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에 내년 30조 투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국민성장펀드는 내년에 30조원 이상 규모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성장펀드는 총 150조원 규모로 지난 10일 공식 출범했다. 이재명 정부 5년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날 구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본격적인 한국 경제 대도약을 위해 내년도 잠재성장률 반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민성장펀드가) 첨단전략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에 30조원 이상의 국민성장펀드를 처음 집행한다. 재원은 정부의 첨단전략산업기금과 민간자금 15조원씩을 합친 것이다. 산업별 투자액은 AI 6조원, 반도체 4조2000억원, 미래차·모빌리
2025-12-16 18:26:51 |
파이낸셜뉴스
KT 차기 CEO에 박윤영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진)이 KT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확정됐다. 박 후보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16일 KT 이사회는 내년 정기주주총회에 박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추위)는 이날 박 후보를 비롯해 홍원표 전 삼성SDS 사장, 주형철 전 대통령 경제보좌관 등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실시했다.
KT 이사회 김용헌 의장은 "박윤영 후보가 새로운 경영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대내외 신뢰를 조속히 회복할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12-16 18:26:48 |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거래소 보안 위기… 해킹시도만 올해 115만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해킹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 올해 4대 가상자산거래소의 해킹시도 건수가 115만건에 달해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다. 지난해 대비 2배로 급증하는 등 증가세도 가파르다. 16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업비트·빗썸·코빗·고팍스를 대상으로 한 해킹시도는 115만4594건으로 집계 이후 최대규모다. 코빗은 올해 3·4분기까지 집계된 자료를 제출했고, 코인원은 보안상 이유로 공개하지 않아 실제 올해 5대 가상자산 원화마켓을 겨냥한 해킹시도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4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연간 해킹시도 건수는 △2022년 26만8419건 △2023년 112만8079만건 △2024년 57만6318건 등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2배가 넘는다. 2022년과 비교하면 3년 새 4배
2025-12-16 18:26:45 |
파이낸셜뉴스
주택난 깊어지나… 올해 목표 78%만 풀렸다 [건설 불황 장기화]
10대 건설사의 올해 주택 공급실적이 연초 계획 대비 80%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비 폭등에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반기에는 정치 불확실성, 하반기에는 대출규제가 시장을 옥죈 결과다. 전체 주택 공급량의 70~80%를 담당하는 민간 주택시장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16일 파이낸셜뉴스가 10대 건설사의 올해 주택 공급실적을 조사한 결과 8만4621가구를 분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대형 건설사의 연초 공급계획은 10만7630가구로, 이 가운데 78.6%만 실제로 공급된 셈이다. 업체별로 보면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일부 회사만 계획된 물량 이상을 공급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1만8834가구를 분양해 계획물량(1만5378가구)을 웃돌았다. 포스코이앤씨도 당초 계획(1만5558가구) 대비 소폭 늘어난 1만6317가구를 공급
2025-12-16 18:26:42 |
파이낸셜뉴스
[인사] 기획재정부
[파이낸셜뉴스]
◆기획재정부 ▲실장급 △예산실장 조용범 △세제실장 조만희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5-12-16 18:26:39 |
파이낸셜뉴스
르노 車와 함께 겨울 명소 공유하세요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 르노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자사 차량과 함께 대한민국 곳곳의 겨울풍경 명소를 공유하는 '르노 K-트립(K-Trip) 시즌2' 이벤트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여름에도 경기도 내 여행 명소에서 르노 차량과 함께 여름 풍경을 담은 고객들의 사진을 공유하는 '르노 K-트립' 행사를 진행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르노 K-트립 시즌2 이벤트 참가자 중 1등을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2등에게는 소피텔 앰배서더 프레스티지 스위트 숙박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전국의 겨울 명소에서 르노 차량과 함께 찍은 사진을 #르노케이트립 또는 #Renaultktrip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후 르노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2025-12-16 18:26:31 |
파이낸셜뉴스
李대통령 “진짜 문제는 아는 척하는 것”… 공직사회 기강 다잡기 [정부 부처 업무보고]
이재명 대통령은 업무보고 생중계 2주차가 본격화한 16일에도 각 부처와 산하기관을 향한 ‘송곳 질문’과 더불어 현안 파악이 미진한 공직자를 향한 질타를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들을 향해 “모르면 모른다고 하라”고 강조하는 한편 왜곡·허위보고의 문제점을 짚으며 공직사회의 기강 확립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등의
2025-12-16 18:26:13 |
세계일보
정은경 “지역의사제·공공의대 순차 도입 방침” [정부 부처 업무보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역·필수·공공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7∼2028년 지역의사제, 2029∼2030년 공공의대를 각각 도입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의료계에서는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하며 지역·필수 의료 분야 의료진의 여건 개선이 우선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진통이 예상된다. 이재명 대통령도 ‘인력 보충’에 앞서 ‘원인 제거’를 강조하며
2025-12-16 18:26:07 |
세계일보
강진원 강진군수, 불법 당원 모집 의혹…민주당 조사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불법으로 당원을 모집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당내 조사를 받고 있다.
1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강 군수의 불법 당원 모집 관련 의혹을 확인하고 있다.
강 군수는 이와 관련, 의혹을 부인했으며 "소명 절차를 밟고 있다"고만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중앙당 및 시도당 전수조사를 벌여 불법 당원
2025-12-16 18:26:04 |
세계일보
임플란트의 도시 부산, 국립치의학硏 품을까
부산시는 1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5년 치의학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당위성과 추진 전략, 올해 추진된 주요 치의학 산업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보고회 1부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치의학 산업 동향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첫 강연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이마고웍스 김영준 대표가 맡아 '인공지능 기반 치의학 산업 동향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최신 기술 변화와 산업 전망을 설명했다. 이어 김성식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부산이 보유한 치의학 산업·임상·교육 분야의 강점과 국가 차원의 치의학 연구거점 조성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부산은 비수도권 1위 수준의 치과 진료 인프라를 갖춘
2025-12-16 18:25:51 |
파이낸셜뉴스
두산에너빌리티, 5조6000억 규모 체코 원전 수주
5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서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등의 대형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원전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주기기(원자로·증기발생기) 및 터빈·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주기기 공급 약 4조9000억원, 터빈·발전기 공급 7000억원 등 총 5조6000억원 규모다. 이는 작년 총매출의 35%에 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코바니 지역에 APR1000(1000㎿급) 원전 2기에 투입될 주기기를 2027년 11월부터 제작해 2032년 8월까지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터빈발전기 역시 동일한 원전 프로젝트에 적용된다. 김동호 기자
2025-12-16 18:25:11 |
파이낸셜뉴스
김동관 중심… 명확해진 한화 후계 구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보유 중인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 등 컨소시엄에 매각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은 각각 보유 중인 한화에너지 지분 5%, 15%를 한투PE,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재무적 투자자(FI)에 매각할 예정이다. 지분 매각 규모는 1조1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화에너지 지분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50%,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각각 25%를 보유하고 있다. 거래가 완료되면 한화에너지 지분은 김동관 부회장 50%, 김동원 사장 약20.0%, 김동선 부사장 10%, 재무적투자자 약20%로 바뀐다. 한화에너지는 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한화의
2025-12-16 18:25:10 |
파이낸셜뉴스
'뉴삼성 드라이브' 이재용 등기이사 복귀 촉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가능성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삼성물산 지분 증여로 지배력을 한층 강화한 가운데, 외부 감시 기관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도 복귀 필요성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언급하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이찬희 준감위원장은 16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에 대해) 위원회 내에서 공감하는 목소리가 상당히 많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회사로부터 공식적인 요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에 대해 "(개인적으로)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회사에서도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문제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이 올해 대
2025-12-16 18:25:09 |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 개방형 무인기 연구 추진
대한항공이 여러 종류의 장비를 동시에 관리·운용해 다양한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개방형 무인기 연구를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16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다종 임무장비 운용을 위한 개방형 무인기 플랫폼 기술'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해당 과제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4개월 간 협의 후 성과다. 대한항공은 2029년 5월까지 무인편대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요소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으로 임무별 센서와 장비를 모듈화해 장착·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개발 예산은 약 193억원이다. 이번 연구는 국방부가 추진 중인 '국방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K-MOSA)' 정책 가운데 무인항공기 분야의
2025-12-16 18:25:07 |
파이낸셜뉴스
HD현대·삼성重·한화오션… '선박 자율운항 삼국지' 개막
HD현대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이 글로벌 조선업계 대표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자율운항'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있다. 인력부족과 인공지능(AI) 발달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글로벌 자율운항 선박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자율운항 선박 시장은 2030년 330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으로, 주도권 경쟁에 귀추가 주목된다. ■자율운항 연비 절감 등 실증 완료 16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2020년에 출범한 자회사 아비커스를 통해 업계 최초로 자율운항 솔루션을 상용화에 성공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자율운항 기준 중 선원이 승선한 상태에서 원격 제어가 가능한 2단계를 충족했다. 아비커스는 지난해 7월 HMM이 운항하는 선박 2척에 시스템을 설치한 후 설치하지 않은 선박 대비 실제로 4~6% 정도 연료비 절감효과를 얻었다. 고려해운,
2025-12-16 18:25:04 |
파이낸셜뉴스
현대차그룹, 외부인재 영입..변화 속도낸다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삼성전자 출신 임원을 영입하며 외부 인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성과 중심·전문성 중시’ 인사 기조가 그룹 전반으로 확산되며 ‘순혈주의 탈피’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아울러 그룹 연구개발(R&D) 수장 교체에 이어 싱크탱크 수장도 교체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최근 장호영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구매 담당 부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8년생인 장 부사장은 경북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협력사 관리와 원가 경쟁력 확보를 주도해 온 대표적인 구매 전문가다.
현대모비스는 사업 구조상 구매 기
2025-12-16 18:24:40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