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北이 핵 포기하겠나… 9·19 합의 복원할 것”
이재명(얼굴)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해 “비핵화를 해야 하는데,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북한이 핵을 포기하겠나. 그건 엄연한 현실”이라며 “현실을 인정하되 이상을 포기하지 말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북한과 접경지역에서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해 윤석열정부에서 폐기된 9·19 군사합의의 조기 복원도 공식화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2026-01-21 18:31:13 |
세계일보
"증시 정상화 과정… 4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주력"[李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코스피 급등 흐름을 두고 "대한민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싸구려 취급을 당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이를 '정상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코스피지수가 5000선에 근접하면서 특정 종목 중심의 쏠림과 급격한 조정 우려가 동시에 커지는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정상화'라는 표현을 앞세워 과열 논쟁을 정면 돌파한 셈이다. 이 대통령은 '상승세가 지속 가능하냐'는 질문에 "오르는 건 오르는 이유가 있고, 내리는 이유도 있다"며 "급격하게 쉽게 맘대로 왔다 갔다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최근 랠리를 단기 기대감이나 정책발 부양으로 규정하려는 시각을 경계하면서도 조정 가능성을 부정하진 않는 방식으로 시장의 불안을 관리하려는 취지로도 읽힌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국
2026-01-21 18:30:59 |
파이낸셜뉴스
"투기용 부동산에 장기보유 감면 부적절"[李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투기 목적의 부동산 장기보유자에 대한 세금 감면은 "부적절하다"며 선을 그었다. 부동산 가격을 세제로 조절하는 방식 자체에 대해서도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다"며 세제 카드는 마지막 수단으로 남겨두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정부는 현실적인 공급 확대방안을 중심으로 시장 안정을 도모하되 다주택자 매물 유도 등 보유주택이 시장에 나오도록 하는 방식의 공급대책도 함께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장기보유 감세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살지도 않으면서 투기용으로 오래 갖고 있다고 왜 세금을 깎아주느냐"며 "바람직하지 않은 투자·투기 부동산을 오래 보유했다고 해 주는 세금 감면은 이상하다"고 말했다. 주식처럼 생
2026-01-21 18:30:54 |
파이낸셜뉴스
"반도체 관세 심각하게 우려 안해…100% 물리면 美물가 올라"[李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미국 정부가 그동안 미뤄왔던 '반도체 관세' 도입을 시사한 것에 대해 "그렇게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둘러싼 지방 이전론에 대해선 "정부의 정책으로 결정을 해 놓은 것을 제가 뒤집을 수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미국의 반도체 관세 부과 움직임에 대해 "통상적으로 나오는 얘기고, 예상치 못한 요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에 너무 일희일비하면 중심을 잡을 수 없다"면서 "이럴수록 자기 중심을 뚜렷하게 가지고 정해진 방침과 원칙에 따라서 대응해 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만약 반도체 관세가 부과된다면 오히려 미국 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2026-01-21 18:30:12 |
파이낸셜뉴스
'방산산업 육성 거점' 대전방산산협동조합 출범…105개사 참여
산·학·연·관·군 12개 기관, 인재 양성·핵심기술 교류 등 추진 대전광역시청현판[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 방위산업 활성화를 이끌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이 오늘(21일) 호텔ICC에서 출범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은 전국 최초의 방산 분야 중소기업 협력 공동체로, 대전과 충청권에 본사를 둔 105개 방산 중소기업이 참여했습니다. 협동조합은 개별 기업의 한계를 넘어 공동생산, 공동...
2026-01-21 18:30:06 |
연합뉴스(최신)
"행정통합 지역에 수도권 공공기관 우선 이전"[李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대전·충남, 광주·전남 등 광역지자체 행정통합을 '5극 3특'으로 대표되는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의 방향으로 우선 설정했다. 유인책으로는 행정통합 지역에 공공기관 대규모 이전과 국세 대비 지방세 비중 확대를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광역 지자체를) 통합해야 5극 3특 체제, 해양수도 남부벨트·중부행정수도의 행정벨트·서울경기인천 일대 문화·경제수도에 균형을 맞출 수 있다"며 "이번에 다행히 대전·충남이 (통합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합을 하려면 몇 가지 유인이 있어야 한다"며 공공기관 이전과 국세 대비 지방세 비율 확대 등 혜택의 행정통합 지역 우선 적용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공공기관
2026-01-21 18:30:04 |
파이낸셜뉴스
법원 “12·3 계엄은 내란”… 한덕수 징역 23년
윤석열정부 ‘국정 2인자’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은 내란’이라고 처음으로 인정하면서 내란 특별검사팀(특검 조은석) 구형량인 징역 15년보다 8년 높은 중형을 선고했다. 한 전 총리는 선고 직후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법정
2026-01-21 18:30:04 |
세계일보
2026년 벤츠·BMW·아우디, 무조건 싼 가격에 구매하는 게 좋다?
한국 시장에서 ‘독삼사’라 불리는 독일 럭셔리 3대 브랜드 벤츠·BMW·아우디의 인기가 지속되며 딜러사들의 가격 정책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세계일보 취재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이들 브랜드의 판매 촉진 정책에 따라 차량을 변경한 차주들이 모인 동호회 일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연말 프로모션으로 같은 기종의 차를 구매했더
2026-01-21 18:30:00 |
세계일보
대전시, 전국 최초 방산협동조합 출범…방위산업 핵심 거점도시 도약
대전시는 전국 최초 방위산업 중소기업 협력 공동체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이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은 21일 호텔ICC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국방 관련 산·학·연·관·군 관계자와 조합 참여기업 등 150여 명이
2026-01-21 18:30:00 |
전자신문
강릉시 공무원 노조 "면직·명퇴·휴직 급증…제도 개선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강릉시지부는 21일 강릉시 공무원의 면직과 명퇴, 질병휴직 등이 급증하고 있다며 인사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강릉시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면직과 명퇴, 질병휴직 인원이 뚜렷하게 증가 추세를 보인다"며 "특히 정년을 수년 이상 남긴 6급 이상 중간 관리자급에서 명예퇴직과 장기
2026-01-21 18:29:51 |
세계일보
수출기업 10곳 중 8곳... "바이어 가격인하 압박" [고환율의 두얼굴]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수출기업 10곳 중 8곳이 해외 바이어의 가격인하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도 함께 오르면서 채산성 확보가 어려워진 가운데, 수출기업 절반은 올해 정부의 최우선 정책으로 '환율 안정'을 꼽으면서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21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간한 '수출기업의 2026년 경영환경 전망'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꼽은 올해 가장 큰 대외 리스크는 미국 관세(40.1%)가 아닌 환율 변동성 확대(43.5%)로 조사됐다. 응답기업 다수는 환율 상승이 초래한 △해외 바이어의 단가인하 요구 △수입 원자재 가격 인상 △국내 물가 상승 등을 주요 부담요인으로 꼽았다. 실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환율 상승으로 인해 해외 바이어로
2026-01-21 18:29:32 |
파이낸셜뉴스
"한국서 명품 사면 더 싸다" 외국인 매출 67%나 급증 [고환율의 두얼굴]
백화점 실적의 핵심 품목인 명품이 고환율 효과로 외국인 특수를 누리고 있다. 양극화 소비경향으로 명품 매출이 전반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외국인 매출이 전체 실적에 힘을 보태는 양상이다.
신세계百, 작년 하반기 매출 67% 증가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 주요 백화점의 명품 카테고리는 일제히 두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의 지난해 하반기 명품 카테고리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체 명품 매출(15.6%) 증가율의 4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역시 같은 기간 명품 카테고리 전체 매출은 15.8% 증가한 반면, 외국인 명품 매출은 두배 이상인 33.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디올 등 하이엔드 럭셔리를 비롯해 미우미우, 발렌시
2026-01-21 18:29:29 |
파이낸셜뉴스
李대통령 한마디에 환율 나흘만에 하락
원·달러 환율이 21일 장 초반 심리적 저항선인 1480원대를 터치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의 환율 하락 전망 발언 이후 10원 넘게 급락하며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장에서는 대통령의 구두개입이 단기적인 효과를 냈지만 중장기 환율 흐름까지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8원 내린 1471.3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오른 1480.3원에 출발, 장 초반 1481.4원까지 올랐으나 이 대통령의 발언 직후 하락으로 돌아섰다. 장중에는 1468원까지 떨어졌지만 마감 때는 일부 낙폭을 되돌리며 147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환율이 1400원 전후로 내려갈 것이라 예상하고
2026-01-21 18:29:26 |
파이낸셜뉴스
이달 반도체 수출 70% 늘었다... 관세에도 대미 수출 19% 증가
1월 1~20일 수출이 반도체 수출 급등세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늘었다. 수입도 함께 늘며 무역수지는 6억달러 적자를 냈다. 21일 관세청이 잠정 집계한 1월 1~20일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36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25억1000만달러로 14.9%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4.5일로 전년 동기와 같았다. 주요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70.2%)와 석유제품(17.6%), 무선통신기기(47.6%) 등이 늘었고, 승용차(-10.8%), 자동차 부품(-11.8%) 등은 줄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9.5%로, 9.6%p 올랐다. 국가별로는 중국(30.2%), 미국(19.3%), 베트남(25.3%) 등은 수출이 늘었고, 유럽연합(-14.8%), 일본(-13.3%) 등은 줄었다. 중국, 미국, 베트남 등 수출 상위 3국의 비중은 52.1%를 차지했다. 이 기간 수입은 4.2% 증가한 370억
2026-01-21 18:29:22 |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행정 발전"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총리 표창
유료도로 통과 편의성을 더한 부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정부로부터 디지털 행정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5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분야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표창은 행정정보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증진한 전국 우수 사례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해 2월 지자체 관리 유료도로 가운데 전국 최초로 광안대교에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행정정보 공동 이용망을 활용해 면제 및 감면 차량을 자동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 교량처는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시스템, 교통안전공단 택시운행정보시스템, 부산시 가족사랑카드
2026-01-21 18:29:14 |
파이낸셜뉴스
동아대 '국가 리스크 DB 구축' 힘 모은다
동아대학교와 한국리서치, 씨지인사이드가 우리나라의 국가 리스크를 인공지능(AI)·데이터로 체계화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동아대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는 지난 19일 한국리서치, 씨지인사이드와 '국가 리스크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정기 재난안전인식 조사·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주요 재난 참사 기일에 맞춘 정기 조사·연구 체계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일회성 조사·연구를 넘어 국민의 안전 인식을 해마다 정기적으로 기록해 '시계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K-세이프티(Safety)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앞으로 매년 초 '신년 국가안전리스크조사'를 시작으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국민안전 조사·연구', 10월 29일 '이태원
2026-01-21 18:29:07 |
파이낸셜뉴스
'알래스카 개발' 못박은 트럼프…정부 "논의된 바 없다"
백악관에서 기자회견하는 트럼프 대통령[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금을 알래스카 천연가스 개발 사업에 활용할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논의된 바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연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대대적인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한국, 일본과 (무역) 합...
2026-01-21 18:29:03 |
연합뉴스(최신)
'부산 술과 부산 사람의 삶'... 부산대, 인문학 서적 출간
부산의 역사와 시민들의 삶을 '술'이라는 독특한 시각으로 들여다본 인문학 '부산 술과 부산 사람의 삶'(표지)이 출간됐다. 기존의 술 관련 서적들이 제조법이나 단순한 맛집 소개에 치중했다면 이 책은 '술'을 통해 부산이라는 도시가 어떻게 형성됐고 그 안에서 부산 사람들이 어떤 유대감을 쌓아 왔는지를 인문학적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부산대학교는 중어중문학과 최진아 교수를 필두로 부산대 출신의 연구진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신간 '부산 술과 부산 사람의 삶'(도서출판 호밀밭)이 발간됐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의 부산학총서 시리즈로 발간된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부산 술의 역사적 뿌리부터 미래적 가치까지 입체적으로 다룬다. 제1장에서는 막걸리, 소주, 맥주, 전통주로 나눠 주종별 형성 과정
2026-01-21 18:28:29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