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옮겨다니며 1조5760억 범죄수익 세탁… 일당 13명 검거
전주·서울 등 이사 다니며 범행
일반 시민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숙소로 개조해 24시간 자금세탁을 벌여온 범죄단체가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는 아파트의 특성을 노려 전주에서 수도권, 서울까지 아파트 7곳을 옮겨 다니며 보이스피싱 범죄수익을 세탁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김보성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범죄 합동수사부(합수부) 부장검사는 브리핑을 열고 "전국을 돌며 아파트를 '자금세탁 센터'로 개조해 보이스피싱 범죄수익 약 1조5750억원을 세탁한 혐의로 범죄단체 조직원 13명을 입건한 후 7명을 구속기소했다"며 "인적 사항이 특정된 8명을 추가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수부에 따르면 해당 조직은 수괴 A씨(40세)를 중심으로 총괄관리책, 중간관리책, 자금세탁책, 대포계좌 공
2026-01-21 18:15:36 |
파이낸셜뉴스
"12·3 비상계엄은 내란"… 한덕수 징역 23년 법정구속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징역 23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규정하고 한 전 총리가 이에 가담했다고 판단했다. 12·3 비상계엄이 내란으로 판단된 만큼, 다음달 예고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선고에도 막대한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1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 한 전 총리에게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판단, 법정구속했다. 한 전 총리를 재판에 넘긴 내란·외환 특별검사팀(조은석 특검)은 징역 15년을 구형했는데, 구형량보다 훨씬 높은 형량을 선고한 것이다. 우선 재판부는 내란 우두머리 방조
2026-01-21 18:15:34 |
파이낸셜뉴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중대재해' 금호타이어 대책 마련해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21일 "중대재해가 발생한 금호타이어는 안전 관리시스템을 전면 점검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지게차에서 떨어지는 적재물을 머리에 맞은 곡성공장 근로자가 4개월간 병원 치료 끝에 최근 숨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근로자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특수고용직이어서 사고에 대한 산업
2026-01-21 18:14:58 |
세계일보
힘 세진 호랑이 불펜… 조상우·김범수·홍건희 합류
지난해 8위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였던 KIA 타이거즈가 스토브리그 막판 '광폭 행보'를 보이며 마운드 재건에 나섰다. 내부 자유계약선수(FA)인 박찬호와 최형우의 이탈로 전력 약화 우려가 컸던 KIA가 시장에 남아있던 핵심 불펜 자원들을 대거 영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KIA 구단은 21일 투수 조상우, 김범수, 홍건희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루에만 투수 3명과 도장을 찍으며 사실상 불펜진을 전면 개편하는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먼저 집토끼 단속에 성공했다. KIA는 조상우와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5억원, 연봉 8억원, 인센티브 2억원 등 총액 15억원에 사인했다. 지난 2024년 12월,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과 현금 10억원을 내주는 대형 트레이드로 영입했던 조상우는 지난 시즌 28홀드를 기록했으나 기복있는 투구로 아쉬움
2026-01-21 18:14:36 |
파이낸셜뉴스
후지산 못 넘은 이민성號, 24일 베트남과 3·4위전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됐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의 벽을 넘지 못하고 6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에 실패했다. 상대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대비해 21세 이하(U-21) 선수들로 팀을 꾸린 '두 살 어린' 일본이었다는 점에서 패배의 충격은 더욱 컸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스포츠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는 단순한 1패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한국은 전반 내내 일본의 조직적인 압박과 패스 플레이에 고전했다. 전반전에는 슈팅 수 1-10으로 크게 밀리는 수모를 겪었다. 사실상 하프라인을 넘기조차 버거운 '반코트 경기'였다. 이민성 감독은 지난 호주전 승리를 이끌었던 선발
2026-01-21 18:14:29 |
파이낸셜뉴스
국가안보실 '민관 경제안보 실무 점검회의' 신설…'공급망 회복력' 논의
국가안보실 '민관 경제안보 실무 점검회의' 신설국가안보실 '민관 경제안보 실무 점검회의' 신설 (서울=연합뉴스) 오현주 국가안보실 제3차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민관 경제안보 실무 점검회의 첫 번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가안보실은 급변하는 국제 정치·경제 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경제 안보 이슈에 민관이 함께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를 비롯해 경제단체, 기업, 연구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민관 경제안보 실...
2026-01-21 18:13:35 |
연합뉴스(최신)
이 대통령 "檢 개혁 권력 뺐기 아냐…대한민국 대전환"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집권 2년차를 맞은 '대한민국 대전환' 구상을 공개했습니다. 검찰개혁에 대해선 "핵심은 검찰의 권력 뺏기가 아니"라고 단언했습니다.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줄 것인지에 대해서는 "안 주는 게 맞다"며 큰 틀의 원칙을 밝히면서도 아직은 미정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회과 과실을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한쪽만 성장하고, 다른 한쪽은 ...
2026-01-21 18:13:34 |
연합뉴스(최신)
[사설] 대도약 청사진 좋지만 국민통합 토대 먼저 구축을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방 주도 성장, 양극화 해소, 안전·문화·평화 등 5대 전략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이재명 정부는 집권 첫해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이라는 정치적 혼란 속에 출발했다. 혼돈의 상황을 극복하고 2년 차는 가시적 성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 대통령의 수차에 걸친 '대도약' 선언도 그런 의지의 표현일 것이다.
이 대통령이 밝힌 국정운영의 방향은 탈이념, 탈진영, 탈정쟁의 현실적 실용주의로 요약된다. 이를 실행하려면 강력한 추진 동력이 필요하다. 지난 1년여 우리 사회는 비상계엄과 탄핵의 소용돌이 속에서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
2026-01-21 18:13:14 |
파이낸셜뉴스
[사설] 국민 60% 이상 원전 찬성… 속히 건설 시작해야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찬성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원전 건설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응답자가 32.5%(한국갤럽)와 43.1%(리얼미터)였다. '가급적 추진돼야 한다'는 응답자는 각각 37.0%와 18.8%였다. 10명 중 6명 이상의 응답자가 건설에 찬성한 것이다.
이런 결과는 이재명 대통령이 원전 건설에 대한 찬성 여론이 '압도적'이라고 간접적으로 밝힌 내용과 같다. 새 원전은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로 지난해 2월 확정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들어 있다.
이번 조사가 원전 건설을 최종적으로 확정한 것은 아니다. 조사 대상을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한정하는 등 절차적으로 완전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상을 확대해서 다시 나온 조사 결과가 이번 결과와 다르
2026-01-21 18:13:11 |
파이낸셜뉴스
딥시크, 돌풍 1년 만에 새 AI모델 정황…미중 기술 경쟁 가속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며 등장한 지 1년 만에 차세대 대형언어모델(LLM)로 추정되는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미중 AI 주도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국 AI 업계가 외부 기술 의존도를 낮춘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과 IT즈자 등에 따
2026-01-21 18:13:10 |
세계일보
[테헤란로] '흑백요리사2'와 최강록
경쟁사회에서 남과 비교하는 일은 일상이 됐고, 대부분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타인과 우위를 가리는 전쟁이다. 그러나 맹자는 진정한 경쟁자는 남이 아니라 어제의 나 자신이라고 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백수저 최강록을 우승자로 배출했다. 어눌한 말투에 과장된 승부욕도, 현란한 퍼포먼스도 없었던 그는 시즌1 탈락 이후 다시 도전해 끝내 정상에 올랐다. 시즌2에서 새롭게 도입된 '히든 백수저'로 참가한 그는 1라운드부터 단계를 밟아 올라가야 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2' 우승 이후 10년, 스스로가 고인물처럼 느껴졌다"는 그의 고백처럼 이번 도전은 자신을 다시 증명하는 과정에 가까웠다. 결승을 앞두고 밝힌 각오는 "후회가 남지 않게 불태우겠다"는 말이었다.
준결승에서 그는 자신의 요리 인생을 집약한 단
2026-01-21 18:13:09 |
파이낸셜뉴스
[특파원 칼럼] 美 경제 흔든 '선거용 처방' 후폭풍
올해 1월 초 미국 필라델피아에 다녀왔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미국의 경제학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성과와 정책과제를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인다. 사흘간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연방준비제도의 미래'라는 강연이었다. 세계적인 석학은 물론 전 연준 의장과 지역 연준 총재들까지 참여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년간 연준을 향해 '금리 인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만큼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재정우위(Fiscal Dominance).'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이자 전 재무부 장관이 꺼낸 화두다. 그는 미국의 막대한 재정적자와 부채를 막기 위해 통화정책이 동원되는 위험한 상황을 경고했다. 올해 1월 기준 미국의 국가부채는 38조5000억달러(약 5경5717조원)를 넘어섰다. 연간
2026-01-21 18:13:07 |
파이낸셜뉴스
덴마크, 1억달러 美국채 매각 ‘초강수’… 레이 달리오 "무역 전쟁이 자본 전쟁으로" 경고 [트럼프 재집권 1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의 미국 편입 가능성을 거듭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미증유의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덴마크 연기금이 미국 국채를 전량 매각키로 하는 초강수를 둔 데 이어 세계 최대 헤지펀드 창업자는 이런 지정학적 긴장이 무역 갈등을 넘어 '자본 전쟁'으로 비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안전자산으로 통하던 미 국채와 달러의 위상이 정치·외교 변수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지적이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덴마크 연기금 '아카데미커펜션'은 약 1억달러(약 1470억원) 규모의 미국 국채 보유분을 이달 말까지 전부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기금은 교사와 학자 등 전문직 종사자의 노후 자금 약 250억달러를 운용하는 기관투자가다. 안데르스 셸데 최고
2026-01-21 18:11:49 |
파이낸셜뉴스
"韓·日서 전례없는 자금 확보"… 트럼프, 알래스카 사업 압박 [트럼프 재집권 1년]
20일(현지시간) 취임 1주년을 맞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전쟁과 확장적인 대외 정책을 통해 막대한 성과를 이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무역협상으로 대규모 투자 약속을 받아낸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고 "전례 없는 수준의 자금을 확보했다"며 자랑했다. ■ 알래스카 천연가스 관련해 韓日 언급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트럼프 2기 정부의 지난 1년간 업적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취임 1년, 놀라운 시간들이었다"면서 "우리는 지금 역대 최고로 부유하다. 이는 관세를 적절히 사용한 덕분이며, 역대 최대로 안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로 천연가스를 수출하기 위한 대대적인 알래스카 가스관 건설 사업을 시작했다"며 "한국, 일본과 (무역) 합의
2026-01-21 18:11:47 |
파이낸셜뉴스
[구본영 칼럼] ‘에너지 믹스’ 잘못하면 AI 혁명 물거품
인공지능(AI) 기술이 우리 일상에 깊숙이 발을 들여놓고 있다.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소비자 가전쇼'(CES 2026)는 기발한 사례들을 맛보기로 보여줬다. 현대차그룹이 차 부품을 분류하고 조립할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였듯이. 전반적 저성장 국면에도 AI용 반도체가 지난해 수출 호조와 국내 증시 활황을 이끌었다. 필자가 몸담아 온 미디어 산업도 AI 영향권이다. AI발 '제로 클릭'이 한 단면도다. 말 그대로 정보를 검색하면 클릭을 안 해도 AI가 답을 주니 사용자는 편리하다. 하지만 언론사로선 해당 웹 사이트를 클릭해 들어오지 않으니 그 안의 콘텐츠도, 광고도 보여줄 수 없게 된다. 그러면 수익은 줄어든다. '인터넷 혁명'으로 종이신문 구독이 줄어 타격을 받았던 언론이 'AI 시대'에 클릭이 줄어 다시 위기를 맞은 셈이다. 바야흐로 세계는 '
2026-01-21 18:10:46 |
파이낸셜뉴스
[차관칼럼] 축산농가 지킬 ‘스마트 방역’ 울타리
2026년 희망찬 새해를 맞았지만 축산농가는 설렘을 느낄 틈도 없이 알림 문자를 먼저 살핀다. 어느 지역, 어떤 농장에서 가축전염병이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일이 일상이 된 것이다. 최근에도 강원 강릉 돼지농장과 전남 곡성 오리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정부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중지 명령 등 긴급 조치와 일대일 전담관을 통한 가금농장 관리, 위험지역 집중점검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제는 이런 비상대응이 이제 예외적 상황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올겨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이 세 종류로 늘고, 감염력도 크게 높아져 방역 여건이 한층 엄중해졌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신종 전염병 유입 위험도 커지고 있다. 축산 현장의 고
2026-01-21 18:10:41 |
파이낸셜뉴스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축구·배드민턴·야구 전지훈련 열기 ‘후끈’
겨울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북 울진군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21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울진군 일원에서 축구, 배드민턴, 야구 종목 전지훈련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스포츠 도시 울진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고 있다.
축구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체력 강화 및 전술 훈련에 집중하며 시즌
2026-01-21 18:10:33 |
세계일보
지방기업·사업자 대출 확대... 금융위, 은행 예대율 완화
금융당국이 지방 소재 기업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자금 공급 확대를 위해 은행권 예대율 규제를 완화한다. 이에 은행권의 대출여력은 21조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11일까지 지방 기업·개인사업자 대상 대출에 대해 예대율 기준을 완화하는 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의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은행권은 예대율(대출금 대비 예금 비율) 산정시 기업대출 85%, 개인사업자대출 100%, 가계대출 115%의 가중치를 적용하고 있다. 금융위는 이 가운데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소재 기업 및 개인사업자 대출의 가중치를 각각 5%p 낮춰 기업대출 80%, 개인사업자대출 95%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방 대출여력이 최대 21조원(기업 14조1000억원·개인사업자 7조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금융위는 '지방금융
2026-01-21 18:09:47 |
파이낸셜뉴스
은행 예대마진 2년새 2배 늘었다
국고채 금리 인상 여파로 은행채 금리까지 상승하면서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차주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5대 은행의 주담대 5년 고정금리(주기·혼합형) 상품의 금리 상단은 6.04%로 집계됐다. 주담대 고정금리 상단이 6%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23년 말 이후 2년여 만이다. 대출금리 인상 속도에 비해 예금금리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어 은행권의 예대마진은 더 벌어지고 있다. 2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이 지난해 11월 신규취급한 가계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상품 제외)는 평균 1.35%p로 나타났다. 2023년 11월(0.74%p)의 약 2배에 해당한다. 대출금리가 평균 4%대를 기록한 것과 달리, 예금금리는 같은 기간 4%대에서 2%대로 떨어진 결과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은행이 신규취급한 주택담
2026-01-21 18:09:46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