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외교장관들 태국·캄보디아 휴전논의…양국 24일 회담키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외교장관들이 22일(현지시간) 의장국 말레이시아에서 모여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에 이어 최근 2주 넘게 무력 충돌 중인 태국과 캄보디아는 오는 24일 추가 회담을 열기로 했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아세안 국가 외교장관들은 이날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특별 회
2025-12-22 18:37:58 · 세계일보[사설] 대통령 비판에 금융지주 검사, 이게 바로 '관치'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회사의 회장 선임 과정을 공개 비판한 직후 금융당국이 금융지주에 대한 현장 검사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정기검사라면 문제 될 게 없지만 대통령의 발언 직후 검사 착수 방침이 나왔다는 점에서 정치적 개입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 이 대통령은 19일 금융위원회·금감원 업무보고에서 "가만히 놔두니 부패한 이너서클이 생겨 멋대로 소수가 돌아가며 계속 지배권을 행사한다"며 "은행장 했다가, 회장 했다가 10~20년 해먹고 그러는데 대책이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금융지주사에 대해 검사 착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후 금융권에서는 금감원이 다음 달 BNK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들여다보는 검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
2025-12-22 18:37:41 · 파이낸셜뉴스[사설] KTX-SRT 통합, 예상되는 부작용 대책 세워야
정부가 내년 말까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을 통합하는 방안을 두고 갑론을박이 심화되고 있다. 철도노조가 성과급 문제를 두고 총파업에 나서면서 이런 통합계획 논쟁을 더욱 키웠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성과급 100% 정상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압박카드로 꺼내 들었다. 총파업으로 경영진을 압박하면 막판에 노조의 요구를 상당히 수용하는 선에서 타결되는 예를 수없이 봐왔다. 그러나 협상이 틀어지면 노조는 실제로 파업 수순에 돌입해 국가 수송 인프라가 마비되는 사태도 벌어지곤 한다. 향후 통합운영될 경우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이다. 정부가 강조하는 통합의 긍정적 효과도 있겠지만 냉정하게 따져봐야 할 게 많다. 정부는 통합 효과로 주말 기준 하루 1만6690석의 좌석 증가와 연간 406억원의 중복비용 절
2025-12-22 18:37:39 · 파이낸셜뉴스김성환 장관이 환경부 장관에 취임한 지 4개월, 환경부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개편된 지 83일이 흘렀다. 그동안 장관은 수차례 기자간담회를 열었고, 그때마다 반복된 서사가 있다. '지구의 멸종'과 '인류 문명의 전환기'라는 경고다. 산업화 이후의 탄소배출, 이상기후, 탄소중립이라는 연결고리를 내세우며 정부와 산업, 시민이 모두 문명적 전환을 감당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애구심'이라는 단어도 김 장관이 노원구청장 시절부터 쓰던 단어다.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 또는 '내가 태어난 동네를 사랑하는 마음'처럼 지역과 환경, 나아가 지구 전체를 아끼고 보호하려는 마음이라는 뜻이다. 틀린 말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문제는 이 거대한 서사가 정작 정책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탈석탄 이행 시계표는 여전히 흐릿하다. 2040년까지
2025-12-22 18:37:37 · 파이낸셜뉴스"소액결제 피해 사례는 내부 보고를 전혀 받지 못했기 때문에 언론 보도로 처음 접하고, 관련 부서에 '이 내용이 무엇인지'에 관해 물어봤다." KT 가입자 362명이 본인도 모르게 스마트폰 소액결제가 이뤄져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고에 대해 김영섭 KT 사장이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내부보고 시스템 붕괴를 시인했다. KT 최상위 결정조직인 이사회가 자격 없는 멤버로 2년 가까이 운영된 사실이 밝혀졌다. KT에는 이사회 지원, 준법 지원, 감사 지원 등의 내부통제 업무를 위해 100여명의 임원과 직원이 있지만 보고도, 법률검토도 전혀 작동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임직원 1만4000여명, 재계 순위 13위, 대한민국 최고의 기간통신사업자, 국민기업 KT의 경영시스템이 무너진 단면이다. KT 내부에서는 "드러난 것이 이 정도일 뿐, 자잘한 것들을 살펴보
2025-12-22 18:37:35 · 파이낸셜뉴스부산 광안대교 접속도로가 22일 오후 5시부터 정식 개통돼 해운대 일대 교통혼잡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3시 해운대구 올림픽공원에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시는 해운대구 신시가지와 센텀시티를 연결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12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했다. 이번 개통에 따라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원동 나들목 교차로까지 이동시간이 10분가량 단축되고, 상습정체 구간인 수영강변대로와 해운대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교통영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개통 후 오후 6~7시 혼잡시간대 수영강변대로 통과 차량이 기존 약 2만2000대에서 1만6000대로 6600여대 감소해 도로 혼잡도가 30%가량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또 통행시간 단축, 운행비용 절감
2025-12-22 18:36:53 · 파이낸셜뉴스부산시는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도시철도 강서선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서선 예타 선정은 해당 사업이 2017년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예타 신청 보류, 민자적격성 미통과의 어려움을 겪고 세 번째 도전 만에 맺은 결실이다. 강서선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7252억원을 투입해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대저역을 출발점으로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 명지오션시티 등을 잇는 노면전차(트램) 노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길이 21.1㎞ 구간에 정거장 25곳을 조성해 강서구 전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시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강서선은 또 경남·울산권의 주민도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광역접근성을 높여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의 광역기반시설로
2025-12-22 18:36:51 · 파이낸셜뉴스[시사중국어학원의 리얼 중국어 회화] 바쁜 게 즐거운 거다.
2025-12-22 18:35:41 · 세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인사 ◇ 3급 승진 △관광국장 김권종 △지역소멸대응정책관 김주용 △전략산업과장 이형찬 △강원인재원 강원라이즈 센터장 정해숙 △강원테크노파크 협력관 황병관 ◇ 국장급 승진 △규제혁신과장 김미숙 △자치행정과장 김정남 △자연재난과장 조영호 △지능정보정책과장 탁연미 △인재육성과장 한영선 ◇ 부단체장 내정자 △홍천부군수 박광용 △정선부군수 곽일규 △양구부군수 정영미 △인제부군수 윤인재 ◇ 4급 승진 △강원관광재단 본부장 강성구 △폐광지역지원과장 김강민 △장애인복지과장 김규식 △여성청소년가족과장 유정숙 △공공의료과장 유현주 △회계과장 홍미료 △농산물원종장장 정규철 △강원경제자유구역청 망상 사업부장 이영기
2025-12-22 18:35:39 · 파이낸셜뉴스인권위, '단속 중 숨진 이주노동자' 긴급구제신청 기각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베트남 이주노동자 고(故) 뚜안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제기한 긴급구제 신청을 기각했다. 22일 '고(故) 뚜안 사망사건 대응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인권위는 "긴급구제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긴급구제조치의 권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통지서를 최근 대책위 측에 보냈다. 인권위는 "피해자가
2025-12-22 18:35:33 · 세계일보[시사일본어학원의 초단기 일본어 회화] 심기일전해서 새 터전에서 열심히 하려고
2025-12-22 18:35:03 · 세계일보인간은 늘 도구나 기계를 만들고 활용해 왔다. 1500년경 나침반과 컴퍼스 그리고 세계지도가 정밀해져서 대항해시대가 열렸다. 18세기에는 방적기계와 증기기관을 발명하여 산업혁명을 이루었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F 베이컨의 주장처럼, 근대 인간은 신의 영역으로만 알았던 자연을 탐구하고 지배하여 세계의 중심에 섰다. B 러셀이 근대를 인간이 자연 위에 군림하는 시대로 파악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렇게 근대는 휴머니즘의 시대였다. 빅데이터를 학습한 딥러닝, 거대언어모델을 장착한 인공지능(AI)이 등장하면서 근대와 다른 시대가 열린다. AI 챗봇을 사용해 보면, 방대한 정보와 데이터 추론능력에 자주 놀란다. AI가 인간의 사유에 파고들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인간과 기계 간의 경계도 흔들리고, 이를 둘러싼 논의가 철학에서도 이어진
2025-12-22 18:34:19 · 파이낸셜뉴스사랑에 눈이 멀면 어떤 허물도 허물로 보이지 않는다. 바로 맹목적 사랑이다. 실체를 감춘 상대는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은 줄 안다. 결론은 파국이다. 철학자 칸트는 맹목을 '개념 없는 직관'이라고 했다. 직관은 감정으로, 개념은 이성으로 치환할 수 있다. 맹목에 빠지면 이성과 판단력을 잃고 정의와 불의를 분간할 줄 모르게 된다. 국가와 사회에서 맹목적 행동은 집단적 광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권력이라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정치의 선동 때문이다. 맹목은 지지자가 만들고, 정치는 맹목을 자양분으로 자란다. 아이돌그룹은 팬덤의 맹목적 사랑으로 부귀를 얻는 데 그치지만, 정치는 다르다. 세상을 권력으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탓이다. 맹목은 괴물정치를 탄생시켜 나라를 혼란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 키르케고르는 감정에 휩쓸려 무
2025-12-22 18:34:15 · 파이낸셜뉴스쿠팡 연석 청문회 두고 與野 이견..."청문회부터" vs "국정조사해야"
[파이낸셜뉴스] 쿠팡 연석 청문회 추진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이견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연석 청문회를 통해 쿠팡 관련 사안을 더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보다 확실한 수단인 국정조사를 강구하자는 입장이다. 여야는 22일 원내지도부 '2+2' 회동을 열고 쿠팡 연석 청문회에 대해 논의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은 지난 청문회가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라면서 "연석 청문회를 통해 문제를 파헤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쿠팡의 영업정지와 과징금 등을 언급하며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국민에 대한 즉각적인 정부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해 본 국민들이 있고
2025-12-22 18:33:52 · 파이낸셜뉴스"금융사고 반복 막으려면 조직문화 바꿔야" [fn 이사람]
"보안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규정은 바뀌지만 조직문화는 바뀌지 않고 있다." 장세인 토스증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사진)는 22일 금융권 보안사고가 반복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특히 증권사의 실시간 거래 특성상 시스템 장애는 곧 투자자의 직접적 손실로 이어지고 시장 전체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여전히 증권사 보안체계는 명문화된 규정 준수에 집중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장 CISO와 토스증권은 자율보안체계를 도입했다. 자율보안체계란 법에서 정한 보안 그 이상의 절차를 회사가 처한 환경에 맞게 구축한 것이다. 기존 금융권 보안이 '이 항목을 대비했는가' 체크리스트 방식에 그쳤다면, 자율보안체계는 '이 대비가 왜 필요한가'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스스로 보안 수준을 높여가는
2025-12-22 18:32:21 · 파이낸셜뉴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산타 데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산타 데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5-12-22 18:32:18 · 파이낸셜뉴스현대트랜시스가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에서 우수기업인 AA등급을 획득, 지난해보다 한단계 높은 등급을 달성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우수기업 등급평가증 수여식'에서 AA등급(우수기업)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트랜시스는 지난해 A등급에서 한 단계 높은 AA등급을 달성, 자율준수 체계 강화와 임직원의 준법문화 확산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의 준법의식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CP 등급평가'는 기업의 CP 운영실적을 평가해 AAA·AA·A 등 3개 등급을 부여, A등급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는 직권조사 면제나 과
2025-12-22 18:32:15 · 파이낸셜뉴스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0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가정 900가구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차재병 KAI 대표이사,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 박동식 사천시 시장을 비롯해 임직원 가족과 사내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KAI는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10㎏ 900박스, 총 2700포기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900가구에 전달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12-22 18:32:13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