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AT 규모 156조로 확대... "韓, 올 도입땐 시장 활성화 기대"
가상자산을 기업의 주요 자산으로서 운용하는 디지털자산 재무 기업(DAT)의 글로벌 규모가 156조원대에 달하지만 국내는 당국 규제 기조에 막혀 있다. 올해 도입의 첫 삽을 뜰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업계에선 점진적 규제 완화로 시장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19일 비트코인트레저리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글로벌 상장사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10만8479개로,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5% 수준이었다. 전날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1억4000만원선에서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약 156조1093억원 규모다. 글로벌 상장사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최근 5년간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021년 12월 31일엔 20만2981개였으나, 지난 2024년엔 110만5571개로 3년간 444% 늘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31일은 126만4720개를 보여 14.39%가 더 증가했다. 상장사의 이더리움
2026-01-19 18:09:58 |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자산 50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5년 말 기준 타깃데이터펀드(TDF) 등 연금펀드와 연금계좌 내 상장지수펀드(ETF)를 합산한 연금자산 규모가 50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연금자산 수탁고는 순자산 기준 총 52조638억원에 달한다. TDF,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 연금계좌 내 ETF 등 주요 연금 상품 관련 지표 전반에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TDF와 타깃인컴펀드(TIF)를 선보이며 연금펀드 시장을 개척해 왔다. 이후 TDF의 장기 성과를 통해 실효성을 입증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어왔다. TDF의 설정액 대비 순자산은 '미래에셋 전략배분 TDF'가 2조8427억원, '미래에셋 ETF로 자산배분 TDF'는 3022억원 증가해 합산 3조1449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 상품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는 설정 이후
2026-01-19 18:09:16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불장에 거래 급증… 절반이 시총 톱10에 몰려
코스피 5000 돌파를 앞두고 국내 증시에 자금 유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다만 전체 거래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대형주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코스피 거래대금은 294조2776조원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24조5231억원으로, 월별 기준 지난 2021년 1월(26조4778억원) 이후 5년 만에 20조원대를 기록했다. 다만 대형주에 자금이 몰린 상황이다. 이달 들어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거래대금은 149조3563억원으로, 전 종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75%에 달했다. 지난해 거래대금 중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36.60% 수준이었다.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거래가 활발해진 영향이 컸다. 이달 들어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거래대금
2026-01-19 18:09:14 |
파이낸셜뉴스
반도체 강세장에 소외된 액티브펀드… 종목 비중 규제에 발목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강세장에도 액티브 펀드들이 홀로 소외되고 있다. 펀드매니저 재량껏 운용해 시장 성과를 뛰어넘는다는 본 취지가 무색하게 한 종목 당 편입 한도를 제한하는 현행 규제로 인덱스펀드 대비 수익률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새해 들어(1월2일~16일) 국내 액티브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1428억원이 빠져나갔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지수 등을 추종하는 국내 인덱스주식형 펀드에 5887억원이 유입된 것과는 대비된다. 펀드별로 보면 'KB새로운대한민국'(-365억), '미래에셋코어테크'(-158억), '신한TopsValue'(-146억), 'VIP한국형가치투자'(-138억) 등 대형 펀드에서 자금이 주로 빠져나갔다. 이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지수가 급등하면서 펀드별 수익률 희비가 엇갈린 데 따른 것이다. 코스피200
2026-01-19 18:09:13 |
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손’ 연기금·공제회 CIO 인선 착수… "상반기 중 확정 전망"
자본시장 큰손인 연기금과 공제회의 투자운용총괄(CIO) 인선이 다가오면서 업계 관심이 뜨겁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의 노후자금 1400조원을 굴리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원주 CIO의 임기가 지난해 12월 26일 만료돼 후임 인선작업이 예고되고 있다.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기금운용본부에선 정해진 사안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선 신임 김성주 이사장 취임으로 이르면 이달 말이나 내달쯤 후임 인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연금 CIO는 '자본시장 대통령'으로 불리며 여의도 증권가 최대 큰 손중 하나다. 이미 전·현직 자본시장업계 고위직들이 국민연금 CIO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자산운용규모 약 6조원인 경찰공제회도 CIO 공석 2년 여만에 새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물색할 계획이다. 실제 경찰공제회는 조만간 새
2026-01-19 18:09:11 |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DLS 총 발행금액 25조7075억
지난해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이 전년 대비 40% 급증해 25조원을 넘어서면서 최근 5개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금리 환경이 이어지며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 발행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이 25조7075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발행금액이 19.91조원으로 전체의 77.5%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 신용 2.81조원(10.9%), 환율 2.04조원(7.9%) 순으로 발행됐다. 지난해 DLS 상환금액은 전년(15.84조원) 대비 25.7% 증가한 19.92조원을 기록했다. 만기상환이 16.52조원으로 82.9%를 차지했고 조기상환(2.48조원·12.5%), 중도상환(0.92조원·4.6%)이 뒤를 이었다. 2025년 말 기준 DLS 미상환
2026-01-19 18:09:10 |
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 공모 김치본드 단독 주관
키움증권은 현대카드의 공모 김치본드 발행을 대표주관사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한국은행의 김치본드 투자 제한을 완화한 후, 국내 시장에서 처음 이뤄진 공모 발행이다. 이번 공모 김치본드는 미화 2000만달러 규모, 만기 1년의 달러 표시 변동금리채권(FRN)이다. 금리는 미국 무위험금리(SOFR)에 가산금리 60bp 조건으로 결정됐으며, 키움증권이 단독 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 김치본드는 국내에서 외화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과거에는 자금 사용 목적 및 투자제한 등으로 인해 공모 시장 확대에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환율 변동성 확대와 외화 자금 수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 외화 조달과 투자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수단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발행을 통해 발행사는 원화 채권 중심의 조달 구조에서 벗어
2026-01-19 18:09:09 |
파이낸셜뉴스
용인 메모리 팹 짓고 있는데…미 압박에 K-반도체 '긴장'
[앵커] AI 투자 열풍으로 올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호황기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미국의 관세 리스크가 다시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우리 기업들이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공개적으로 요구해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배진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메모리 반도체 100% 관세'를 예고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관세를 내지 않으려면 미국에 공장을 지으면 된다고 압박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
2026-01-19 18:08:42 |
연합뉴스(최신)
KB '포용금융' 든든하네… 소상공인들 실력발휘 제대로
경기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 식음료(F&B)업계에서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판교 일대 정보기술(IT)직군을 중심으로 한 고소득 상주 수요에 더해 서울과 수도권 전역에서 찾아오는 원정 고객까지 겹쳐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유독 높다. 이 곳에서 성과를 내면 전국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다만 높은 입점 비용과 운영 부담 탓에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진입이 어려운 곳으로 꼽힌다. 지난 16일 이 무대 위에 소상공인들이 등장했다. '소상공인 팝업 페스타(POP-UP FESTA)'라는 이름의 행사에는 △메밀 마제소바로 입소문을 탄 '파라디' △무설탕 자일리톨 캔디 브랜드 '마이달링 캔디'△균형 잡힌 미음을 선보이는 '마음미음' △옛날 찹쌀떡으로 유명한 '리타방앗간' 등 4곳이 참여했다. 오는 22일까지
2026-01-19 18:08:12 |
파이낸셜뉴스
윤리경영 문화 확산… 삼성화재 '컴플러스데이'
삼성화재는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고,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 컴플러스데이(Complus Day)'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금융권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발맞춰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컴플라이언스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 신설된 'Complus Day'는 고객과 임직원에게 플러스가 되는 준법 문화의 날이라는 의미로, Compliance(컴플라이언스)와 Plus(플러스)의 합성어다. 올해 행사는 컴플라이언스팀과 소비자정책팀 등 내부통제 관련 부서들이 함께 참여해 '디지털 시대의 올바른 컴플라이언스'라는 부제로 운영됐다. 방탈출 컨셉의 '미션, 컴플러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의 영어이름(마빈)을 활용해 준법경영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빈스 초이스' 2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미션, 컴플러스'는 방탈출 컨셉으로 마
2026-01-19 18:08:09 |
파이낸셜뉴스
기업銀, CES서 벤처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IBK기업은행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국내 은행권 중 유일하게 단독부스를 운영하며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혁신관'에서 신기술평가시스템, K콘텐츠 투자프로세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밀진단시스템 등 IBK의 혁신금융을 소개했다. 특히 신기술평가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7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코트라 통합한국관에 마련된 'IBK창공관'에서는 스타트업 기업 15곳의 전시 운영도 지원했다. :특히 이번 CES에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예측하는 신기술평가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은행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글
2026-01-19 18:08:06 |
파이낸셜뉴스
주병기, 쿠팡 5만원 쿠폰 보상안에 "화 많이 났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2.19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2.19 superdoo82@yna.co.kr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대규모 정보 유출 ...
2026-01-19 18:06:18 |
연합뉴스(최신)
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 전운 고조
공공기관 재지정 결정을 앞두고 금융감독원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금감원은 독립성 훼손 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신규 공공기관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행법에서는 재정경제부 장관이 매 회계연도 개시 후 1개월 이내에 공공기관 지정 여부를 심의, 의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당정은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당국 조직개편안에서 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을 공식화한 바 있다.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재경부로 이관하고, 금융위와 금감원을 통합해 '금융감독위원회'로 만드는 개편안은 철회됐지만 공공기관 지정 문제는 남아 있다. 금감원은 '무자본 특수법인'이다. 사실상 민간 조직이지만 정부의 일을 하며 관리·감독을 받아 '반민반
2026-01-19 18:06:06 |
파이낸셜뉴스
성과 보수도 손보겠다는 당국… 금융지주 '전전긍긍'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경영진의 보수체계를 정비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업권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 좌절된 '보수환수제도(클로백)' 제도 도입을 다시 추진하는 가운데 임원의 성과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세부적인 환수 조건에 촉각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금융사고가 발생했을 때 관련 임원의 성과급을 회수하는 내용의 클로백 제도를 상반기 안에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성과보수 체계 손질은 금융위원회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에서 추진하는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은 임원 성과급의 40% 이상을 최소 3년간 이연 지급하도록 했지만 환수 제도는 명확치 않고, 실제 환수된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클로백
2026-01-19 18:06:05 |
파이낸셜뉴스
국민銀, 시중은행 첫 '주 4.9일제' 도입
KB국민은행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을 골자로 하는 4.9일제를 도입할 전망이다. 앞서 NH농협은행이 노사 합의로 주 4.9일 근로제를 시행한 바 있다.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노사도 지난해 임금단체협상에서 올해 주 4.9일제 시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사는 주 4.9일제 근로제 도입에 잠정 합의했다.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이다. 매주 금요일마다 1시간 일찍 퇴근하는 것인데 오후 5시부터 은행 내 모든 PC의 전원을 끄기로 했다.
주 4.9일제 도입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공약한 주 4.5일제의 전 단계에 해당한다. 앞서 금융노조와 금융산업사용자협회는 지난해 10월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과 주 4.5일제 도입을 위한 테스크포스(TF) 구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과 농협은행
2026-01-19 18:06:04 |
파이낸셜뉴스
자본력 키운 소소뱅크-신협, 제4인뱅 도전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경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고영철 차기 신협중앙회 회장이 제4인뱅 설립 의사를 밝히고, 두 차례 고배를 마신 소소뱅크는 컨소시엄 재정비에 나섰다. 인뱅의 핵심 가치인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이 정부의 정책 기조와 맞물리면서 제4인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소소뱅크와 신협이 제4인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소소뱅크는 자본 확충에 나섰고, 신협은 차기 회장이 제4인뱅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상황이다. 지난해 제4인뱅 예비인가를 신청했던 소소뱅크·소호은행·포도뱅크·AMZ뱅크 등 4개 컨소시엄 모두 '예비인가' 문턱을 넘지 못했다. 당시 금융위원회는 불허 이유로 △대주주의 불투명성 △자본력과 추가 자본출자 가능성 미흡 △영업 지속가능성 및
2026-01-19 18:06:04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