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주배당 첫 20조엔 돌파
【 도쿄=서혜진 특파원】 일본 상장기업의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주주 배당금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엔(약 185조원)을 넘어 21조엔에 육박할 전망이다. 기업 실적개선 및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매년 3월 결산기업 2200여곳을 대상으로 자체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배당금 총액은 전년도 대비 8% 증가한 20조8600억엔(약 192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다. 배당 성향(순이익에 대한 배당액 비율)은 39%로, 전년도와 비교해 3%p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지수 편입기업 평균(34%)을 웃도는 수준이다. 범유럽 STOXX 600 지수 편입기업 평균(56%)에도 가까워지고 있어 해외 투자자금 유입을 촉진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의
2026-01-05 18:26:57 |
파이낸셜뉴스
얇은 휴지 한장도 잡는… 사람보다 손재주 뛰어난 '로봇 손의 진화' [CES 2026]
【 라스베이거스(미국)=김학재 기자】 얇은 휴지 한장을 잡은 로봇 손. 마주 본 사람과 함께 휴지를 당기지만 찢어지지 않도록 섬세하게 쥔다. 깨진 계란 껍질을 조심히 집어드는 로봇. 로봇이 물체를 얼마나 꽉 잡을 수 있는지만 따지는 투박한 로봇의 시대는 옛날 얘기가 되고 있음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가시화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CES 2026에 처음 참가하는 홍콩의 다이몬 로보틱스는 촉각 인식 기능을 갖춘 로봇을 선보인다. 날아다니는 한올의 깃털은 물론 얇은 실도 잡아낼 수 있는 섬세한 로봇 손을 구현해내 인간을 뛰어넘는 손재주로 조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이몬 로보틱스의 이 같은 기술 구현은 독자적인 단색 광학 촉각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고해상도 촉각 인식을 달성
2026-01-05 18:25:45 |
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TV 대전… 초고화질 삼성·초슬림 LG, 中 따돌린다 [CES 2026]
【 라스베이거스(미국)=임수빈 조은효 기자】 글로벌 양대 가전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프리미엄 TV시장 주도권을 놓고 기술 경쟁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130형 마이크로 적·녹·청(RGB) TV로 '초대형·초고화질' 기술력을 과시했다. LG전자도 마이크로 RGB TV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편, 연필 한 자루 두께의 얇은 무선 월페이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로 '초슬림·무선' 폼팩터(제품 사양) 혁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양사 모두 화질·기술 경쟁에 더해 인공지능(AI) 기능과 보안, 플랫폼 경쟁력까지 강화하며 중국 등 글로벌 경쟁사와 기술격차를 더욱 벌릴 것이란 분석이 따른다. ■韓 양사, 마이크로 RGB TV 과시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26-01-05 18:25:39 |
파이낸셜뉴스
전시와 테크포럼을 하나로… 삼성 '기술 명품관'에 세계가 놀랐다 [CES 2026]
【 라스베이거스(미국)=조은효 기자】 삼성전자가 기술 초격차 전략에 명품화 전략을 접목시키며, 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전시회 CES 2026의 첫 장면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최고급 호텔인 윈호텔에서 '일상의 AI 동반자'를 주제로 전시와 테크포럼 등을 망라한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삼성전자의 CES 행사명)'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다수의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CES 메인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가 아닌, 이 지역 최고급 호텔인 윈호텔에 업계 최대 규모(4628㎡·약 1400평)로 단독 전시관을 조성했다. 일종의 명품관 전략이다. 중국 가전업체 등 후발 및 경쟁업체들이 전시장을 꾸린 LVCC가 '기술의 백화점'이라면, 삼성 전시관은 '기술의 명품관'이
2026-01-05 18:25:29 |
파이낸셜뉴스
[포토] 한화오션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식
한화오션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식이 5일 서울 중구 한화오션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박수치고 있다.
2026-01-05 18:25:19 |
전자신문
“尹, 계엄 전 ‘거대야당 패악질 특단대책’ 언급”
김용현(사진) 전 국방부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직 국가와 국민, 민생만 생각하는 모습을 보며 계엄 선포를 반대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장관은 지난 기일에 이어 이날 재판에서도 12
2026-01-05 18:25:02 |
세계일보
[포토] 한화오션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식
한화오션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식이 5일 서울 중구 한화오션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성구 한화오션 사내협력사협의회장이 원·하청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2026-01-05 18:24:35 |
전자신문
노벨상 아제모을루 교수가 본 한국 사회 "민주주의 수호 고무적… 신뢰 재건 계기" [전미경제학회]
【 필라델피아=이병철 특파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론 아제모을루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교수(사진)는 한국의 최근 정치적 격변 속에서 나타난 민주주의 수호 움직임을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들어 미국의 민주주의는 국제 지표상 뚜렷한 후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26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에 참석, 한국 취재진을 만나 "한국에서 벌어진 일들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시민들의 실제 행동이 분명히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과 이후의 정치적 혼란을 거론하며 "이는 동아시아 전반에서 민주주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
2026-01-05 18:22:55 |
파이낸셜뉴스
"연준 독립성 훼손"… 옐런 '美 재정정책 우위' 위험 경고 [전미경제학회]
【 필라델피아=이병철 특파원】 "연준은 재정당국의 자금조달 기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4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26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에서 "미국이 아직 '재정우위(fiscal dominance)'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지는 않지만, 그 방향으로 밀려갈 수 있는 위험한 전제 조건들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재정우위란 정부의 과도한 재정적자와 부채 부담으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물가안정이 아니라 국채 이자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종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금리를 인상해야 할 상황에서도 재정악화를 우려해 금리 인상을 주저하거나, 국채를 떠받치기 위해 통화 발행에 나서는 상황이 대표적이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출개혁과 증세
2026-01-05 18:22:52 |
파이낸셜뉴스
국힘, 윤리위 재가동… ‘당게 사건’ 털고 간다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5일 한동훈 전 대표가 연루된 ‘당원게시판(당게) 논란’을 두고 징계 여부를 심의할 윤리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 당 내홍의 뇌관으로 꼽히는 ‘당게 논란’ 책임을 규명하겠다는 장 대표의 의지로 해석되며 당 분열상도 더욱 극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임 윤리위원 7명을 임명하는 안건을
2026-01-05 18:22:45 |
세계일보
[포토] 한화오션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식
한화오션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식이 5일 서울 중구 한화오션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성구 한화오션 사내협력사협의회장, 김민석 국무총리,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권창준
2026-01-05 18:22:42 |
전자신문
경주엑스포대공원서 시작된 새해 첫 행운, 전국으로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은 관람객 가운데 5가족이 새해 첫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새해 첫 입장객 △첫 말띠 입장객 △적・토・마 입장객 등 총 5가족에게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 결과,
2026-01-05 18:22:34 |
세계일보
“이혜훈 재산 10년간 110억 증가… 자진사퇴해야”
갑질과 부동산 투기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5일 본인과 가족 명의로 재산 175억6952만원을 신고했다. 20대 국회의원 시절 2016년 신고액(65억2141만원)과 비교하면 불과 10년 만에 110억여원 불어난 금액이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철저한 검증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나 지명 철회가 없을 경우 인사청
2026-01-05 18:22:14 |
세계일보
대박났지만 남이 만든 '케데헌'… 국산 IP·유통망 확대는 숙제 [2026 신년기획,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
지난해 넷플릭스 역대 최대 흥행작이 된 K팝 소재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는 K컬처 확산을 견인한 상징적 사례다. 김숙영 UCLA 교수는 5일 "'케데헌' 덕에 K뷰티·푸드·패션·관광 전반에서 한류 열풍이 한층 심화됐다"고 진단했다. 호랑이 캐릭터 '더피'의 인기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연간 방문객 600만명을 돌파하는 데 일조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한국이 생산과 공급을 주도하던 K콘텐츠가 이제는 전 세계인이 제작하고 소비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진화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동시에 한국산이 아니라는 점은 한국 영상산업이 풀어야 할 IP 주권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K드라마나 예능은 글로벌 OTT의 킬러콘텐츠로 각광받고 있으나, 그만큼 의존도가 높은 게 문제다. 넷플릭스 내 K드라마 시청 시
2026-01-05 18:21:32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