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적정임금 줘야"… 공정수당·공무직委 상설화 주목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 가운데 추후 정부가 어떤 카드를 꺼내 들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재명 정부는 근로기준법, 기간제법 등 현행 노동관계법이 보호하지 못하는 비정규직 근로조건을 공공부문에서부터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정부에서 추진했던 정규직화와 같은 형식적 개선을 넘어 실질적인 근로조건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설명이다. 그중에서 유력하게 거론되는 방안들이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한 공공 비정규직 공정수당, 문재인 정부에서 일몰된 공무직위원회 상설화다. ■경기에 심은 공정수당, 전국으로?19일 정부에 따르면 비정규직 처우개선 범정부 TF는 올 1·4분기 중 결과물 도출을 목표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를 중
2026-01-19 18:27:26 |
파이낸셜뉴스
대전 유니콘기업, CES서 740억 수출 상담 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
대전지역 유니콘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창업 10년 이하인 비상장 기업)이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전시회인 CES에서 한화 약 740억원에 달하는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6∼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대전 D-유니콘 기업을 북미 현지기관 투자사 및 바이어와 연계하는 매칭 프로
2026-01-19 18:26:55 |
세계일보
여야 '쌍특검' 협상 평행선… 與 "신천지 포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단식농성으로 여야 원내대표 간 쌍특검(통일교 정치권 로비, 더불어민주당 공천비리 특별검사법안) 협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장 대표의 건강이상을 감안해 협상에 속도를 내는 것인데, 19일까지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한병도 민주당·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원내운영수석부대표까지 2+2 회동해 쌍특검법안을 두고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에 닿지 못했다. 우선 통일교 특검의 경우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연루된 신천지 의혹까지 수사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 인사들이 관련된 통일교 의혹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김건희 특검팀이 해당 의혹 수사를 의도적으로 미진하게 했다는 논란도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천비리 특검의 경우 민주당은 이재명
2026-01-19 18:26:43 |
파이낸셜뉴스
"기술강국 韓·과학강국 伊, 힘모으면 시너지 창출"
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19일 정상회담은 의제 못지않게 방문 자체의 상징성이 크게 부각된 자리였다. 이탈리아 총리로는 19년 만의 방한인 데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유럽 정상 방한, 청와대 복귀 이후 첫 해외 정상 방문이라는 세 가지 의미가 겹쳤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내내 이 세 가지 의미를 직접 짚어 소개하며 멜로니 총리를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로비에서 의장대가 양국 국기를 들고 도열한 가운데 잠시 대기했다가 멜로니 총리가 탄 차량이 도착하자 앞으로 나가 악수로 영접했다. 이 대통령이 "환영합니다"라고 인사하자 멜로니 총리는 웃으며 화답했다. 두 정상은 짧은 환담을 나눈 뒤 방명록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한 뒤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확대회담 모두발언
2026-01-19 18:26:42 |
파이낸셜뉴스
김병기, 결국 탈당… "재심 신청 않겠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19일 강선우 의원 1억원 공천헌금을 비롯한 각종 논란에 결국 탈당했다. 야권이 민주당 공천비리를 겨냥, 특별검사법안까지 요구하고 나서자 탈당 결정을 한 것이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와 여당에 부담을 전가하지 않겠다면서 "윤리심판원 (제명) 결정문을 통보받지 못했지만 재심을 신청하지 않고 떠나겠다"고 밝혔다. 앞서 당 윤리심판원은 김 전 원내대표의 각종 의혹들을 이유로 제명 결정을 내렸다. 직후 김 전 원내대표가 재심 청구를 예고해 추가 심의 예정이었는데, 김 전 원내대표가 전격 탈당한 것이다. 즉, 제명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스스로 당을 나가는 선택을 한 것이다. 다만 김 전 원내대표가 당 지도부를 향해 "최고위원회 결정으로 종결
2026-01-19 18:26:35 |
파이낸셜뉴스
국힘 지도부 '韓 사과' 놓고 사분오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쌍특검(통일교·공천 헌금)법' 관철을 위한 단식 농성이 닷새 째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에 쌍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긴급의원총회를 개최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장 대표에게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문제를 비롯해 당 내홍을 수습해야 한다는 과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19일 국회 로텐더홀에 있는 장 대표의 단식 농성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지만 일부 최고위원들은 공개적으로 충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전 대표가 지난 18일 공개한 2분가량의 '당원게시판 사과' 영상을 두고 이견을 보인 것이다. 먼저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은 당원게시판 사건에 대한 사실 관계 확인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고위가 한 전 대표에 대한 윤리위원회의 제명
2026-01-19 18:26:34 |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김경 가족회사 특혜수주 의혹’ 감사 착수
더불어민주당 ‘1억원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김경 서울시의원의 가족이 서울시 사업 수주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시가 자체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김 시의원과 관련한 의혹을 보고받고 구체적인 내용 파악과 감사를 지시했다.
이민경 시 대변인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01-19 18:26:08 |
세계일보
민주당 “253개 조항·229개 특례 담아 설 전 처리”…통합교육감 선출 원칙
더불어민주당이 새로 마련하고 있는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에 교육감은 ‘통합교육감’ 선출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은 253개 조항에 229개 특례 조항을 담은 법안을 이르면 다음주 초 발의할 예정이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19일 대전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전·충남통합특별시 교육감 선출 방식은 ‘통합교육감’을
2026-01-19 18:25:49 |
세계일보
美·中 사이 실리 쫓던 동남아·인도… ‘줄타기 외교’ 변곡점 맞나[트럼프 2기 2년차]
【파이낸셜뉴스 하노이(베트남)=김관웅·김준석 특파원】 트럼프의 재집권 후 세계 곳곳이 미국 중심의 새로운 질서를 강요받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각국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우방과 주변국을 가리지 않고 압박하는 더욱 독해진 '트럼피즘'은 동남아 각국에게 중국과 손절할 것을 노골적으로 강요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은 그동안 남중국해 곳곳에서 갈등을 빚으면서도 경제적으로는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중국에게 '수퍼 파워' 지위를 위협받고 있는 미국은 동남아 각국들에게 "이제 더 이상 '줄타기 외교'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던지고 있다.
그동안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며 이익을 향유하던 동남아 신흥국들에게 이제 선
2026-01-19 18:25:48 |
파이낸셜뉴스
김병기, 의총서 제명 표결 부담에 탈당 ‘선회’
김병기 의원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자진 탈당을 결심한 배경으로는 의원총회 표결을 거치지 않을 방도가 없다는 법 규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의총을 피할 수 없다면 자진 탈당하는 모습이 낫겠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5개월 남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악재를 털어내게 됐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 때까지만 해도 자신은
2026-01-19 18:25:44 |
세계일보
“봄철 산불 20일 앞당기고 50㎞ 이내 헬기 전면 투입”… 산림청 초기 진화 총력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연중화하면서 산림청이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20일 앞당겨 시행한다. 골든타임확보를 위해 헬기가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50㎞ 이내 모든 헬기를 투입한다.
산림청은 19일 이같은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내놨다.
산림청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인 법정 산불 조심 기간을 앞당겨 이달 20일부터 운영키로 했다.
2026-01-19 18:25:10 |
세계일보
동작구의회 등 3곳 뒷북 압색… 김병기 아내 ‘법카 유용’ 재수사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 배우자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에 대한 본격 재수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무혐의로 종결한 사건을 강제수사로 전환해 관련 구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당시 수사 무마 의혹까지 제기된 만큼 뒤늦게나마 사건의 진상 규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공천헌금’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 대한 소
2026-01-19 18:25:00 |
세계일보
관세로 유럽 때린 트럼프… 역대급 대표단 이끌고 다보스行
19~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은 글로벌 경기 전망을 논하는 연례 회의를 넘어 미·유럽 동맹의 균열이 어디까지 확산될지를 가늠하는 현장이 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와 안보, 영토 문제를 하나의 협상 패키지로 묶어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올해 다보스는 전후 국제 질서의 작동 방식을 검증하는 정치 무대로 성격이 바뀌었다는 지적이다. ■각계 리더 모인 자리서 '트럼프주의'트럼프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각료 5명을 포함한 역대 가장 많은 미국 대표단을 꾸렸다. 다보스포럼이 세계화와 다자주의를 상징하는 무대라는 점, 최근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싼 미·유럽 갈등이 관세 전쟁으로 확전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트럼프는 취임 이틀 만인 지난해엔
2026-01-19 18:24:37 |
파이낸셜뉴스
조기 총선 승부수 던진 다카이치... 野 신당 중도개혁연합 변수 등장
내달 8일로 예정된 일본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당 '중도개혁연합'이 자민당을 위협하는 최대 변수로 부상했다. 중도개혁연합은 제1야당 입헌민주당과 직전 연립 여당이었던 공명당이 결합해 만든 중도 성향 신당이다. 19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양당 소속 의원이 모두 합류할 경우 의석수는 172석으로, 중의원에서 196석을 확보하고 있는 자민당에 필적한다. 거대 양당 간 정면 대결 구도가 형성되는 셈이다. 이에 더해,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공명당의 조직표 지원 없이 자력으로 승부를 치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종교단체 창가학회에 뿌리를 둔 공명당 표는 접전 지역에서 1만~2만표 안팎의 '바닥표'를 보태 승패를 좌우해왔다. 반면 자민당의 새로운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는 거점인 오사카 외 지역에서 조직력이 약하다는 평가
2026-01-19 18:24:35 |
파이낸셜뉴스
삼성 손잡은 테슬라 AI칩 생산 임박
테슬라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AI5' 설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8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AI5 칩 설계는 거의 완료됐다"며 "AI6 칩 설계도 초기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AI7, AI8, AI9 등 후속 칩도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라며 "칩 설계 주기를 9개월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AI3와 AI4 개발·양산에 약 3년이 소요됐던 기존 속도에서 크게 단축하겠다는 의미로 테슬라의 AI 칩 로드맵이 한층 공격적으로 전환된 것으로 해석된다. 머스크는 자사 AI 칩에 대해 "단언컨대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량을 기록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테
2026-01-19 18:24:34 |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측, ‘체포 방해’ 징역 5년에 항소… “공수처 수사권 존부 판단 누락” 주장
‘체포 방해’ 혐의 사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선고 3일 만인 19일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라이프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백대현)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5년을 선고한
2026-01-19 18:24:05 |
세계일보
日다카이치 "국회 해산"...내달 8일 '총선 레이스'
[파이낸셜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달 23일 중의원을 전격 해산하겠다고 공식화하면서 일본이 조기 총선 국면에 돌입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19일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3일 소집되는 정기국회 첫날 중의원을 해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정치는 중의원 해산 이후 16일 만에 투표가 치러지는 일정에 돌입한다. 총선은 내달 8일께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중의원 해산부터 투표까지 16일이라는 일정은 태평양전쟁 종전 이후 가장 짧은 사례다. 통상 20일 안팎이 소요돼 온 과거 선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압축된 일정이다. 일본 정가에서는 "야당의 대응 시간을 최소화하고, 정권 초반 동력을 선거로 재확인하려는 계산"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번 중의원 해산은 전임 이시바 시게루 내각 시절이던 2024년 10월 9
2026-01-19 18:23:16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