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국물이" 무심코 뜬 한 숟가락…한국인의 위는 늘 상처 입은 상태 [건강+]
점심시간을 앞둔 서울 성북구의 한 백반집. 김치찌개가 끓어오르자 손님들 손이 자연스럽게 국자로 향한다. 한 숟가락 떠서 간을 본 뒤 밥을 말고, 남은 국물까지 비워낸다. “이 집은 국물이 진해야 제맛이지.” 식당 안에서는 흔한 말이다.
의료 현장에선 이 ‘익숙한 한 숟가락’을 다르게 본다. 위암 환자들을 매일 마주하는 의사들 사이에선, 병의 시작이 거창
2026-01-23 05:16:02 |
세계일보
이웃가게 사장 살해한 중국인 2심도 징역 25년
자신을 험담한다는 생각에 이웃 경쟁 업소 사장을 살해한 40대 중국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법 형사3부는 A 씨에 대한 살인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찰이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습니다. 1심은 A 씨에게 징역 25년 및 형 집행 종료일로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 7일 새벽 3시 29분쯤 피해자 B 씨가 사는 경기도...
2026-01-23 05:15:15 |
연합뉴스(최신)
트럼프·젤렌스키 "좋은 회동"…"러 포함 3자 회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세계경제포럼이 열린 스위스 다보스에서 종전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현지시간 22일, 종전안 논의가 마무리 단계라는 점에 공감하고 러시아와 함께 3자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안과 경제 재건 계획에 대해 1시간가량 논의했다고 블룸버그 등이 보도했습니다. 회담이 끝난 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을 향해 "전쟁을 끝내야 ...
2026-01-23 05:14:24 |
연합뉴스(최신)
"'여객기참사 원인' 둔덕 보완요청, 책임자 보고 안 돼"
재작년 여객기 참사 피해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로컬라이저 둔덕을 보완해야 한다는 요청이 공항 건설 당시 있었지만, 담당 기관장에게는 보고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석암 전 서울지방항공청장은 어제(22일) 국회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조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2004년 청장을 지내던 당시 로컬라이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적이 기억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공항공사가 로컬라이저에 대한 보완을 요구...
2026-01-23 05:13:12 |
연합뉴스(최신)
법원 "'2인 방통위' KBS 이사 7명 임명 취소해야"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원 2명의 의결로 KBS의 새 이사 7명을 추천한 것은 위법해 취소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KBS 이사 5명이 방통위와 대통령을 상대로 낸 신임 이사 임명 무효확인 소송에서 "대통령이 2024년 7월 KBS 이사 7명을 임명한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앞서 방통위는 당시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이 단 둘이 전체회의를 열고 KBS 이사 11명 중 국민의힘 몫에 해당하는 7명을 새로 추...
2026-01-23 05:12:26 |
연합뉴스(최신)
'대장동 항의성명' 검사장 좌천 인사…줄사표 조짐
법무부의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단행 이후, 검사장들의 사의 표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좌천성 인사로 평가되는 법무연수원에 발령받은 박영빈 인천지검장은 어제(22일) 검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때가 되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지검장은 지난해 11월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해 지검장 17명과 함께 항의성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밖에 신동원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이동균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하담미 수원지검 안양지...
2026-01-23 05:11:26 |
연합뉴스(최신)
李대통령 "정무수석, 장동혁 병문안 빨리 가봐야"
이재명 대통령이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에 단식 중 병원으로 후송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병문안을 당부했습니다. 어제(22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를 예방한 홍 수석은 "이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 병원에 방문하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지도부와 논의해서 병문안에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의 단식을 촉발한 '통일교·공천헌금 특검'에 대해서는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특검이든, 국정조사 형태든 여야간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
2026-01-23 05:10:39 |
연합뉴스(최신)
폭설·강풍에 제주 눈길 사고·시설물 낙하
강풍과 폭설이 이어진 어제(22일) 제주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날 제주시 조천읍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도랑에 빠져 운전자가 다쳤고, 노형동과 한림읍에서도 각각 차량 사고와 표지판 낙하로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한라산은 전면 통제됐고, 1100도로 등 주요 산간도로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제(22일)·오늘(23일) 곳곳에 눈이 이어지겠다며, 도로 살얼음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강풍 #폭설 #제주 연합뉴스TV...
2026-01-23 05:09:54 |
연합뉴스(최신)
트럼프, 푸틴에 "전쟁 끝나야"…종전 합의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전쟁은 끝나야 한다"라며 종전안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세계경제포럼이 열린 다보스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1시간 가량 양자회담을 하며 종전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좋은 회동'을 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윗코프 미 ...
2026-01-23 05:09:09 |
연합뉴스(최신)
'15년만의 원전 재가동' 日도쿄전력 하루 만에 중단
[앵커] 일본 도쿄전력이 재가동을 시작한 원자력 발전소가 하루만에 다시 멈췄습니다. 제어봉을 뽑아내는 작업 과정에서 경보음이 울렸기 때문인데요,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지만 우려는 남습니다. 신주원PD입니다. [기사] 일본 니가타현의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발전소 6호기의 작업이 재가동 하루 만에 중단됐습니다. 제어봉을 뽑아내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 경보음이 울렸고, 관련 부품을 교체했는데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재가동 작업을 멈춘 겁니...
2026-01-23 05:07:47 |
연합뉴스(최신)
'그린란드 갈등' 속 푸틴 총공세…종전 논의 '실종'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 속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이 틈을 노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의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축출과 그린란드 병합시도 논란 속에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총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에너지 시설과 주요 물류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이 거세지면서 자포리자 등 최전방에서는 러시아군 점...
2026-01-23 05:06:43 |
연합뉴스(최신)
트럼프 주도 '평화위' 출범…서방 동맹국 불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새 국제기구 '평화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AP통신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간 22일 스위스 다보스포럼 행사장에서 각국 정상들을 초청해 평화위원회 헌장 서명식을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9개국이 서명했다고 말했는데, 외신들은 참여 의사를 밝힌 나라를 20여 개국으로 파악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미국의 전통적 동맹국들은 대부분 거절하거나 참여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것으로...
2026-01-23 05:05:05 |
연합뉴스(최신)
일요일까지 -10도 맹추위…서해안 중심 눈 계속
[앵커] 주초부터 올겨울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는 일요일까지도 이어질 전망인데요. 오늘(23일)은 서해안을 포함해 내륙 곳곳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계속되는 강추위에 시민들은 어김없이 두터운 패딩과 모자로 꽁꽁 싸맸습니다. 장갑에 목도리까지 중무장했지만, 매섭게 몰아치는 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주초부터 시작된 한파는 날이 갈수록 기세를 올렸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2026-01-23 05:03:59 |
연합뉴스(최신)
이혜훈 청문회 오늘 지각 개최…여야 '송곳검증' 예고
[앵커] 파행을 이어 온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늘(23일) 열립니다. 이 후보자에 대해 제기됐던 각종 의혹에 대해 여야를 가리지 않는 송곳 검증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준하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 개최에 최종 합의하며, 시한을 넘긴 국회 청문회가 지각 개최됩니다. 부실 자료 제출을 이유로 애초 청문회가 예정됐던 지난 19일에는 후보자는 입장도 못하고 헛공방만 주고받았던 여...
2026-01-23 05:03:11 |
연합뉴스(최신)
맨시티 팬 마약범 잡은 뒤…태국 경찰, 라이벌 맨유 유니폼 입고 '조롱 사진'
[페이스북 캡처][페이스북 캡처] 태국 경찰이 마약 혐의로 체포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팬을 조롱하기 위해,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더 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43세 남성은 불법 약물(메스암페타민)을 소지한 혐의로 태국 북동부 데추 우돔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그는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앉아 있으며, 뒤에는 경찰...
2026-01-23 05:00:13 |
연합뉴스(최신)
상자 내려놓더니 고양이 들고 사라져…해외서 잇따라 '반려묘 납치'
아마존 택배 기사와 그가 납치한 반려묘 '노라'[페이스북 캡처][페이스북 캡처] 영국의 한 아마존 택배기사가 배달을 하러 온 주택에서, 갑자기 반려묘를 데려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건은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주 엘랜드 지역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습니다. 영상에는 형광 안전조끼를 입은 택배기사가 현관 앞에 서 있다가 고양이를 들어 올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는 택배를 내려놓은 뒤 고양이를 안고...
2026-01-23 05:00:09 |
연합뉴스(최신)
4대 금융 내주부터 실적… 발표순이익 사상 최대 18.4조 전망 [경제 레이더]
지난해 증시 호황 등으로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총 18조404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4년(16조5268억원)보다 11.4% 증가한 수치다.
KB금융지주는 순이익 6조원 고
2026-01-23 05:00:00 |
세계일보
[이코노 브리핑] 장민영 중소기업은행 신임 은행장 임명 제청 외
장민영 중소기업은행 신임 은행장 임명 제청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신임 중소기업은행 은행장으로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임명 제청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중소기업은행 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장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1989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 강북지역본부장, IBK경제연구소장,
2026-01-23 05:00:00 |
세계일보
하늘에서의 정밀함이 바닥으로 내려왔다…로봇청소기로 옮겨진 드론 기술 [체험기]
중국의 드론 제조 기업 DJI가 자사의 고정밀 기술을 넣은 로봇청소기 출시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 신선한 출사표를 던졌다.
일주일간 체험해 본 DJI의 첫 로봇청소기 ‘로모(ROMO)’는 드론 개발로 축적된 고정밀 맵핑과 내비게이션 기술이 가전 영역에서 어떻게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지 보여줬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드론 특유의 정교한 경로 설계 능력
2026-01-23 05:00:00 |
세계일보
"진짜 조심하세요"…약사가 지적한 '이 영양제' 이유가 [건강잇슈]
[파이낸셜뉴스] 최근 건강에 이롭다는 영양제 광고가 넘쳐나는 가운데, 허위 정보도 함께 쏟아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제품이 인공지능(AI) 기술로 그럴듯하게 포장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이야기'에 따르면 최근 4명의 약사가 모여 유행하는 영양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식약사'라는 별칭으로 활동 중인 박소윤 약사는 "최근 한 광고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운을 뗐다.
박 약사가 언급한 광고 제품은 여성의 생식기 건강을 돕는다는 '질내 삽입 PDRN'이었다. 해당 광고는 질내 상피 세포의 성장을 도와 생식기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한 여성의 사용 후기가 포함됐으나, 이는 실제 사례가 아닌 AI로 조
2026-01-23 05:00:0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