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중 수출칩에 ‘통행세’… G2 기술패권 경쟁 다시 격화 [美 반도체 25%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을 거쳐 중국으로 수출되는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희토류 공급 동맹 강화 조치로 중국 견제에 나서면서 미·중 무역 갈등의 수위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4월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기술·자원 패권 경쟁의 긴장을 유지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A
2026-01-15 18:23:00 |
세계일보
"환율 더 오를것" 베팅... 달러 사들이는 개인들[올해 첫 금통위]
개인투자자들의 달러 매수세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외환당국 개입 이후 단기 조정에도 환율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달러 수요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에서 개인 고객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한 금액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4억8081만달러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일평균 환전액은 2290만달러로, 지난해 1~11월(1043만달러)의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외환당국은 지난달 24일 연말 환율 종가관리를 위해 고강도 구두개입에 나선 바 있다. 당시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환율은 하루 만에 33.8원 급락했다. 이후 사흘 연속 하락하며 1480원대였던 환율은 1420원대까지 내려왔다. 이 과정에서 개인투자자들은
2026-01-15 18:23:00 |
파이낸셜뉴스
고환율에 금리동결 길어지나…'인하 가능성' 문구 아예 삭제[올해 첫 금통위]
한국은행이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한편 당분간 금리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시켰다. 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의 실개입 이후에도 도로 1470원대까지 오르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세도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어서다. ■기준금리 2.50%…5연속 동결 한은 금통위는 15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결정했다. 지난해 5월 2.75%에서 2.50%로 내린 후 줄곧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만 해도 통화정책방향회의 의결문에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되'라는 표현이 포함됐으나 이번엔 '금리인하'라는 문구 자체가 빠졌다. 연말 한 차례 인하를 예상하는 시각도 있지만 시장에서는 '인하 사이클 종료'가 공식화된 것으로 판단한다. 소수의견도 없었다. 신성환 금융통화위
2026-01-15 18:22:59 |
파이낸셜뉴스
9만 원 객실이 90만 원으로…BTS 부산 투어 일정에 숙소 예약 '폭주'
가격이 치솟은 부산의 한 호텔 [호텔 예약 플랫폼 캡처]가격이 치솟은 부산의 한 호텔 [호텔 예약 플랫폼 캡처] 부산의 한 3성급 호텔 숙박 예약 화면입니다. 이 호텔 객실은 평소 3만 원~9만 원 정도에 판매돼 왔습니다. 그런데 6월 12일과 13일에는 객실 금액이 각각 68만 원, 88만 원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직전 날짜인 10일, 11일과 비교해도 열 배 넘게 비쌉니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 일정이 6월 12...
2026-01-15 18:22:06 |
연합뉴스(최신)
'1억 전달' 김경 진술과 배치... 경찰, 강선우 20일 소환 통보
'1억원 공천 헌금'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을 상대로 경찰이 금품 전달 경위를 다시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도 출석을 통보했다. 돈을 주고 받은 이들의 진술이 엇갈리면 대질 조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김 시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와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2차 조사를 진행했다. 김 시의원은 지난 11일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사흘 만에 다시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은 김 시의원 조사와 함께 강 의원에게도 오는 20일 출석을 통보했다. 김 시의원은 출석에 앞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8:21:34 |
파이낸셜뉴스
"보상이 아니라 매출증진 꼼수"… 쿠팡 쿠폰에 반발 확산
"소비자 기만"... 사용기한 정해놓고 조건도 잔뜩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1인당 5만원 규모의 이용권 지급을 15일 시작했지만, 각종 제한을 붙인 탓에 소비자들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들도 '생색내기 쿠폰'이라며 쿠팡 탈퇴와 쿠폰 거부를 촉구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
시민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약 337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5만원의 구매이용권을 이날부터 배포하고 있다. 이용권은 △쿠팡 전 상품 5000원 △쿠팡이츠 5000원 △쿠팡 트래블 2만원 △알럭스 2만원 등이다. 앱·모바일웹·PC 메인페이지 배너를 통해 순차적으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구매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그러나 보상안이 발표된 직후부터 제기된 이용권의 실효성 논란은 여전하다. 전체 5
2026-01-15 18:21:32 |
파이낸셜뉴스
천대엽 "사법부 빠진 사법개혁 바람직하지 않아"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15일 "지난해 시민들의 사법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각종 제도개선을 준비했으나 불법비상계엄 사태로 그 작업이 무산된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천 처장은 2년간의 임기를 마치는 이날 이임식에서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재판을 담당하지 않는 법원행정처장의 지위에서 사법부의 중론을 반영해 국회를 제외한 헌법기관으로서는 최초로, 또한 반복해 비상계엄의 위헌성을 지적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천 처장은 또 "사법부가 빠진 사법 개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새로 구성될 법원행정처가 국회 등과의 긴밀한 소통 하에 사법개혁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 "시급한 개혁이 필요한 사법제도의 영역으로
2026-01-15 18:21:27 |
파이낸셜뉴스
자영업자 울린 '기업형 노쇼 사기단' 캄보디아서 붙잡았다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 외국인 총책의 지시를 받은 한국 조직원들이 우리 소상공인을 상대로 이른바 '노쇼사기' 행각을 벌이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외국인 총책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15일 김보성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범죄 합동수사부(합수부) 부장검사는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등에 근거지를 두고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소상공인 피해자 215명에게서 총 38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조직원 23명을 전원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합수부에 따르면 이들 조직은 최상층부의 외국인 총책을 제외하고 실제 범행을 실행하는 총괄과 팀장·팀원은 한국인으로 구성됐다. 모집책이 국내에서 조직원을 끌어모아 현지로 보내고, 범행에 쓰일 계좌·통장을 마련하는 유통책까지 두는 등 역할 분담이 체계적인 '기업형' 구
2026-01-15 18:21:26 |
파이낸셜뉴스
알고 보면 한국처럼 정 넘치는…'불곰국'에 가보셨나요? [내책 톺아보기]
한국에서 러시아를 설명하는 일은 아주 어렵다. 문화, 세계관, 가치관, 역사, 지리, 민족, 언어, 풍습 등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처음에 방송에 나갔을 때는 내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내가 겪은 러시아와 다른 러시아인들이 경험한 러시아는 다른 나라일 수 있었다. 서울에 사는 사람이 말하는 한국과 남해에 사는 사람이 묘사하는 한국이 다른 것과 같다. 불교 우화에 나오는 맹인모상(盲人摸象)과 마찬가지다. 내가 이야기하는 러시아는 눈을 감고 만진 코끼리를 설명하는 꼴이라는 걸 '비정상회담'을 통해 절감했다. 나는 한국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인생의 절반을 한국에서 살았고, 한 인간으로서 독립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경험과 지식을 한국에서 배웠다. 첫 직장도, 첫 연애도
2026-01-15 18:21:22 |
파이낸셜뉴스
美 반도체 포고문에 화들짝… 김정관 "산업 영향 없도록 총력대응"
미국이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에 대해 품목 관세율 25% 카드를 꺼내 들면서 통상당국과 반도체 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사진)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김 장관은 15일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반도체·핵심광물 관세 포고문 발표 이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주요 내용과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개시 이후 우리 측 의견서 제출 등 기존 대응활동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박정성 통상차관보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제프리 케슬러 미국 상무부 차관과 유선 통화를 갖고 232조 발표와 관련한 한국 측 입장을 전달했다. 국내 반도체 업계도 실제 반도체 관세 부과 가능성과 트럼프 대통령
2026-01-15 18:21:09 |
파이낸셜뉴스
"전력이 반도체 성패 가른다"… SK하이닉스, 前한전사장 영입
SK하이닉스가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지낸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전격 고문으로 영입했다. 인공지능(AI)발 메모리 투자 확대로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가 곧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국면에 접어들면서, 전력 수급과 비용 관리 중요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초대형 반도체 증설 및 첨단 공정 도입으로,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국내외 반도체 업계 전반에서 전력 문제가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반도체 성패 '전력'에 달렸다1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올 초 영입한 정승일 고문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에너지자원실장, 차관, 한국가스공사 사장, 한국전력 사장 등을 거친 에너지 분야 정통관료 출신이다. 정부와 공기업, 민간을 아우르는 전력 네트워크와 정책 이해도를 두루 갖춘 인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SK하
2026-01-15 18:21:03 |
파이낸셜뉴스
"쿠팡 탄압" 美측 주장에… 통상본부장 "통상갈등 비화 부적절"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방미 기간 쿠팡에 대한 수사를 통상갈등으로 비화시키는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뜻을 미국 측에 명확히 전달했다. 15일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지난 11~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 상·하원 주요 의원, 협회,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잇달아 면담해 디지털 이슈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아웃리치(대외활동)를 폈다. 여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쿠팡에서 최근 발생한 전례 없는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현재 관계법령에 따라 관련기관이 철저히 조사를 하고 있다는 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미국 측이 이를 '미국기업 탄압'으로 간주하는 것을 경계하며 "관계법령에 따라 관련기관이 철저히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안이다. 이번 사안을 한미 간 외교·통상 현안으로 확대해석
2026-01-15 18:21:00 |
파이낸셜뉴스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가속… 2026년 327억 투입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이 정비·복원 단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신라 천년 수도의 왕경 공간 구조 복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에 2026년도 예산 326억 89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은 월성,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일원 등 신라 왕경을 구성
2026-01-15 18:20:55 |
세계일보
[CES 2026] 광주기업 글로벌 진출 교두보 '톡톡'…432건 2900만불 수출상담
광주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 참가한 지원기업 17개사가 총 432건 29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4년 연속 참가한 광
2026-01-15 18:20:22 |
전자신문
이 대통령, 국민들에 설날 인사 영상 요청…"여러분이 새해 주인공"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참석(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1.15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1.15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이재명...
2026-01-15 18:20:07 |
연합뉴스(최신)
실종된 일본 간호사, 주점 벽 안에서 발견…공기청정기 돌리며 정상 운영
[TBS 캡처][TBS 캡처] 일본에서 실종된 20대 간호사가 단골 술집 벽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14일 일본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 등에 따르면 10일 홋카이도 히다카초에 있는 주점 벽 안에서 발견된 시신이 실종된 간호사 쿠도 히나노(28)로 확인됐습니다. 쿠도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쯤 자택 근처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인근 CCTV에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불명됐습니다. 전날 쿠도는 할머니에게 전화해 "내일은 남자 친...
2026-01-15 18:19:45 |
연합뉴스(최신)
‘코스피 상승장’ 견인하는 기관, 반도체 더 담았다
연초 랠리를 이끌어온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매수 기조 이어가고 있다. 기관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중심의 대규모 순매수로 코스피 상단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전환한 이후 최근 5거래일(1월 9~15일) 연속으로 기관이 순매수를 이어가며 코스피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 기간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4조83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조2672억원, 2조9441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15일 하루에만 기관이 1조293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단을 끌어올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74.45p(1.58%) 상승한 4797.55로 마감했다. 기관의 매수세는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됐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와 SK하
2026-01-15 18:19:44 |
파이낸셜뉴스
ETN 사상 첫 20조 넘었지만… 여전히 ‘더딘 성장세’ 허덕
'역대급 불장'에 상장지수증권(ETN) 시장 규모가 사상 첫 20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구조적인 한계로 상장지수펀드(ETF)와 비교하면 더딘 성장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ETN 지표가치 총액은 20조63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 초(16조6626억원) 대비 1년간 20.41% 늘어난 수치다. 다만, 증시 호황에 힘입어 ETF 시장이 빠르게 몸집을 불려 나가는 것과 달리 ETN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ETF 순자산 총액은 지난해 초 171조8981억원에서 지난 14일 320조4330억원으로 1년간 86.41% 성장했다. 5년 전인 2021년 1월 초와 비교해도 ETF 규모는 512.53%나 늘었지만, ETN은 163.98% 성장하는 데 그쳤다. ETF와 달리 ETN은 상장도 정체됐다. ETN 종목 수는 381개로, 지난해 초 412개에서 31개 줄었다. 같은 기간 ETF 종목 수가 935개에서 1062개
2026-01-15 18:19:42 |
파이낸셜뉴스
거래소 ‘12시간 거래’ 추진에 증권가 반발
한국거래소의 주식시장 12시간 체제 개편에 업계 반발 기류가 거세지고 있다. 전산시스템 개발은 물론 인력 확보와 업무가중 등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업계와 소통없이 밀어부치기식으로 추진한다는 불만이 고조되고 있어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증권업종본부는 다음주에 '7시 개장 반대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고, 거래소 노조는 1월 중 공청회 개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사 노조들도 잇따라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대신증권 노동조합 지부는 "증권 거래시간 연장은 단순한 제도 개편이 아니라, 금융화의 제도적 심화이며 국민경제의 방향을 왜곡하는 구조적 선택"이라며 "한국거래소의 이윤 중심 운영은 중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천만 투자자들의
2026-01-15 18:19:4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