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출입보안 솔루션 개발업체 바른정보기술(대표 김상인)은 학교출입관리시스템 '스쿨패스(School PASS)'가 2025년 'K-에듀테크 콘테스트'에서 교육환경구축·행정관리 혁신 부문 우수상(한국디지털교육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K-에듀테크 콘테스트'

자신을 비판한 언론사들을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잇달아 제기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방송사에 대한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면서 위협을 이어갔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에어포스원 안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자들에게 "방송사가 저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한국인 근로자 비자문제에 대해 “미국 측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현장을 급습해 우리 근로자 등을 체포·

경기침체 여파가 여름 성수기를 덮치면서 항공업계의 3분기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 미주 노선을 제외하면 성수기 효과가 사실상 없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저비용항공사(LCC)들의 가격 인하 경쟁으로 대형항공사(FSC)들이 간접적 피해를 받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3분기 영업이익은 7113억원으로 예상되고

[파이낸셜뉴스]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강원도 양구군에 있는 한전초등학교와 '1사1교' 결연을 맺고, 인근 임당초등학교와 양구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66명의 초등학생에게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금융 회사와 학교가 결연을 맺어 교육하는 제도다. 토스는 올해 한전초등학교와 첫 결연을 맺고, 금융 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 경제 지식을 제공했다. 특강은 지난 15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 교육은 '나의 첫 번째 금융 이야기'라는 주제로 △돈의 이해와 슬기로운 금융 생활 △용돈 계획 세우기 조별 활동 △금융 사기 및 도박 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약

[파이낸셜뉴스] 한 국립대학교 교수가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강의실 출입을 제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안내견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공공장소 출입이 보장되지만, 해당 교수는 다른 학생들 수업에 방해된다며 출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JTBC는 안내견 '우주'와 함께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허유리씨가 수업에서 안내견과 동행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강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허씨는 A교수의 수업에서 우주의 출입을 금지당해 학기 내내 과 사무실에 안내견을 맡기고 수업을 들어야 했다는 것이다. 허씨는 "교수님이 (1학년) 첫 수업이 끝나고 '안내견은 조금 어려울 것 같다. 안내견을 보느라 학생들이 집중을 못 하는 것 같다“고 당시 A교수에게 들은 말을 전했다. 장애인복지법은 안내견이 대중교통이나 공공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김용선 원장이 태국 방콕에서 누스라 칸자나쿨 태국지식재산청장을 만나 현지에서 우리 수출기업 상품의 위조상품 유통 단속, 상표 무단선점, 한류 편승행위 규제 등 지식재산 보호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용선 원장은 태국 온라인 시장에서

[앵커] 영국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 방문을 계기로 수백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스타머 영국 총리에게 불법 이민 대응에 군을 투입하란 조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김지수 기자. [기자] 영국 정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1천500억파운드, 약 283조7천억 원에 달하는 미국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국빈 방문 중 발표된 투자 유치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그룹 2NE1 멤버 씨엘의 1인 기획사 베리체리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로 운영된 것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18일 씨엘의 소속사..

[파이낸셜뉴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은 "철도 산업에서 품질은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HRSEA 공장은 이 같은 우리의 신념을 미국 현지에서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리버사이드시(市) 소재 철도차량 전장품(전기·전자 장비) 생산 공장인 ‘현대로템 스마트 일렉트릭 아메리카(HRSEA)’ 준공식에서 한 말이다. 이번 준공식에는 현지 시행청인 로스앤젤레스(LA)메트로와 리버사이드시 주요 인사, 주미 LA 총영사, 현대로템 및 협력업체 임직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그는 “리버사이드시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캘리포니아 지역 사회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RSEA는 미국 시장에 최초로 설립되는 현대로템

[앵커] 김건희 특검이 국민의힘 당원명부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업체를 압수수색해 통일교 교인으로 추정되는 10만명 이상의 명부를 확인했습니다. 통일교 관련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어제 국민의힘 당원명부 데이터베이스 관리 업체를 압수수색해 통일교 교인으로 추정되는 10만명 이상의 명부를 확인했습니다. 특검...

강원대학교는 18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KNU 지·산·학·연 G-Tech 브릿지 발대식 및 2025년 라이즈(RISE)사업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1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원대 RISE사업단 첨단산업육성본부 주최로 2025년

인도 오디샤주의 한 해변에서 10대 여성이 남자친구 앞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NDTV에 따르면 지난 13일 피해 여성(19)은 남자친구와 함께 오디샤주 푸리 인근의 발리하리찬디 해변을 찾았다. 이후 현장에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