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역대 최대 1348억 과징금 불복...법정 다툼 돌입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에 따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1350억원 규모 과징금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 절차에 들어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제소 마감일인 20일을 하루 앞둔 이날 개인정보위의 과징금 처분 관련 행정소송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2324만 4649명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은 보안 조치 미흡 등을 사유로 1347억 9100만원의 과징금 부과 조치를 받았다. 2022년 종전 구글·메타가 받은 과징금 10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위원회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SK텔레콤은 개인정보위의 당시 과징금 처분 결정에 대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으며, 모든 경영활
2026-01-19 18: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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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가 키운 로봇산업 생태계… 협회 회원사 두배로 쑥
인공지능(AI)이 로봇에 접목되면서 로봇산업에도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피지컬 AI'가 산업계 전반에 확대되는 게 대표적으로, AI와 로봇 간 협력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 AI·로봇산업협회가 협회명칭에 AI를 전격 추가한 이후 협회 회원사 증가폭은 두 배로 늘었다. AI와 데이터, 휴머노이드 부품 기업까지 폭넓은 로봇 관련 기업들이 유입되면서 각 산업 분야간 협업도 활발해지고 있다는 평가다.■로봇 산업 영역 확대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로봇산업에서도 AI는 폭넓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로봇업계를 대표하는 한국 AI·로봇산업협회도 이 같은 흐름에 지난해 협회명에 AI를 추가했는데 관련 업계는 곧바로 반응했다. 당장 협회에 지난 한해동안 신규가입한 회사가 90개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인 2024년 46개사보다 두
2026-01-19 18:1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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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휴머노이드 로봇' 기술·투자전략 등 배움의 장
'AI·휴머노이드 로봇 최고위 과정'이 3월 개강한다. 19일 한국AI·로봇산업협회에 따르면 협회와 기업교육 전문기업 멀티캠퍼스는 'AI·휴머노이드 로봇산업 인재양성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AI·휴머노이드 로봇산업 최고위 과정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최고위 과정은 AI·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트렌드, 산업별 적용 사례, 투자 전략, 정책·제도 이슈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산업 리더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로봇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 비즈니스 전략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통찰력을 확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주체들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고위 과정은 3월 5일 개강해 5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김진오 한국AI·
2026-01-19 18: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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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AI 철학 연구센터' 연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오는 21일 대전 KAIST 본원 학술문화관에서 'KAIST AI 철학 연구센터 개소 기념 국제 심포지엄(포스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기술이 사회를 바꾸는 속도만큼 그 의미와 방향을 성찰하는 철학이 필요한 시대"라며 "KAIST AI 철학 연구센터는 인간 중심의 기술 발전과 책임 있는 미래 사회를 설계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IST AI 철학 연구센터는 철학과 인공지능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인류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실현 가능한 미래 비전과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동우 KAIST AI 철학 센터장은 "인간처럼 행동하고 사고하는 기계를 올바르게 개발·활용하기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KAIST AI철학 연구센터는 산&mid
2026-01-19 18: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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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GB 100원" SKT 자급제 요금제 '에어' 써볼까
SK텔레콤은 자사 자급제 전용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 출시 100일을 맞아 '100일 100기가바이트(GB)를 100원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는 SK텔레콤이 자급제 단말 고객을 타깃으로 한 서비스다. 자급제 고객은 SKT 대리점에 가지 않고도 앱으로 편리하게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5G 핵심 데이터 구간 6개로 구성된 심플한 요금제와 간단한 미션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로 요금납부(월 최대 5000 포인트)와 1000여종의 인기 상품(네이버페이 포인트, 편의점·백화점·올리브영 상품권을 비롯한 F&B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포인트 혜택도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동안 에어로 신규 또는 번호이동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가 포인트를 제공해 월정액 4만 7000원인 5세대(G) 100GB 요금제를 첫 달 체감가 100원에 사용할 수
2026-01-19 18:1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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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구독료'에 광고 붙인 챗GPT… 대중화·수익성 노린다
챗GPT 운영사 오픈AI가 월 구독료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춘 대신 광고를 봐야 하는 보급형 요금제를 내놓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 구독료 경쟁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 월 20달러(약 2만 9000원) 수준으로 고착화되어 있던 AI 구독 시장에 광고형 저가 요금제가 도입되면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1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빠른 시일 내에 저가형 요금제 '챗GPT 고(GO)'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내부에 광고를 삽입하는 테스트를 시작한다. 챗GPT 고는 무료 버전과 비교해 메시지·파일 업로드, 이미지 생성이 10배 확대됐고 GPT-5.2 인스턴트를 통해 제한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요금제다. 지난해 8월 인도 시장에 먼저 내놨던 이 요금제는 최근 전 세계 170여개 국으로 확대되며 한국이 포함됐다. 한국 요금제는 월 8달러(약 1만
2026-01-19 18: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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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포 카카오로 나 닮은 '르디' 캐릭터 뚝딱
카카오는 '챗GPT 포(for)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나만의 쬬르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AI 이미지 생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가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해당 사진의 특성을 분석해 '쬬르디' 기반의 독창적 캐릭터 이미지로 재탄생 시켜주는 방식이다. 쬬르디는 니니즈(NINIZ)의 인기 캐릭터 죠르디의 세계관을 확장해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변주한 캐릭터 군단으로, 지난 2024년 선보인 이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지 생성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모바일 카카오톡의 '채팅' 탭 상단에서 '챗GPT' 버튼을 눌러 서비스에 진입한 뒤, 우측 상단의 메뉴를 눌러 '나만의 쬬르디 만들기'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 사진(1회 당 1 장)을 업로드하고 '생성' 버튼을 누르면 몇 분 후 이미지가 완성된다. 생성 완료 알
2026-01-19 18: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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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GPU클러스터 사업자에 '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는 크래프톤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10월 '인공지능(AI) 퍼스트'를 경영 핵심 전략으로 선언하고, 증가하는 AI 연산 수요에 대응하고자 GPU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했다. 크래프톤은 해당 사업에서 NHN클라우드를 파트너로 낙점, 서비스형 GPU(GPUaaS) 기반 인프라를 제공받기로 했다. NHN클라우드는 광주 국가 AI센터를 자체 설계·구축하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GPUaaS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온 기술력, 수년간 다수의 공공·민간 고객을 대상으로 AI 인프라 서비스를 운영해 온 경험을 기반으로 크래프톤에 AI 연산 환경을 공급한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에서 엔비디아의 최신 GPU 블랙웰 울트라 1000여장으로 구성된 GPU 팜을 멀티 클러스터 구조로 구성했다. 해
2026-01-19 18: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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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영업익 2조7000억 '황금알' 낳는 거인 변신
영업적자를 내며 미운오리새끼였던 '한화오션'이 내년 2조7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야말로 '퀀텀점프'다.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MASGA(마스가)의 첨병 역할을 넘어 해상풍력까지 포트폴리오도 다각화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시대에 황금주역으로서 한화오션의 역할론이 나오는 배경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의 영업이익은 2023년 한화그룹의 인수 당시 -(마이너스)1960억원에서 2024년 2380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2025년에는 1조2640억원으로 추정된다. 2026년에는 1조6990억원, 2027년에는 2조7740억원까지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영업이익률도 2024년 2.2%에서 2025년 9.8%, 2026년 11.9%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도 2023년 7조4080억원에서 2024년 10조7760억원까지 늘었다. 2025년 12조8660억원, 2026년 14조2880억원, 2027
2026-01-19 18: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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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시스템·엔텔스, 방산분야 국산 DB사업 협력
AX 솔루션 전문기업 엔텔스는 LIG시스템과 방산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TarzanDB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2026년까지 예상되는 방산 분야의 10개 사업에 대한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방산 환경에서 요구되는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충족하도록 데이터 기반 인프라를 공동으로 검증하고, 실제 사업 적용까지 연계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방산 정보체계 특성에서 요구되는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를 공동으로 적용하고 무중단 운영, 장애 복구,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 등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폐쇄망과 제한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DB 운용 모델을 구축해 국방 시스템 전반의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LIG시스템 홍길준 대표는 "TarzanDB와의 협
2026-01-19 18: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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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그린크루, 탄소저감 특허 출원
제주항공은 그린크루(Green Crew)가 지난해 '항공기의 탄소저감량 산출 시스템 및 산출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며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그린크루는 환경보호와 탄소 저감에 뜻을 함께하는 운항승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태스크포스(TF)다. 2017년 출범 이후 항공기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비행 기술을 발굴·활용하며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제주항공 그린크루가 출원한 '항공기의 탄소저감량 산출 시스템 및 산출 방법'은 상황에 따라 변하는 운항 환경으로 인해 정확한 산출이 어려웠던 항공업계 탄소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계됐다. 제주항공 그린크루는 총 15가지 탄소 감축 운항 기술을 개발해 매월 정례 회
2026-01-19 18:10:59 |
파이낸셜뉴스
현대글로비스 선박에 '스타링크' 도입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벌크선 등 사선(자체 소유 선박) 45척을 대상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 도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국내 입항하는 선박부터 순차적으로 설치 중이다. 현대글로비스가 도입한 스타링크는 미국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SpaceX)가 운영하는 지구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다. 수천 기의 소형 위성을 활용해 전 세계 어디서든 안정적인 인터넷 접속을 제공한다. 대양 항해 중 1.4GB(기가바이트) 영화 1편 다운로드에 소요되는 시간은 기존 15분에서 스타링크 도입 이후 2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스타링크 도입을 통해 해상 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대용량 데이터 통신 인프라 구축과 선원 근무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선박 고장이나 선원 상병, 기상 악화 등 해상 위험 상황
2026-01-19 18:10:58 |
파이낸셜뉴스
밀치고 비틀고…언어치료사가 장애아동 학대 의혹
[앵커] 인천의 한 장애인복지관에서 치료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데요. 피해 학부모들은 추가 피해가 더 있을 수 있다며 전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자아이가 겁에 잔뜩 질린 채 언어치료사를 쳐다봅니다. 잠시 후 치료사는 아이의 코를 잡아당기더니 목과 얼굴을 수차례 밀칩니다. 이같은 행동은 1분여 간 계속됐습니다. 인천의 한 장애인복...
2026-01-19 18:10:57 |
연합뉴스(최신)
美 가상자산법 입법 지연… 韓, RWA 규제 강화로 선회하나
미국 의회가 추진 중인 '가상자산 시장 구조화 법안(클래리티 액트)'의 입법 시계가 제동이 걸렸다. 미 백악관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스테이블코인 이자 수익' 허용 범위를 놓고 이견이 커지면서 이달 중 예정된 미 상원의 법안심의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번 사태는 실물자산토큰화(RWA) 주도권을 둘러싼 은행 등 전통 금융권과 가상자산 업계 간의 '대리전' 양상으로 비화되고 있다. 19일 외신 및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 상원 은행위원회가 당초 이달 중 예정했던 클래리티 액트의 조문심사(마크업)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핵심 쟁점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보유한 국채 등 준비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이용자에게 분배할 수 있느냐 여부다. 코인베이스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는 미
2026-01-19 18:10:01 |
파이낸셜뉴스
“1인1표제 입틀막” “프레임 몰아”… 최고위서 터진 與 계파 갈등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핵심 공약인 ‘1인1표제’를 두고 19일 정 대표에 우호적인 당권파와 제도 보완을 촉구하는 비당권파가 정면 충돌하면서 여당 지도부의 균열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박수현 당 수석대변인의 경고성 발언을 계기로 “입틀막”, “셀프 개정” 등 비당권파의 항의와 “프레임을 만들지 말라”, “헌법상 원리”라는 당권파의 엄호가 맞붙으며 계파 갈
2026-01-19 18:10:00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