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진압에 이란 시위 소강 상태…경제난 속 평온함은 "모래 위의 성"
[파이낸셜뉴스]
이란 시위가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란 정권이 실탄 사격에 나서는 등 강경 진압으로 시위를 억누르는 가운데 군사 개입 가능성을 예고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단 관망세로 돌아서며 시위가 잦아들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미 이란 정권 핵심 지지층마저 등을 돌린 상태라 시민들의 저항이 끝난 것은 아니라면서 불씨만 붙으며 다시 들불처럼 확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와 임계위협프로젝트(CTP)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현재 이란 내 시위는 없다. 사흘째 시위가 소강상태다.
이 두 싱크탱크는 현재 ‘이란 위기 업데이트’를 발간해 이란 시위 사태를 매일 분석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 31개 주 전체에서 조직적인 거리 시위는 없었다.
특히 시
2026-01-17 04:36:06 |
파이낸셜뉴스
불륜설 극복 여배우 "7개월째 신혼집 없이 노숙 생활" 고백, 무슨 일
[파이낸셜뉴스] 배우 최여진이 결혼 7개월째 신혼집 없이 캠핑 중이라고 밝혔다. 최여진은 지난해 6월 7살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 씨와 결혼했다.
16일 KBS1 ‘아침마당’을 통해 “북한강 선상에서 결혼식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례적이었는데, 대한민국 최초 전기 배에서 결혼식을 했다. 그때 조혜련이 ‘아나까나’로 축가를 불러줬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생활에 대해 “늘 행복하다. 매일매일 여행하는 기분”이라며 “지금 집을 짓고 있어서 농담 삼아 노숙자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카라반과 텐트에서 생활하는데 매일 여행 가는 기분으로 즐겁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최여진은 돌싱인 남편과의 결혼을 발표한 뒤 불륜설에 휩싸여 곤욕을 치렀다. 2020년 그가 tvN 예능 ‘온앤오프’ 출연 당시 예비신랑과 전처가 최여진의 ‘가평
2026-01-17 04:30:00 |
파이낸셜뉴스
강릉 돼지 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동 중지 명령
돼지열병 확산방역 실시하는 모습[경북 의성군 제공][경북 의성군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확인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강원지역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2024년 11월 홍천군 이후 1년 2개월여 만입니다. 도 방역 당국은 전날 해당 농장주로부터 돼지 폐사를 신고받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1시께 양성으로 최종 확인했습니다. 이에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2026-01-17 04:25:26 |
연합뉴스(최신)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미국 개봉 한국 영화 역대 2위 흥행 예상"
지난해 9월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한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미국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역대 2위 흥행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6일 할리우드 매체 데드라인은 "'어쩔수가없다'는 칸영화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34년 연출 경력 중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큰 흥행작이 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어쩔수가없다'...
2026-01-17 04:25:19 |
연합뉴스(최신)
오픈AI, 챗GPT에 광고 도입…경쟁 심화 속 실탄 확보
[파이낸셜뉴스]
오픈AI가 16일(현지시간) 자사 인공지능(AI) 모델인 챗GPT에 광고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구글, 앤트로픽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챗GPT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한 대규모 투자 자금 일부를 광고로 충당하겠다는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오픈AI는 자사 무료 챗봇과 유료 버전 가운데 가장 저렴한 서비스에서 시험적으로 광고를 내보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수주일 안에 광고가 시작되며, 이 광고는 챗GPT 답변 아래에 배치된다. 오픈AI는 광고 문구는 광고라는 표식이 확실하게 붙을 것이라면서 질의응답과 관련된 맞춤형 광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기업가치가 5000억달러로 평가받고 있는 오픈AI는 치열한 AI 경쟁 속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10년 동안 회사 가치의 3배에 가까운 1조4000억달러
2026-01-17 03:57:31 |
파이낸셜뉴스
"공화당원 사이에서 트럼프 경제 정책 여론 악화…지지율은 회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미국의 집권 여당인 공화당원 사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여론이 악화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AP 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조사센터(NORC)가 지난 8∼11일 미국 성인 1,203명(공화당원은 4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현지시간 1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생활물가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고 응답한 공화당원은 16%였습니...
2026-01-17 03:55:26 |
연합뉴스(최신)
'밑지는 장사' 한 마차도, 노벨 평화상 트럼프 헌납에도 정치적 지지 못 받아
[파이낸셜뉴스]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자신의 노벨 평화상 메달을 헌납한 것이 정치적 악수로 되돌아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는 받지 못하며 체면만 구겼다. 노벨 평화상을 준 노르웨이는 경악하고 있다.
마차도는 고작 트럼프 대통령 서명이 새겨진 ‘기념품 가방(Swag bag)’만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간) CNN,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대권을 노리는 마차도의 행보가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마차도는 15일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가 그토록 원하던 노벨 평화상 메달을 헌정했지만 푸대접을 받았을 뿐이다.
트럼프는 선물을 받고 기뻐했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사진까지 올리며 자랑했지만 마차도가 원하는 정치적 지지는 주지 않았다.
2026-01-17 03:02:23 |
파이낸셜뉴스
트럼프, '차기 연준의장 유력' 측근에 "현직 두고 싶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고려되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대해 "잃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오전 백악관에서 열린 미 농촌지역 보건 투자 관련 행사에서 본격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케빈이 청중 속에 있는게 보인다. 난 단지 고맙다고 하고 싶다. 당신은 ...
2026-01-17 02:52:08 |
연합뉴스(최신)
트럼프 대좌 후 자신감?…베네수엘라 마차도 "적기에 대통령"
1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지지자들과 인사하는 마차도[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2025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베네수엘라 야권 핵심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직후 베네수엘라의 민주적 전환과 자신의 대통령 선출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마차도는 16일(현지시간) 방송된 미 TV방송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가 오면 공정한 선거를 통해 베네수엘라의 대통령, 최초의 여성 대통령...
2026-01-17 02:36:41 |
연합뉴스(최신)
차기 연준 의장, 케빈 워시 전 이사로 기우나…'두 케빈' 중 해싯은 사실상 탈락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 1순위 구도가 크게 바뀌었다.
CNBC는 16일(현지시간) 예측 시장에서 이날 차기 연준 의장 후보 1순위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단독 선두로 나섰다고 보도했다.
워시와 함께 가장 강력한 의장 후보였던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뒤로 밀려났다.
베팅 사이트인 칼시에서 워시가 해싯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것은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따른 것이었다.
트럼프는 이날 해싯은 자신의 경제 보좌관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 차기 의장 후보를 낙점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일단 해싯은 아니라고 못 박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트럼프는 해싯이 자신의 최고 경제 보좌관으로 남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백악관 연설 도
2026-01-17 02:24:04 |
파이낸셜뉴스
트럼프 “그린란드 협조 안하면 관세”…무역으로 영토 압박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장악 구상에 반대하는 국가들에 대해 “관세 부과”를 검토할 수 있다고 공개 경고했다. 군사력 사용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가운데, 관세를 외교·안보 압박 수단으로 앞세우며 ‘무역전쟁식 영토 확장’ 카드를 꺼내 든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의료 행사 중 “그린란드는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하다”며 “그린란드 문제에 협조하지 않는 나라들에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와 독일 등을 상대로 한 관세 위협이 과거 처방약 가격 문제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됐다고 주장하며, 같은 방식이 그린란드 확보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구 약 7만5000명의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2026-01-17 02:15:47 |
파이낸셜뉴스
조셉 윤 "북한, 파키스탄처럼 핵무기 용인받고 싶어해"
조셉 윤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조셉 윤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북한이 향후 미국의 대화 요청에 응한다면 핵무기 보유를 인정받고 제재를 완화하는 게 목적일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윤 전 대표는 현지시간 16일 한미의회교류센터 주최 대담에서 북한이 대화에 응하도록 할 유인책이 있냐는 질문에 "북한이 가장 먼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제재 해제"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두...
2026-01-17 02:12:05 |
연합뉴스(최신)
미 대법, 오는 20일 판결선고일로 예고…관세 결론 나올지 주목
미 워싱턴DC의 연방 대법원[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미국 연방 대법원이 오는 20일(현지시간) 심리해온 사안에 대한 선고가 있을 수 있다고 예고함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부과한 이른바 '상호관세'(국가별 관세)의 위법 여부에 대한 판결이 그날 나올지 관심을 모읍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대법원은 16일(현지시간) 심리해온 사안에 대한 판결을 공개할 다음 날짜로 오는 20일을 지정했다고 ...
2026-01-17 01:59:13 |
연합뉴스(최신)
[속보] 金총리, 강릉 돼지열병 발생에 '방역조치 추진' 긴급지시
김민석 국무총리[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강원도 강릉의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당국이 긴급 대응 조치에 나섰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17일) 강릉의 돼지 농장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일시 이동중지 및 집중 소독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
2026-01-17 01:31:05 |
연합뉴스(최신)
미 국무부 "친미 경제블록 구축…동맹국 국방지출 증액 독려"
미 국무부 '2026-2030 전략 계획'[미국 국무부 자료][미국 국무부 자료] 미국 국무부가 향후 5년간의 외교 전략이 담긴 문서에 친미 국가들의 강력한 경제 블록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미국의 재산업화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국무부는 현지시간 15일 공개한 '2026-2030 회계연도 전략계획'에서 "모든 양자 관계와 협상에서 상업적 거래를 추진함으로써 동맹국과 파트너들이 미국 기업 및 설루션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도록 할 것"...
2026-01-17 01:11:48 |
연합뉴스(최신)
트럼프 "그린란드 문제 협조 않는 나라에 관세 부과할수도"
트럼프 대통령[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우리가 국가 안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린란드 사안에 협조하지 않는 나라들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위대하고 역사적인 농촌 보건 투자' 원탁회의에서 자신의 관세 정책이 국가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순기능을 설명하던 중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2026-01-17 01:11:09 |
연합뉴스(최신)
캐나다-중국 관세 빅딜…EV 100%→6.1%, 카놀라 84%→15%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캐나다와 중국이 전기차(EV)와 카놀라를 맞바꾼 무역합의를 했다. 캐나다는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하던 100% 고율 관세를 사실상 대폭 낮추고, 중국은 캐나다 농산물에 대한 보복 관세를 크게 내리는 방식이다. 미국의 대중(對中) 견제와 북미 통상 마찰이 겹친 상황에서, 오타와가 통상 다변화에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16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 뒤 "양국이 무역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캐나다 총리가 중국을 방문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카니 총리는 이번 합의로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 최대 4만 9000대를 최혜국(MFN) 관세율 6.1%로 들여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저스
2026-01-17 00:57:08 |
파이낸셜뉴스
트럼프에 노벨상 메달 헌납?…"있을 수 없는 일" 비난 폭주
마차도로부터 노벨평화상 메달 담긴 대형 금색 액자 전달받은 트럼프 대통령[백악관 트루스소셜 화면 캡처][백악관 트루스소셜 화면 캡처]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자신이 받은 노벨평화상 메달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헌납'하자 이 상을 주관하는 노르웨이에서 비난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차도는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비공개 면담에서 평소 이 상을 노골적으로 원했던 트럼프 미국 ...
2026-01-17 00:41:59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