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밖 온세상을 홀렸다.. 한국 끌어올린 '문화의 힘' [2026 신년기획,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
K컬처가 세계인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중국과 아시아 중심이던 K콘텐츠 수출은 지난 2021년 북미로 확장된 데 이어, 올해는 특정 국가 의존에서 벗어나 수출 지역과 품목이 동반 성장하는 균형기로 접어들었다. 송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장은 5일 "지난해는 북미와 아시아 권역의 안정적 성장 속에 중동과 오세아니아 등 신흥 수출 지역의 부상이 두드러진 해"라며 "중동 권역 수출은 2021년 대비 328%, 호주를 포함한 기타 지역은 636.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컬처는 연관 산업 파급 효과가 커 콘텐츠 수출이 1억달러 늘어날 경우 소비재 수출이 약 1억8000만달러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한식 세계화를 추진하던 당시
2026-01-05 18:21:24 |
파이낸셜뉴스
미성년자 성폭행한 40대 카페 주인…홍채정보로 코인까지 가입
서울관악경찰서[자료사진][자료사진]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미성년자에게 술을 제공하며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 점주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10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성폭력처벌법,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작년 1∼10월 관악구에서 운영하는 카페와 자신의 주거지 등에서 술로 유인한 미성년자 5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2026-01-05 18:21:15 |
연합뉴스(최신)
정청래 “AI시대 준비, 나라 흥망성쇠 직결”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인공지능(AI) 시대 준비 여부가 “나라의 흥망성쇠와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G3 도약을 위한 AI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터넷망 구축 사례를 거론하면서 “AI 이전의 시대와 AI 이후의 시대는 인터넷 이전 시대와 인터넷 이후 시대 못지않게 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직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AI 3대 강국이라는 목표는 시대적 책무라는 생각이 든다”며 “그래서 전 국민이 AI에 관심을 갖고 (국내) 모든 지역이 AI 강국에 맞는 준비, 인프라를 갖춘다면 AI를 통한 대한민국의 국운 상승 그리고 부가가치 창출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2026-01-05 18:20:15 |
파이낸셜뉴스
마두로 의식한 듯… 김정은 “국제사변, 核억제력 필요성 설명”
북한은 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훈련을 전날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훈련 참관 후 핵전쟁 억제력의 고도화를 촉진하면서 국제정세를 언급한 것이 주목된다. 훈련 직전 진행된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를 염두에 둔 위기감의 표출이자 ‘핵보유국’인 북한이 베네수엘라와는 다르다는 것을 과시한 것
2026-01-05 18:20:14 |
세계일보
韓·中, 서로 외교·안보 전략적 파트너… 미래 30년 초석 놓기 [한·중 정상회담]
한국과 중국이 새해 첫 외교 행보로 5일 한·중 정상회담을 진행한 것은 양국이 서로의 필요성에 공감한 결과로 분석된다. 당장 한반도 정세나 북한의 태도 변화를 촉구할 만한 중국의 개입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지금은 향후 30년을 보고 한·중 관계 개선의 초석을 다질 때라는 평가다. 중·일 갈등이나 미·중 경쟁 심화에 따른 압박을 느낄 중국을 상대로 한국은 ‘중
2026-01-05 18:20:00 |
세계일보
번호이동시장 들썩… 이통사 뜨거운 혜택 경쟁
고객정보 유출사태를 겪은 KT가 오는 13일까지 모든 고객에 대해 위약금 면제를 약속한 후 이통3사간 고객 유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미 단통법이 폐지된 상태에서 소비자 입장에선 이통사들의 혜택을 비교해볼 수 있는 큰 장이 열린 셈이다.
지난달 이동통신 시장에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번호 이동 가입자 수는 순증했지만 KT 가입자 수는 순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번호 이동 가입자 수는 각각 7695명, 1348명 순증했고 KT는 1만3187명 순감했다. 지난해 7월 SKT가 위약금 면제 방안을 발표하며 전체 번호 이동자 수는 90만명대로 치솟았지만 8월부터는 50만~60만명대로 안정세를 되찾았고 12월 번호 이동자 수도 약 59만명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12월 31일을 시작으로 1월 번
2026-01-05 18:17:51 |
파이낸셜뉴스
[단독] D램값 두배 뛰고 고환율 지속… 삼성 '갤S26' 출고가 올린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의 국내 출고가를 인상한다. 스마트폰 핵심 부품 가격 상승·고환율 고착화 등 원가 부담이 급격히 가중되고 있어서다. 가격을 올리지 않고는 더 이상 수익성 악화 국면을 버티기 어렵다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 내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향후 삼성전자 정보기술(IT) 신제품 전반에 가격 인상 기조가 확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갤럭시S26, 최대 8만 8000원 인상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시리즈 국내 출고가를 전작인 '갤럭시S25' 대비 상향 조정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모델별로 256기가바이트(GB) 기준 4만 4000원에서 8만 8000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지난해 갤럭시S25 시리즈 출고가가 △일반 115만 5000원 △플러스 135만 3000원 △울트라 169만 8400원으로
2026-01-05 18:17:49 |
파이낸셜뉴스
국내 중소형AI 최고 성능은 KT가 만든 '믿음 K'
KT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 '믿음 K'가 글로벌 AI 모델 성능을 종합 평가하는 플랫폼 'AAII'에서 국내 중소형 모델 중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KT는 에이전틱 AI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AI의 저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에서 믿음 K는 추론, 전문 지식, 수학·프로그래밍, 에이전트 수행 능력 등 10여개 핵심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KT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이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AI 모델로 국내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AAII 공개 결과에서 믿:음 K는 주요 에이전트 성능 벤치마크 중 하나인 '타우 스퀘어 벤치(τ²-bench)'에서 87%를 기록했다. 타우 스퀘어 벤치는 AI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사람과 협업하며 여러 도구를 활용해 과업을
2026-01-05 18:17:47 |
파이낸셜뉴스
업그레이드된 '카나나'… 한국어 맥락 이해력 껑충
카카오가 자체 개발 신규 AI 모델 '카나나(Kanana)-v-4b-hybrid'의 성능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모델은 정보를 종합하고 계산하며 스스로 검산하는 자기 점검 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인공 지능 모델이 가진 환각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복잡한 형태의 표나 영수증, 수학 문제 등 까다롭고 복합적인 문제나 상황에서 발생하기 쉬운 계산 실수나 조건 누락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정확도를 높였다. 새로운 모델은 지난해 7월 허깅페이스를 통해 오픈소스로 공개한 '카나나-1.5-v-3b'를 토대로 개발됐다. 카나나-v-4b-hybrid 모델의 높은 성능을 위해 카카오는 4단계의 학습과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어 논리 전개 능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존 글로벌 모델들의 경우, 한국어 질문을 영어로 번역해 사고한
2026-01-05 18:17:46 |
파이낸셜뉴스
네이버클라우드 "부산시 AI행정 본격화"
네이버클라우드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행정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활용해 부산시는 행정업무 수행방식의 전반을 개선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4월 '부산형 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부산시 전 부서의 AI 도입을 시작한다. 향후 3년간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확산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부산형 AI 행정 서비스'를 공공 AI 행정의 표준 모델로 완성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 앞서 부산시는 작년에 네이버클라우드의 경량화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 대시(HCX-DASH)'를 기반으로 부산시 특화 AI 모델 구축에 착수해 행정 규정과 사례, 지역 정보 등 약 16만 건에
2026-01-05 18:17:45 |
파이낸셜뉴스
평양서 발사 지켜보는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은 지난 4일 평양시 역포구역에서 진행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핵전쟁 억제력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1-05 18:17:36 |
세계일보
“트럼프 침공 이유는 마약보다 석유… 좌파 지도자들에 힘 과시 의도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의원들은 미국이 지난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를 침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사태에 대해 한목소리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달라진 미국의 역할과 국제사회의 ‘각자도생’이라는 냉엄한 생존 질서를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국회 외통위 소속 국민의힘 김건 의원과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5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공통적
2026-01-05 18:17:27 |
세계일보
'친명' 유동철, 與최고위원 후보 사퇴...친명 2인 vs 친청 2인 경쟁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친명(친 이재명계)'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중도 사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위원장은 오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유 위원장의 중도 사퇴로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대결구도는 강득구, 이건태 등 친명 후보 2명과 문정복, 이성윤 등 친청(친 정청래계) 후보 2명이 서로 경쟁할 전망이다.
당초 친명계 후보가 3명이나 출마하면서 자칫 표심이 갈리면서 당내 권력구조가 친청계로 기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에 일각에선 유 위원장의 급작스러운 사퇴 결정을 두고 친명계 내부에 교통정리가 이뤄졌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도 총 3명을 선출하는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승산이 없다는 당내
2026-01-05 18:17:11 |
파이낸셜뉴스
[포토] 겨울 명소로 자리매김한 울진 왕피천공원 빙상장
경북 울진군 왕피천공원 빙상장이 겨울철 가족·어린이·청소년들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울진군에 따르면 주말을 맞아 울진 왕피천공원 빙상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스케이트를 즐기며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운영된 왕피천공원 빙상장 이용객은 1월 5일 기준 지난해 3240명에서 올해 50
2026-01-05 18:16:44 |
세계일보
‘중독’ 낙인 벗었지만 갈길 멀다… "국가전략 수출 품목 지정을" [2026 신년기획,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
한국 게임 산업이 지난해 대통령 발언으로 숙원이던 '중독' 낙인을 벗고 K-콘텐츠 산업의 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있다. 다만 다양한 지식재산(IP) 기반으로 신작들을 쏟아내고 있는 게임사들의 자체 노력만으로는 산업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글로벌 시장에서 K-게임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제2도약'을 하기 위해선 정부 차원에서 오랜 제도 정비와 함께 획기적인 진흥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개정안 별개로 진흥책 입법해야"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과 제도적 프레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게임의 '질병 논란'에 종지부가 찍힌 것이 결정적이다. 지난해 10월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게임사 대표들과 'K-게임 간담회'에서 "게임은 중독물질이 아니다"라며 "게임은 미
2026-01-05 18:16:12 |
파이낸셜뉴스
‘K’ 떼어낸 게임업계… 로컬 맞춤 콘텐츠로 글로벌 무대 장악 [2026 신년기획,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
국내 게임사들이 북미를 비롯해 중국·인도·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며 K게임의 영향력을 다시 키우고 있다. 현지 맞춤형 운영과 장기 라이브 서비스 등 다양한 전략으로 안정적인 글로벌 매출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을 대거 내놓으며, K게임의 확장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현지화 전략으로 경쟁력 입증 5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이 인도 시장을 겨냥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는 출시 이후 현지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BGMI는 인도 정부 규제 이후 현지 맞춤형 콘텐츠와 운영전략으로 재출시됐으며, 현재 누적 이용자 수가 2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켓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현지 전용 이
2026-01-05 18:16:10 |
파이낸셜뉴스
“美에 협조” 입장 바꾼 부통령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통령(가운데)이 4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의 대통령실에서 열린 각료회의 중 발언하고 있다.
2026-01-05 18:15:58 |
세계일보
‘베네수엘라 총독’ 언급되는 루비오 “국가는 정책으로 운영” [트럼프, 마두로 축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국가 운영을 당분간 미국이 직접 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는 가운데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군사력을 지렛대로 한 정책 변화 유도 방식을 언급해 혼란이 예상된다.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통령이 이끄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미국에 얼마나 협조하느냐가 관건인 것으로 보인다.
◆말 다른 트럼프와 루비오
2026-01-05 18:15:49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