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사설] 이더리움 해킹 北 소행, 보안 대책 강화 급하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019년 이더리움 580억원어치를 탈취당했는데,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이 났다고 경찰이 21일 발표했다. 모두 34만2000개이며 현재 가치로는 1조4700억원에 이르는 큰 금액이다. 국내에서 가상자산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북한 소행임이 밝혀진 것은 처음이다. 경찰은 북한의 IP 주소와 가상자산의 흐름을 추적한 끝에 탈취 주체가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라자루스와 안다리엘임을 확인했다고 한다. 공격자가 사용했던 기기에 북한 어휘 '헐한 일'을 쓴 것이 결정적인 증거가 됐다는 것이다. 헐한 일은 '중요하지 않은 일'을 뜻하는 북한 말이다. 북한의 해킹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세계 각국이 표적이 되어 피해를 볼 정도로 악명 높다. 인도의 경우 지난 7월 가상자산 2억달러어치를 도둑 맞았는데 라
2024-11-21 18:03:31 · 파이낸셜뉴스"100개라는 숫자에 집착하지 말고 한두 곳이라도 경쟁력을 갖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백년소상공인 육성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한 소상공인은 "2027년까지 글로벌 백년소상공인 100개사를 발굴해 지원하겠다"는 중기부의 발표 내용을 듣고 양 대신 질에 집중해 달라며 이같이 요청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도 곧바로 인정했다. 공무원들이 일을 하다 보면 '숫자'에 집중할 때가 많지만, 사실 질적 성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숫자 이야기를 하면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가 생각난다. 어린 왕자에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는 구절이 나온다. 어른들은 어떤 아이를 파악하기 위해 취향을 묻는 대신 아버지의 수입을 묻는다는 일침이다.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아름다운 장미
2024-11-21 18:03:27 · 파이낸셜뉴스'내우외환.' 한국 경제가 처한 현실이다. 보편관세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보호무역주의의 파고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 14일에는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1년 만에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했다. 한국의 대미 무역·경상수지 흑자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통상마찰 등도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에게 큰 위협요인이다. 국내 상황도 녹록지 않다. 올해 상반기 내수기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줄었다. 코로나19 이후 첫 역성장이다. 같은 기간 수출기업의 매출은 13.6% 증가했지만, 지난해 매출 감소(7.3%)에 따른 기저효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미래에 대한 전망도 어둡기만 하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11월 기업경기동향조사(BSI)는 13개월
2024-11-21 18:03:23 · 파이낸셜뉴스영화처럼 로맨틱한 프러포즈 "평생의 기억으로 남을 고백"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특별한 프러포즈와 기념일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패키지를 선보인다. 21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최상층에 위치한 바(Bar) 마크 다모르에서 기념일을 축하하고 프러포즈를 진행할 수 있는 '앤들리스 모먼트(Endless Moment)' 패키지를 출시했다. 프랑스어로 '사랑의 징표'를 뜻하는 마크 다모르는 화려하고 웅장한 인테리어의 첫인상과 함께 섬세한 디테일까지 완성하며 독보적 매력을 자랑한다. 월드 클래스 바텐더가 엄선한 남다른 F&B 큐레이션과 더불어 공들여 제작한 유니크한 형태의 잔과 컬러풀한 재료로 완성하는 스페셜 칵테일은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한다. 앤들리스 모먼트 패키지는 기존 객실 결합형 프러포즈 패키지와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클래
2024-11-21 18:03:13 · 파이낸셜뉴스"'트럼프 2기'는 변화의 시대다. 먼저 채권과 금, 달러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시간이 지나면 주식 기회를 잡아라."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한 ..
2024-11-21 18:01:42 · 매일경제국내 렌터카 1위 및 종합 렌탈 기업인 롯데렌탈이 M&A 시장에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재무건전성 우려가 나오자 롯데그룹이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롯데렌탈 매각에 나선 것이다. 2..
2024-11-21 18:01:42 · 매일경제상법 개정을 추진하는 정치권에 대응해 재계 사장단이 소수 주주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면 상법이 아닌 자본시장법 개정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관련기사 A3면 21일 한국경제인..
2024-11-21 18:01:41 · 매일경제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의료, 금융, 교육, 마케팅 등 모든 산업분야를 비롯해 우리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지만, 동시에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성범죄와 같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했다. 지난 8월 중·고등학교와 대학가에서 발생한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은 AI 기술 활용의 역기능을 여실히 보여줬다. 오프라인과는 달리 피해 영상물이 지속적으로 재생산되고 유포될 수밖에 없는 디지털성범죄의 특성상 피해자는 자신도 모르게 합성된 사진과 영상으로 인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된다. 한 피해자는 자신의 얼굴이 딥페이크 기술로 조작된 영상에 사용된 사실을 안 순간부터 매일매일이 지옥이었다고 말했다. 오죽하면 "내가 죽어도 이 고통이 끝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겠는가. 여성가족부는 여성
2024-11-21 18:01:22 · 파이낸셜뉴스공상과학영화 팬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제목 몇 개만 나열해 보겠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블레이드 러너' 그리고 '토탈 리콜'. 이들은 모두 필립 K 딕이라는 소설가의 책들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그중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연으로 유명한 토탈 리콜은 필립 딕의 '기억을 도매가로 팝니다'(원제 'We can remember it for you wholesale')를 각색한 영화이다. 기억을 편집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숨막히게 전개되는 사건의 밑바탕에는 "인간의 기억을 따로 저장할 수 있을까?" "무엇이 인간을 정의하는가?"라는 느리고 묵직한 질문이 깔려 있다. 이 두 질문을 연결하기 위해 간단한 사고실험을 해 보자. 기억을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 경험하는 사건들의 함축된 기록으로 본다면 '기억=현실'이라는 명제를 세울 수 있다. 이 명제에 따르면 인간
2024-11-21 18:01:18 · 파이낸셜뉴스[포토] 1년새 일곱 번째 폭발한 화산…아이슬란드 비상사태 선포
2024-11-21 18:00:42 · 한국경제새미래민주당(새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자 민주당 내에서 판결 불복 움직임이 감지되는 점을 들어 “위증교사 선고는 반드시 생중계돼야 한다”고 했다. 전 대표는 21일 당을 통해 낸 메시지에서 “선거법 판결 이후 (야당의) 반응에서 보듯이 위증교사 판결에 대해서 이 대표와 민주당은 더욱
2024-11-21 18:00:00 · 세계일보건강 간편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푸드나무’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내 국제회의실에서 제12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 감사 선임의 건 등 3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의
2024-11-21 18:00:00 · 세계일보"아베노믹스 설계부터 잘못…금융완화로 물가도 성장률도 못 올려"
2024-11-21 17:59:45 · 한국경제법원이 오는 25일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선고공판을 생중계하지 않기로 했다.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1일 "관련된 법익과 사건 진행 경과 등을 고려해 판결선고 촬영·중계방송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 제4조는 재판부는 공익을 위해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피고인의 동의 여부와 무관하게 촬영 등을 허가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이를 근거로 여권 등 정치권에서는 지난 15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에 이어 이번 위증교사 선고도 생중계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위증교사 사건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인 지난 2018년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서 김병량 전 성
2024-11-21 17:59:36 · 파이낸셜뉴스상사 지시로 "강제추행 본 적 없다" 위증… 檢에 덜미
직장 상사의 지시를 받고 범행을 숨겨주기 위해 '강제추행 장면을 본 적이 없다'고 거짓 증언한 직원이 검찰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대검찰청은 21일 서울중앙지검 공판4부(김은미 부장검사) 소속 한윤석(사법연수원 44기) 검사를 10월 공판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 검사는 최근 A씨를 위증 혐의로, B씨를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했다. B씨는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자, 부하 직원인 A씨에게 거짓 증언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A씨는 재판에서 "B씨가 추행하는 장면을 목격한 사실이 없다"고 위증했다. 한 검사는 A씨를 면담하는 과정에서 B씨가 A씨에게 위증을 부탁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후 B씨와 피해자 등의 통화·대화 내역을 분석한 결과, A씨가 B씨의 추행 장면을 직접 목격했음에
2024-11-21 17:59:33 · 파이낸셜뉴스SK하이닉스가 차세대 저장장치인 '321단 낸드플래시'(사진) 양산에 돌입했다. 글로벌 메모리 기업들이 200단대 생산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빠른 속도로 고성능 저..
2024-11-21 17:59:06 · 매일경제SK, 日과 협력 가속 … 최태원회장 22일 도쿄찾아 현장 점검
지난해 한일 관계의 극적인 개선 이후 양국 경제협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SK그룹 주력 계열사인 SK텔레콤은 일본 전자산업의 뿌리인 NEC(일본전기)와 인공지능(AI) 협..
2024-11-21 17:59:04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