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이스라엘 대사 추방하면 호르무즈 통과 허용"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28일(현지시간)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세계 석유 공급망을 옥죄고 있는 이란 정부가 미국·이스라엘의 대사를 추방하는 국가의 선박은 해협을 통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란 정치군대인 혁명수비대는 이날 아랍과 유럽 국가들에게 해협 통과 조건을 공개했다. 혁명수비대는 현지 국영방송을 통해 "이스라엘과 미국 대사를 자국 영토에서 추방하는 아랍 또는 유럽 국가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대한 완전한 권한과 자유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석유 운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이란을 공격한 이후 이란군에 의해 사실상 봉쇄됐다. 이에 국제 유가는 2022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
2026-03-10 07:47:19 |
파이낸셜뉴스
"세금이 더 나왔네요" 경리의 수상한 보고[사건 실화]
[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사무소는 부과된 세금보다 많은 금액을 세금 명목으로 지급했다. 회사 자금을 관리하던 경리 직원 A씨(32)가 세금을 부풀려 알렸기 때문이다. 범행 기간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로 1년이 넘었다.
금액을 속인 것도 모자라 A씨는 회사 자금을 자신의 계좌로 보냈다. 돈은 빚을 갚거나 생활비를 마련하는 데 쓰였다. 범행 횟수는 차츰 늘어났고 이러한 방식으로 횡령한 금액은 1억4300만원에 달했다.
조사 결과 A씨의 범행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A씨는 같은 기간 다른 사무소에서도 근무했는데 같은 방법으로 회사 명의의 계좌에서 자신 명의 계좌로 8700만원가량을 이체했다.
그는 근무 기간 상습적으로 허위 기록을 남겼다. 증빙용 거래 내역에는 세금이나 교육비를 납부하는 것처럼 기재했지만 이
2026-03-10 07:46:58 |
파이낸셜뉴스
경매 베스트셀러 저자인데…'50억대 투자 사기' 재판행
인천지방법원[자료사진][자료사진] 베스트셀러 저자로 이름을 알린 부동산 경매회사 대표가 50억 원대 투자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형사2부(윤원일 부장검사)는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부동산 경매회사를 운영하며 회원 220여 명으로부터 52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부동...
2026-03-10 07:46:50 |
연합뉴스(최신)
소녀시대 유리, 강남구에서 표창장 받았다…무슨 착한 일 했길래
강남구는 9일 구청에서 ‘2026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에서 성실납세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유공납세자는 개인 5명,..
2026-03-10 07:46:00 |
매일경제
'왕과 사는 남자' 표절 의혹 제기..'엄흥도' 작가 유족 주장에 제작사 "원작자 있다"
[파이낸셜뉴스] ‘왕과 사는 남자’가 12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가운데, 주요 설정과 이야기 구조가 과거 작성된 드라마 대본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MBN은 드라마 ‘엄흥도’ 시나리오 작가 유족의 주장을 근거로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유배 생활에 지친 단종에게 엄흥도가 식사를 권하고, 단종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장면을 예로 들며 해당 장면이 2000년대 드라마 제작을 위해 작성됐던 한 시나리오와 비슷하다는 주장이다.
영화에서는 단종이 올갱이국을 먹고 맛있다고 말하는 설정이 등장하는데, 해당 대본에는 단종이 메밀묵을 먹으며 궁중에 있을 때 먹어본 음식이라며 맛이 좋다고 언급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또 엄흥도가 음식을 만든 마을 주민에게 단종의 말을 전하는 전개 역시 유사하다는 지적이
2026-03-10 07:44:09 |
파이낸셜뉴스
트럼프 “전쟁 빨리 끝날 것…그들에게 이제 남은 건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벌이고 있는 전쟁과 관련해 빨리 끝날 것이라는 메시지를 연이어 보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아직 할 일이 남았다는 취지로 말해 전쟁이 당장 끝날 성격의 것은 아님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CBS 뉴스 인터뷰에서 전쟁에 대해 “우리는 예정보다 훨씬 앞서 있다”며 “전쟁은 거의 완전히 끝났다(very co
2026-03-10 07:41:55 |
세계일보
트럼프 "전쟁 매우 빨리 끝날 것…마무리 수순"
[ 앵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은 마무리 수순이며 빨리 끝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이 하메네이의 아들을 최고지도자로 선출한 건 '큰 실수'라고 밝혔는데요. 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전해주시죠. [ 기자 ] 워싱턴입니다. 플로리다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이 "매우 빨리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이란 미사일 기지 80%를 제거했고 드론들도...
2026-03-10 07:41:09 |
연합뉴스(최신)
투망 작업 중 바다 추락…태안 해상서 50대 선원 숨져
격렬비열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남 태안 서해상에서 투망 작업을 하던 5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9일) 오전 2시 38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서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46톤급 어선의 50대 작업자 A씨가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그물을 바다에 내리는 투망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선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
2026-03-10 07:40:13 |
연합뉴스(최신)
시진핑-김정은, 북중협력 재확인...당 대회 축전·답전 주고 받아
[파이낸셜뉴스] 북중정상들이 서신 교환을 통해 양국간 협력을 재확인했다. 시진핑 주석은 김정은 위원장의 노동당 총비서 재추대에 축전을 보냈다. 김정은도 시 주석에게 답전을 보내 북중간 협력을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폐막한 북한 최대 정치행사인 9차 당 대회에서 노동당 총비서에 재추대됐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 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총비서 명의로 전날 발송한 답전에서 "공동의 사회주의 위업을 전진시키는 길에서 조중(북중)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협력이 앞으로 더욱 긴밀해지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축전을 보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한다"면서 "총서기 동지가 축전을 보내온 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전체 당원들에 대한 지지와 고무의 표시"라고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전통적인
2026-03-10 07:40:11 |
파이낸셜뉴스
“완전히 박살냈다”…이란전쟁 ‘꽤 빨리 끝날 것’이라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미·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꽤 빨리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도랄 리조트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서 ..
2026-03-10 07:34:46 |
매일경제
유럽 미 대사관·유대회당 폭발 잇따라…테러 경고음
폭발 발생한 벨기에 리에주 유대교 회당[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열흘째 전쟁 중인 가운데 유럽에 있는 미국 대사관과 유대교 회당(시나고그)에서 이틀 연속 폭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9일 오전 4시쯤 벨기에 동부 리에주의 시나고그 앞에서 폭발이 일어나 회당과 길 건너편 건물 창문이 깨졌습니다. 랍비 요슈아 네이만은 "폭발물을 설치했는지 던졌는지는...
2026-03-10 07:33:11 |
연합뉴스(최신)
경찰, 교통 과태료 체납자 특별단속…오는 4월까지
경찰이 교통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차량 2만여대의 번호판을 떼고 약 100억원의 체납 과태료를 거둬들였다.
경찰은 지난 1월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차량 2만3133대의 번호판을 떼고 약 100억원의 체납 과태료를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번호판 영치는 52%, 징수액은 54% 증가
2026-03-10 07:32:16 |
세계일보
"설정 너무 비슷해" 천만 영화 '왕사남', 드라마 '엄흥도' 표절 의혹
[파이낸셜뉴스]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넘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두고 표절 논란이 제기됐다.
10일 MBN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특정 장면 및 설정이 과거 기획 단계였던 드라마 '엄흥도'의 대본과 비슷하다는 의혹이 나왔다.
드라마 '엄흥도' 대본을 쓴 작가의 유족 측은 두 콘텐츠 모두 유배 생활을 하던 단종이 엄흥도의 권유를 받고 밥을 먹은 뒤 흡족해하는 모습이 주요하게 그려진다고 강조했다.
유족 측 설명에 따르면 영화 속 단종은 올갱이국을 취식하며 "궁중에 있을 적에 먹어 보았다, 맛이 좋다"고 말한다. 드라마 대본에는 메밀묵을 먹으면서 이와 유사한 대사를 하는 설정이 포함돼 있다.
또 엄흥도가 이 요리를 조리한 동네 사람에게 단종의 발언을 대리 전달하는 이야기 흐름도 두 작품 간에 비슷하게 연출된다고 유
2026-03-10 07:32:01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