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지난해 TV·가전 '흔들'…양사 돌파구 모색에 총력
[파이낸셜뉴스] 세계 TV·가전시장의 양대산맥인 삼성전자(디바이스 경험·DX부문)와 LG전자가 지난해 나란히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중국 업체들의 추격과 관세 전쟁, 글로벌 수요 정체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올해도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TV의 경우 후발 중국업체가 불과 1% 점유율로 바짝 따라붙고 있어, 조직 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공지능(AI)전략, 프리미엄 전략, 구독전략 등을 총동원하고 있으나, '구조적 위기'에 봉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TV 사업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연간 2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하반기 7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탓이다. 지난해 삼성전자
2026-02-03 06:59:00 |
파이낸셜뉴스
머스크 “러시아 드론의 스타링크 무단 사용 차단”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러시아 드론의 스타링크(Starlink) 위성 인터넷 단말기 무단 사용을 차단했다고 밝히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스타링크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 드론 공격을 돕는 통신 기술 차단을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
머스크는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요청 이후 러시아 드론이 스타링크 단말기를 사용하는 것을 막는 조치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엑스(X)에 "러시아의 스타링크 무단 사용을 막기 위해 취한 조치들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더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알려달라"고 적었다.
미하일로 페도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러시아 드론이 스타링크 연결 기능을 활용해 우크라이나 도시 상공을 비
2026-02-03 06:57:13 |
파이낸셜뉴스
[AM-PM] 오늘 국무회의…'다주택 양도세 중과' 보완 논의 外
오늘(3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오늘 국무회의…'다주택 양도세 중과' 보완 논의 (PM 2:00 청와대) 정부가 오늘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따른 보완 방안을 논의합니다. 앞서 청와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오는 5월 9일 종료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양도세 중과라는 대원칙 아래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2026-02-03 06:57:00 |
연합뉴스(최신)
"마트에서 휴머노이드를?"…반려 로봇 시대 성큼
[앵커] 사람처럼 걷고 앉았다 일어나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른바 ‘반려 로봇’ 시대도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산업 현장이나 전시회에서만 보던 로봇을 이제 마트에서도 살 수 있게 됐습니다. 그 현장을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람처럼 걷고, 일어서 움직이는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가격은 3천만 원대로 아직은 입력된 값에 따라 사람이 조종하는 대로 움직이는 단계입니다. 강아지처럼 인사하고 뛰는 4...
2026-02-03 06:56:05 |
연합뉴스(최신)
[글로벌증시] '워시 쇼크' 없는 美증시…일제히 상승 마감
<전화연결 :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 세계 증시 소식을 빠르게 새벽 배송 해드리는 <글로벌 증시> 시간입니다.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과 함께합니다. <질문 1>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AI 관련주들은 혼조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엔비디아는 하락한 반면 AMD는 급등세를 보였는데요. 관련주들의 흐름 어떻...
2026-02-03 06:54:45 |
연합뉴스(최신)
'쿠팡사태'도 무릎 꿇린 99원 생리대…"주문 50배 폭증에 품절"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생리대 가격이 해외 대비 비싸다고 지적한 직후 쿠팡이 '개당 99원'의 초저가 자체브랜드(PB) 생리대'를 내놓자 이틀 만에 품절됐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 PB인 씨피엘비(CPLB) '루나미' 소프트 생리대 중형 18개입 4팩(7120원)과 대형 16개입 4팩(6690원)이 지난 1일 판매 시작 이틀 만에 모두 품절됐다.
쿠팡은 지난달 말 국내 유통업체 중에선 처음으로 루나미 생리대의 개당 가격을 최대 29% 인하하고 해당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형 생리대는 개당 120~130원 수준에서 99원, 대형 생리대는 140~150원대에서 105원으로 낮췄다.
여성환경연대가 지난 2023년 5월 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발표한 '일회용 생리대 가격·광고 모니터링'에 따르면 국내 생리대 가격은 해외보다 약 39% 더 비싸게
2026-02-03 06:51:50 |
파이낸셜뉴스
트럼프 행정부 이민비자 중단에 시민단체 반발…미 국무부 상대 소송
[파이낸셜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 소말리아 등을 포함한 75개국 국민에 대한 미국 이민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하자 미국 시민단체들이 이를 무효화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시민단체 연합은 2일(현지시간) 이민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중단해 달라며 미국 국무부를 상대로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원고 측은 국무부의 이번 조치가 "수십 년간 확립돼 온 이민법 체계를 완전히 뒤집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앞서 국무부는 지난달 14일 "미국 국민의 복지 혜택을 용납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받아 가는 이민자들이 속한 75개국에 대해 이민 비자 발급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지난달 21일부터 적용됐다.
국무부는 대상 국가 출신 이민자들이 기본 생계와 복지 서비스를
2026-02-03 06:51:14 |
파이낸셜뉴스
"스티커 붙이면 입구 가로로 막아버립니다"…당당한 '협박 쪽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공동현관 앞에 주차를 반복하던 차량 차주가 경고 스티커를 붙이면 "아파트 입구를 막아버리겠다"라는 협박성 문구를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경남 김해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진 상황이라며 공동현관 앞에 주차된 차량과 차주로 추정되는 사람이 남긴 쪽지 사진을 게시했다.
쪽지에는 '스티커 제발 붙여주세요. 붙이면 아파트 입구 가로로 막습니다. 휴대폰도 끕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공동현관문 앞에 주차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주차했다"며 "불법주차 스티커를 붙이면 떼서 버리거나 벽에 붙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아침에 보니까 아예 저렇게 글까지 써
2026-02-03 06:50:39 |
파이낸셜뉴스
[뉴욕증시] '워시 충격' 하루 만에 털어내고 반등...팔란티어, 시간외 거래서 7% 폭등
[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가 2일(현지시간) 반등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파’로 분류되는 케빈 워시를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로 낙점한 데 따른 지난달 30일 금융 시장 충격이 주말을 지나면서 누그러진 데 따른 것이다.
금 가격은 이날도 약세를 이어갔지만 은값은 2% 넘게 뛰는 등 귀금속 가격이 대체로 오름세로 돌아선 것도 투자 심리 회복에 보탬이 됐다.
한편 엔비디아가 2.9%, 테슬라가 2% 하락했지만 애플은 4.1%, 알파벳은 1.9% 상승하는 등 빅테크 종목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렸다.
깜짝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월트디즈니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감 등이 불러 온 외국인 관광객 감소가 최근 핵심 수익원이 되고 있는 테마파크 실적에 타격을 줄 것이란 우려 속에 7% 넘게 폭락했다.
하루 만에 반등
지난 주말
2026-02-03 06:45:36 |
파이낸셜뉴스
성폭행 재판 앞두고 또 체포…노르웨이 왕실 겹악재 어쩌나
노르웨이 왕실이 연이은 구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왕위 계승 1순위인 호콘 왕세자의 배우자인 메테마리트 왕세자빈이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친분으로 구설에 오른..
2026-02-03 06:45:26 |
매일경제
다니던 병원 문닫아도 진료기록 국가시스템에…한방 분야도 추가
병원 (CG)[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TV 제공] 보건복지부는 다니던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 기록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더라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할 때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지난해 7월 21일부터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고, 이후 의...
2026-02-03 06:45:18 |
연합뉴스(최신)
자동차 사고 시 렌터카 필수 아냐…과실 땐 피해자도 비용 부담
금융감독원[연합뉴스 자료][연합뉴스 자료] 자동차 사고 피해자가 차량 수리 기간 렌터카를 이용할 때 보상 가능 여부를 확인하지 않으면 오히려 비용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3일) "피해자가 보험사 보상 담당자가 아닌 제3자의 잘못된 안내·권유로 피해보상 방식을 선택할 기회를 놓치거나, 비용의 일부를 직접 부담하는 등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 유의 사항과 행동 요령을 안내했습니다. 자동차 사고 피해자는 차량을 수...
2026-02-03 06:45:02 |
연합뉴스(최신)
대기업 총수 지분 감소에도 지배력 강화…계열사 활용
대기업[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TV 제공] 국내 주요 대기업집단 총수들이 지난 10년간 개인 지분율은 낮춘 반면, 소속회사(계열사) 자본을 활용해 내부 지분을 확대하면서 그룹 전반에 대한 실질적 지배력을 오히려 강화한 것으로 나 타났습니다. 오늘(3일) 리더스인덱스가 총수가 있는 대기업집단 가운데 2015년과 2025년을 비교할 수 있는 31곳의 지분 구조를 분석한 결과, 총수의 평균 지분율은 6.1%에서 3.9%로 10년 새 2.2%...
2026-02-03 06:44:44 |
연합뉴스(최신)
경찰, 선거사범 단속 돌입…수사팀 2천명 편성
6.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오늘(3일)부터 경찰이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들어갑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국 18개 시도경찰청과 일선 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2,000여 명을 편성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 금품 수수, 선거 폭력 등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5대 선거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이나 지위에 관계없이 엄정하게 사법 처리할...
2026-02-03 06:42:12 |
연합뉴스(최신)
우크라, 미국과 양자 종전협의 착수
[파이낸셜뉴스]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자회담과는 별도로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미국 측과 양자회담을 열고 종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실질적인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양자회담에서는 미국의 안보 보장 방안과 전후 경제 재건 계획이 핵심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의 안보 보장 문서가 완성된 상태라고 보고 있다"며 사실상 '서명'만 남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미국이 안보 보장을 조건으로 러시아가 요구하는 영토 양보를 우크라이나에 압박하면서 미·러·우 3자회담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젤렌
2026-02-03 06:39:21 |
파이낸셜뉴스
트럼프 "엡스타인과 친분 없어…불리한 발언한 인사들에 소송"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친분설을 강하게 부인하며 자신에게 불리한 발언을 한 인사들을 상대로 소송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나는 엡스타인과 친분이 없었을 뿐 아니라 법무부가 방금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엡스타인과 마이클 울프라는 부도덕한 거짓말쟁이 작가가 나 또는 내 대통령직을 훼손하기 위해 공모했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울프는 언론인 출신 작가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적으로 다룬 폭로성 저서 '화염과 분노'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반 트럼프 인사다. 그는 생전 엡스타인과 이메일을 주고받은 사이였으며 지난해 11월 미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2026-02-03 06:33:5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