 빛나는 김효주가 8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김효주는 어제(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서 열린 포티넷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여섯타를 줄여 중간합계 17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2위 넬리 코르다에 5타를 앞선 여유있는 선두로, 김효주는 오늘(23일) 치러질 4라운드에서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효주는 LPGA 투어에 공식 데뷔한 2015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2026-03-23 05:36:07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