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과 인건비 등 운영비 상승에 고환율 등 수입물가까지 치솟으면서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특히, 한때 퇴직자들에게 '창업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커피 전문점의 폐업이 올 들어 급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이후 포화상태를 보였던 커피 전문점 시장이 올해만 2000개 가까이 폐업하며 '자영업자의 무덤'이 되고 있는 것이다. 경기 불황 속에 인건비와 배달비 상승에다 원두 가격 인상, 고환율까지 덮치면서 커피점 시장이 '레드오션'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전국 커피 전문점 매장 수는 9만4634개로, 전년 동기 대비 1839개(1.9%) 감소했다. 국내 커피 매장 수는 2021년 8만1707개, 2022년 9만2879개, 2023년 9만6575개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지난해는 전년 대비 102개 매장이 감소하며 2018년
2025-12-04 19:08:39 · 파이낸셜뉴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지난 9월 경영승계절차 개시 이후 수차례 회의를 거쳐 후보군을 심의·압축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압축된 후보들의 경영성과와 역량, 자격요건 적합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외부전문기관의 평판조회 결과를 확인한 다음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진 회장은 내년 3월 신한금융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회추위는 진 회장 추천 배경에 대해 "신한은행장과 신한금융 회장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통찰력, 조직관리 역량, 도덕성 등을 고루 갖췄다"며 "지난 3년간 탁월한 성과
2025-12-04 19:08:38 · 파이낸셜뉴스가구당 빚 1억… 대출이자만 270만원 [쪼들리는 가계]
우리나라 가구가 평균 1억원에 가까운 빚을 끼고 5억6600만원 정도의 자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7400만원을 벌어 세금과 연금, 사회보험료 등으로 1400만원을 지출하면서 살고 있다. 대출이자로만 가구당 270만원을 내고 있다. 전월세와 상가 임차 등 임대보증금이 전년보다 10%나 치솟아 자산부자들은 재산이 더 늘어났지만 세입자들은 부담이 커졌다. 빈부 간 소득분배도 악화돼 부의 양극화는 심화됐다. 4일 국가데이터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표상으로 보면 가계살림이 좋아지긴 했다. 올 3월 말 기준 평균자산은 5억6678만원으로 전년보다 4.9% 늘었다. 가구의 소득은 7427만원으로 3.4% 늘었다. 소득 중에서도 서울·수도권 집값 상승으로 재산소득 증가 폭이 9.8%로 가장 컸다. 소득의 19%는
2025-12-04 19:08:36 · 파이낸셜뉴스국세청이 고가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강남4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소재 아파트 증여에 대해 증여세 신고 적정 여부를 전수 검증한다. 국세청이 특정지역을 대상으로 검증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증여세 신고기한이 도과한 1~7월 중 강남4구와 마용성 지역 아파트의 증여 건수는 2077건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부담부증여로 물려받은 부동산의 담보대출, 전세금에 대한 자녀의 실제 상환 여부, 부모로부터 생활비 별도 지원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초 부동산을 취득한 증여자의 재산형성 과정에서 사업소득 탈루, 가공경비 계상 등 세금탈루 여부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시가보다 현저히 낮게 신고한 사례도 검증 대상이다. 강남4구와 마용성 지역 증여 2077건 가운데 증여
2025-12-04 19:08:35 · 파이낸셜뉴스KBO리그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개최됩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5시 40분,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포수부문 후보 두산 양의지가 생애 10번째 황금 장갑을 껴 이승엽 전 두산 감독과 역대 최다수상 타이 기록을 세울지가 관심사입니다. 또 올해는 처음으로 KBO 감독상도 신설됩니다.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올 시즌 KBO리그를 담...
2025-12-04 19:08:17 · 연합뉴스(최신)미스 유니버스 우승자, 뒷거래 의혹에 "왕관 돈으로 못 사" 일축
2025-12-04 19:07:52 · 한국경제'똘똘한 한채'가 키운 자산불평등… 상·하위 45배差 역대급 [쪼들리는 가계]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가계 자산은 불어났지만, 정작 생활여력은 되레 좁아지고 있다. 순자산 격차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벌어졌고, 부채 증가 속도는 자산 상승률을 앞지르며 가계 부담을 키우고 있다. '부동산발(發) 자산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양극화가 구조적 문제로 굳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순자산 격차 역대 최대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 평균자산은 5억6678만원으로 1년 전보다 4.9% 증가했다. 부동산 등 실물자산 상승(5.8%)이 자산 증가를 이끌었고, 금융자산 증가율은 2.3%에 그쳤다.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4억7144만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순자산 지니계수는 0.625로,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니계수는 0에 가까울수록 분배가 균등하고 1
2025-12-04 19:06:28 · 파이낸셜뉴스게임업계 뒤흔든 ‘다앤다 분쟁’…영업기밀·저작권으로 맞붙었는데, 승자는?
넥슨 VS 아이언메이스…법정공방 마무리 수순 영업비밀 인정 범위 확대…프로그램·코드 포함 배상액 85억서 57억으로↓…“표현형식 달라”익스트랙션 롤플레잉게임(RPG) ‘다크앤다커’..
2025-12-04 19:06:23 · 매일경제“하필 이때 차이나 리스크라니”...쿠팡 사태에 유탄 맞은 기업들
쿠팡사태에 C커머스 전전긍긍 개인정보 유출 불안감 심한데 반사이익은커녕 활동위축 우려“가뜩이나 중국(기업)이라면 보안 걱정부터 하는데...” “하필 타이밍이, 참...” 알리익스프..
2025-12-04 19:05:32 · 매일경제2025 효정세계평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미래 글로벌 리더 33명 선발
평화세계를 실현할 세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수여해온 ‘2025 장학증서 수여식’이 효정세계평화재단(이사장 이기성) 주최로 4일 서울 용산구 통일빌딩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국내외 장학생 33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인 학생들로,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을 제공했다. 재단은 그동안 교육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와 미
2025-12-04 19:04:53 · 세계일보AI·데이터센터 시대 핵심은 SSD…파두가 공개한 차세대 기술 비전은
AI 클러스터 규모 지속 확대되며 엑사바이트급 스토리지 수요 발생 파두, 컨트롤러·펌웨어 자체설계로 하드웨어 특화해 전력 효율 등 달성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솔리드스테이트드라..
2025-12-04 19:04:41 · 매일경제쿠팡, 역대급 피해 보상할까… '이용자 이탈 여부'가 보상 결정 변수
쿠팡이 337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 보상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역대급 보상'이 현실화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박대준 쿠팡 대표는 지난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전원 보상 의향이 있느냐"는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 질의에 대해 "피해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쿠팡 측은 구체적인 보상 대상과 방식, 시기에 대해선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인 만큼 단정할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업계에서는 쿠팡이 '보상 검토' 단계까지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 사고가 단순 기술 문제를 넘어 내부통제 실패와 관리 책임 문제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보라미 법률사무소 디케 변호사는
2025-12-04 19:04:36 · 파이낸셜뉴스기업 10조 이상 투자'제조업 AI 전환', 국민성장펀드와 협력 강화
오는 10일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출범을 앞두고 금융위원회가 금융권과 함께 대규모 투자금이 필요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두산로보틱스 등 M.AX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투자처 발굴에 나섰다. 기업들은 생산적 금융을 위해 약 400조원을 조성한 금융권 앞에서 휴머노이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10조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산업통상부와 M.AX 얼라이언스와 국민성장펀드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적 금융을 통해 산업계의 AI 전환과 제조업 혁신적 도약에 금융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는 AI 등 첨단전략산업에서 파급효과가 큰 투자처를 발굴 중인 국민성장펀드와 대규모 투자자금이 필요한 M.AX 얼라이언스 간
2025-12-04 19:04:31 · 파이낸셜뉴스'소년공 출신' 李대통령 "韓산업 중심엔 현장 노동자·기술자"
이재명 대통령이 무역의날을 하루 앞둔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산업·수출 주역 90여명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산업·민주화 성취의 중심에 현장 노동자와 기술자가 있었다고 강조하며 산업화 1세대의 노고를 기렸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오찬은 산업화 1세대의 기여를 재조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경제계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참석자들에게 "다 우리 함께 어려운 고개를 넘어온 동지들 아니겠느냐"면서 "정말 성실하고 영민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현장에서 처절하리만큼 열심히 일한 덕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한 성취가 가능했다&quo
2025-12-04 19:04:24 · 파이낸셜뉴스임광현 국세청장 "국세행정 AI 시대 내실있게 준비할 것"
2025 국세행정포럼이 오늘(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포럼에선 '국세행정에 대한 AI 기술 도입 확대 방안'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국내・외 AI 기술 도입 사례와 AI 기술 도입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조직, 인력 운영, 개인정보 보호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됐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AI가 국세행정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국세행정을 보다 내실 있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025-12-04 19:03:30 · 연합뉴스(최신)“천억대 자산 묶였다”…법원, 방시혁 하이브 주식 1568억원 동결키로
법원이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주식을 향후 재판에 대비해 일단 묶어두는 추징보전 조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2025-12-04 19:03:00 · 매일경제‘시총 4000조’ 향하는 K증시… "기업 실적개선 뒷받침돼야"
코스닥 시가총액이 장중 500조원을 돌파하면서 'K증시 시총 4000조 시대' 개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늦어도 이르면 내년 1·4분기에 시총 4000조원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기업의 실적개선과 혁신기업 발굴을 과제로 꼽았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은 장중 500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42분께 코스닥 시가총액은 502조6320억원까지 상승했다. 코스닥 시총은 지난 2021년 1월 25일 400조4966억원으로 400조원을 넘어선 이후 5년 가까이 300조~400조원대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지난 6월 400조원대에 들어선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국내 증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전개된 코스피 랠리와 지난달부터 가시화된 코스닥지수 오름세로 시가총액 4000조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시
2025-12-04 19:01:45 · 파이낸셜뉴스[앵커] 진옥동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3년 연임이 가시권에 들어온 건데요. 우리금융지주도 후보군을 4명으로 압축하며 인선 레이스를 본격화했습니다. 임혜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진옥동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등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낙점된 겁니다. <곽수근 / 신한금융...
2025-12-04 19:01:44 · 연합뉴스(최신)자사주 ‘자본거래’ 기준으로 세법 개정 속도... 의무공개매수제, 늦어도 내년 상반기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연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후속 조치로 세법 개정안과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논의도 본격 시작했다. 특히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은 당정이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처리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민주당은 자본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입법에 계속 속도를 내고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코스피 5000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다. 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는 4일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법무부, 금융위원회와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3차 상법 개정의 후속 조치로 세법 개정과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공시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
2025-12-04 19:01:43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