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대신 안전모 쓴다”…5060 은퇴자들 ‘기술직 재취업’ 늘었다
퇴직 후 여행이나 취미 생활을 계획하던 시니어들의 발걸음이 다시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정장을 벗고 안전모를 쓰는 선택이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다. 은퇴 이후에도 일정한 소득을 확보하려는 중장년층이 전기·안전 등 기술 자격증 취득에 적극 나서면서 노동시장 구조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1일 국가데이터처와 고용노동부 고령층 경제활동 통계 흐름
2026-03-21 05:49:42 · 세계일보"이란 확전" 공포에 뉴욕증시 급락…빅테크, 일제히 약세
[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가 20일(현지시간) 급락했다. 이란 전쟁 확전 공포로 막판에 낙폭이 대거 확대됐다. 엔비디아, 테슬라, 팔란티어 등 빅테크 주가가 각각 3% 넘게 급락했고, ‘월가 공포지수’는 11% 넘게 폭등했다. 한편 부사장 등 일부 직원이 중국으로 인공지능(AI) 서버를 대거 밀수출한 것으로 드러난 슈파마이크로컴퓨터(SMCI)는 30% 넘게 폭락했다. 공포지수 폭등 미국 지상군 병력을 중동에 증파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은 없다”고 선언하면서 증시는 순식간에 공포에 휩싸였다. 긴장이 완화되는 대신 확전으로 치달으면서 세계 경제가 대혼란에 빠질 것이란 공포가 투자자들을 사로잡았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443.96p (0.96%) 상승한 4만5577.47로 마감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스
2026-03-21 05:47:44 · 파이낸셜뉴스대전 차부품 공장화재 10명 사망...나머지 4명 수색중
[파이낸셜뉴스] 20일 발생한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실종자 14명 중 1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나머지 실종자들에 대한 야간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당국은 21일 오전 3시 현재 불이 난 공장에서 인명검색을 벌여 실종자 시신 10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실종자 4명의 행방은 아직 찾지 못했지만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모두 건물 내부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10시50분께부터 1개조 4명씩 총 10개조를 편성하고 교체 투입하면서 실종자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전날 오후 11시 3분께 건물 2층 휴게실 입구 안쪽에서 숨진 실종자 1명을 확인,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이날 오전 0시19분께 건물 3층 헬스장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추가로 숨진 9명을 발견해 유해를 수습했다. 소방당국은 DNA
2026-03-21 05:41:41 · 파이낸셜뉴스"광고비 1억"...‘충주맨’ 김선태, 두번째 광고는 '○○○치킨집'
[파이낸셜뉴스] 충북 충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 사직한 김선태 씨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우리은행’편을 공개했다. 이는 김씨가 독립한 뒤 촬영한 첫 광고 영상이다. 김씨는 20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5분 45초 분량의 영상에서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을 직접 방문해 '일일 행원'으로 변신했다. 이 영상에서 김씨는 은행 직원과 함께 본점 영업부, 자금시장 딜링룸, 은행장 집무실 등을 방문해 은행 업무를 경험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도 김씨와 나란히 앉아 "우리은행 앞으로 열심히 할 거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씨의 채널은 이달 2일 개설됐으며, 불과 18일 만에 구독자 수가 150만명을 넘어서 큰 화제가 됐다. 채널 개설 직후에는 수백 곳에 달하는 기업이나 기관들이 댓
2026-03-21 05:30:00 · 파이낸셜뉴스의사가 총책?···성형수술이 무좀치료로 둔갑됐다 [거짓을 청구하다]
[파이낸셜뉴스] A씨는 의사 면허를 따고 호기롭게 의원을 차리고자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성실하게 돈 벌 궁리만 했다. 하지만 어디서 들었는지 의원 개설을 알아보던 중 브로커 B씨가 접근해왔다. 그는 ‘도수치료와 피부미용시술을 묶어 팔고 실비로 보전 받는 패키지로 환자를 대거 유치해주겠다’는 제안을 해왔다. 그렇게 손에 쥘 수 있는 숫자를 듣자 이성은 작동하지 않았다. 수수료만 떼 달라고 했다. 범죄조직 구축..수십억 편취 그때부터 A씨와 B씨의 동업이 개시됐다. A씨는 총책 역할을 하고, B씨는 총괄이사라는 직함을 달았다. 그 아래 환자소개·상담팀, 보험실사 대비팀 등을 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조직을 꾸렸다. 작정하고 보험사기를 쳐보자는 것이었다. 이들은 △환자가 보험금 청구가 안 되는 피부미용, 성형, 모발이식 등을 받
2026-03-21 05:30:00 · 파이낸셜뉴스“내 목숨을 대신 가져가라” 전성기 버리고 아이 살린 ‘독한 아빠들’
스크린 속에서 칼을 휘두르던 ‘장군’ 신현준. 그가 쉰 살의 늦은 나이에 얻은 첫째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향한 곳은 축하연장이 아닌 차가운 중환자실 앞이었다. 호흡기 문제로 투명한 유리 벽 너머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는 핏덩이 같은 아이. 스크린의 주인공은 그제야 자신의 무력함을 깨달았다. 그는 병원 복도 딱딱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신을 향해 울부짖었다. “제
2026-03-21 05:15:58 · 세계일보[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란 전쟁 확전을 예고했다. 휴전은 가능한 선택지가 아니며 미국과 이스라엘이 압도적인 무력으로 이란을 굴복시킬 것임을 자신했다. 중동으로 추가 병력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란 전쟁 규모가 커지고 장기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CNN,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휴전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글쎄, 우리가 대화를 할 수는 있지만 알다시피 나는 휴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트럼프는 이어 “여러분이 말 그대로 상대방을 초토화시켰을 때에는 휴전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해군이 없다. 공군도 없다. 그 어떤 장비도 없다. 관측병도 없고, 대공 무기, 레이더도 없다”면서 “그리고 그들의 지도자들
2026-03-21 05:15:36 · 파이낸셜뉴스“너무 아파” 39.8도 열 펄펄 끓는데…유치원 출근하다 숨진 교사
경기 부천의 한 유치원 교사가 독감 확진 판정을 받고도 사흘간 출근했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교원단체들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부천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근무하던 20대 교사 A씨는 1월27일 B형 독감을 확진받았으나 대체 인력이 없어 같은 달 30일까지 사흘간 출근했다. A씨는
2026-03-21 05:10:00 · 세계일보“7월 지나면 증발”…320만명 소비 움직일 ‘10만원 긴급카드’
20일 저녁 8시, 불이 하나둘 꺼지기 시작한 경남의 한 골목 상가. 20년째 반찬 가게를 지켜온 이모(62)씨는 계산대 위 장부를 한참 바라보다 조용히 펜을 내려놓았다. “요즘은 손님보다 할인 전단지가 더 빨리 들어옵니다.” 말끝에는 길어진 불황의 시간이 묻어 있었다. 경상남도는 위축된 소비 흐름을 되살리기 위해 전 도민 약 320만명을 대상으로 1인
2026-03-21 05:00:00 · 세계일보“어우 시원해” 펄펄 끓는 국물 한술…위·식도 점막에 켜지는 ‘건강 경고등’
퇴근 후 현관문을 열자마자 코끝을 찌르는 칼칼한 김치찌개 냄새. 뚝배기에서 펄펄 끓는 국물 위로 하얀 김이 솟구친다. 식탁에 앉아 안경알이 뿌옇게 변하는 것도 잊은 채 뜨거운 국물을 한 숟가락 크게 떠넣는 순간, 온기가 몸속 깊이 퍼지며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듯하다. 이처럼 익숙한 저녁 식탁 풍경이 장기적으로는 위와 식도 점막 건강에 부담 요인이 될 수
2026-03-21 05:00:00 · 세계일보“초등학생 한 명 빠져나갔다” 33㎏ 감량한 ‘빅마마’ 이영현 근황
[파이낸셜뉴스]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이 감량 후 요요를 막기 위해 계속 다이어트를 하다 잠시 중단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배우 송지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이영현은 15년만에 송지효를 만났다며 "변함이 없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나는 많이 달라졌다. 초등학생 한 명이 빠져나갔다"며 자신의 체형 변화를 언급했다. 그러나 이영현은 이날 송지효가 파스타를 만들어주자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공연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는데 때려치웠다"고 털어놨다. 다이어트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로 노래가 잘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영현은 “그 놈의 다이어트 때문에 노래가 안 되니까 너무 열이 받더라. 내가 살 빼서 배우 될 것도 아닌데”라며 “다이어트 때려친 지 이틀 됐다”고 말해 현재 다이어
2026-03-21 05:00:00 · 파이낸셜뉴스"미 연준, 10월 금리 인상 확률 50%" 전망 급선회
[파이낸셜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금리 인상으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일(현지시간) 선물 시장에서 오는 10월까지 미 기준 금리가 0.25%p 오를 확률을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전쟁 이전만 해도 2~3회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던 예상에서 완전히 방향을 튼 것이다. 연준은 18일 이틀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면서 금리를 동결하고, 점 도표를 통해 올해 한차례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방점은 ‘불확실성’에 찍혀 있었다. 대표적인 비둘기파 가운데 한 명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도 20일 CNBC와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 불확실성을 이유로 지금은 금리를 내리는 대신 일단 지켜볼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미국이 중동 지역으로 지상전
2026-03-21 04:56:04 · 파이낸셜뉴스"美, 이란에 지상군 투입 가능성 대비해 본격적 준비나서"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지도[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비해 본격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미 CBS 방송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미군 고위 지휘관들은 병력 투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를 진행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파병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명의 소식통은 군 당국이 ...
2026-03-21 04:40:40 · 연합뉴스(최신)‘순댓국집 미수금 논란’ 이장우 “20년지기 친구 믿었는데…책임 통감”
[파이낸셜뉴스] 식자재 납품 대금 미정산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배우 이장우가 직접 입을 열었다. 이장우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먼저 이번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리고 오랜 기간 대금을 받지 못하고 고통받으신 A 씨께도 진심으로 사과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최초 보도 이후 구체적인 해명을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고 말한 이장우는 “억측이 확산되는 상황이 안타까웠으나, 정확하지 않은 사실에 기반한 발언이 오히려 피해를 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 사실관계 전반을 면밀히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직접 해명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장우는 "호석촌은 주식회사 무진과의 계약에 따라 A씨로부터 공급된 육류
2026-03-21 04:40:00 · 파이낸셜뉴스골드만 CEO “신용사이클 끝나지 않았다”…사모대출 경고
【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월가가 빠르게 성장해 온 사모대출(private credit) 시장을 둘러싼 경계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이 기술 기업들의 사업 모델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신용 사이클이 다시 하강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주주 서한에서 “신용 사이클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사모대출 시장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경고 신호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어져 온 저금리 환경은 낮은 부도율과 함께 ‘쉬운 돈(easy money)’ 시대를 만들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환경이 균열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사모대출
2026-03-21 03:57:34 · 파이낸셜뉴스AI 서버업체 SMCI, 대중 서버 밀수출 연루...상폐, 청산 위기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서버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존폐 위기에 몰렸다. 공동창업자인 부사장이 협력사 직원 등과 공모해 엔비디아 첨단 칩이 탑재된 서버를 중국에 밀수출한 것이 들통났기 때문이다. 연매출의 17%에 이르는 25억달러 매출이 당국에 몰수될 처지가 됐고, 그 5배인 125억달러 이상을 벌금으로 물어야 할 전망이다. 주주들은 집단 소송에 나설 수 있어 회사가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다. 공동창업자가 밀수출 주도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뉴욕남부 연방지방검찰은 전날 기소장에서 SMCI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명이 밀수출에 가담했다고 밝혔다. SMCI 공동창업자이자 이사회 멤버로 사업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인 월리 리아오, 대만지사 세일즈 매니저인 스티븐 장, 협력업체 직원 윌리 선이 서버를 밀수출해 블랙웰(
2026-03-21 03:55:47 · 파이낸셜뉴스대전 안전공업 화재 10명 사망 확인…"남은 4명 수색 중"
대전 안전공업서 밤샘 수색·조사(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경찰과 소방 당국이 21일 오전 1시께 불이 난 대전 대덕구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인 안전공업 내부에서 인명 수색작업과 화재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26.3.21 coolee@yna.co.kr(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경찰과 소방 당국이 21일 오전 1시께 불이 난 대전 대덕구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인 안전공업 내부에서 인명 수색작업과 화재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26...
2026-03-21 03:48:16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