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엔화 채권시장에 복귀해 65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채권시장의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안정적인 금리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사무라이본드는 일본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엔화표시 채권이다. 수은은 투자자 수요를 고려해 만기를 3년, 5년, 7년으로 다양화했다. 만기별 금액은 3년물 250억엔, 5년물 334억엔, 7년물 66억엔 규모다. 이 가운데 5년물은 그린본드로 발행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해당 그린본드의 발행대금은 탈탄소 및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이후 수은의 엔화채권시장 첫 복귀가 된 이번 발행은 새로운 한국물 벤치마크를 제시함으로써 한일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수은 관계자는
2024-11-21 18:25:30 · 파이낸셜뉴스올해 연말 카드사 적격비용 재산정을 앞두고 또 다시 수수료율 인하가 예상되면서 카드업계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문가들은 적격비용 제도를 개편하고, 신용카드 의무수납제를 폐지해 정부의 개입 강도를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KOCAS 컨퍼런스 2024'에서도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의 문제점이 논의됐다. 적격비용 제도가 고금리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와 맞물려 카드사들의 신용판매 부문을 축소하고, 위험자산 비중 확대 및 민간소비 규모 감소를 초래했다는 설명이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한국신용카드학회장)는 "최근 카드론 잔액이 약 42조원에 달하고, 카드론이 연평균 7% 성장하면서 다중채무자 비중이 확대됐다"면서 "카드론 증가로 인한 연체 급증은 대환대출 확대로 이어지는
2024-11-21 18:25:26 · 파이낸셜뉴스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5%를 넘었다. 가을철 행락객이 늘어나면서 교통 이동량이 증가하는 등 계절적 요인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보사 4곳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5.2%로 전년동기 대비 3.7%포인트(p) 상승했다. 올해 10개월 누적으로는 81.5%로 2.9%p 올랐다. 통상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80%가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진다. 이들 4개사는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점유율 85.4%를 차지한다. 지난달 보험사별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보면 삼성화재 84.2%, 현대해상 85.8%, KB손해보험 87.8%, DB손해보험은 82.9%를 기록했다. 롯데손해보험(87.8%), 한화손해보험(86.8%), 메리츠화재(86.1%) 등도 모두 손해율이 85%를 웃돌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가을 여행객 증가와 부품비
2024-11-21 18:25:23 · 파이낸셜뉴스부자들 전유물은 옛말… '보험금 신탁' 대중화시대 열린다
#1. 지적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40대 직장인 이모씨는 최근 본인의 사망보험금 6억5000만원에 대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20대인 자녀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서였다. 사망보험금은 수령일에 5000만원을 일시 지급하고 보험금 수령일 익월부터 10년간 300만원, 이후 매월 250만원을 지급하도록 설계했다. #2. 60대 후반의 주부 김모씨는 7살 손자의 미래 결혼식을 대비해 미리부터 준비에 나섰다. 자신의 사망보험금 5000만원을 손자 결혼시 축하금으로 일시지급하도록 신탁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다만, 결혼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만 40세 도래 시점에 일시금으로 지급하기로 특약을 달았다. 900조원 규모에 달하는 보험청구권 신탁 시장이 열리면서 생명보험업계가 적극 나서고 있다. 소수의 부자 만을 위한 시장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다양한 사람
2024-11-21 18:25:15 · 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외화 양도성예금증서(CD)를 발행했다. 부산은행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3000만달러 규모의 외화CD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외화CD 발행은 지난 4월에 구축을 완료한 '외화CD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에 외화자금 조달 기반이 확대됐을 뿐만 아니라 예금보험료와 외화 건전성 부담금이 감면돼 발행 비용도 절감됐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 등을 바탕으로 외화CD 발행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부산은행 김청호 자금시장본부장은 "이번 외화CD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적기에 외화유동성을 관리할 수 있는 수단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유동성 관리를 위해 다양한 조달 방법을 발굴할
2024-11-21 18:25:12 · 파이낸셜뉴스초콜릿 포장 벗기니 마약이…나이지리아 밀수 조직 검거 [앵커] 20만명 이상이 동시 투약 가능한 필로폰 8㎏을 국내로 몰래 들여온 나이지리아 마약 조직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초콜릿처럼 포장하거나 커피 가루를 뿌려 마약견의 탐지를 어렵게 했습니다. 배규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초콜릿 포장지를 벗겨내자 봉지에 싸인 마약이 나옵니다. 외국인 운반책이 국내에 몰래 들여온 필로폰입니다. 마약이 들어 있던 캐리어에는 갈색 가루가...
2024-11-21 18:25:04 · 연합뉴스(최신)[속보] 크렘린궁, ‘ICBM 발사’ 주장에 “국방부에 질문하라”
러시아 크렘린궁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는 우크라이나군 발표에 대해 확인을 거부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
2024-11-21 18:24:57 · 매일경제인물은 안정, 조직은 혁신… 트럼프 시대 대비하는 LG [LG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혁신']
LG그룹이 안정 속 혁신을 택했다. 사업 경험이 풍부한 경영진 대부분이 유임된 가운데 LG CNS 현신균 대표와 LG전자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계열사 중엔 LG유플러스만 유일하게 대표가 교체됐다. 황현식 사장이 물러나고, LG 경영전략부문장인 홍범식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LG그룹은 2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요 계열사 사장단 및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권봉석 ㈜LG 부회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등 핵심 계열사 CEO는 대부분 유임됐다. LG전자의 기업간거래(B2B), LG에너지솔루션의 로봇·우주 시장 공략 등 신사업이 한창인 데다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한 것으로 풀이
2024-11-21 18:23:53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롯데슈퍼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롯데 프리미엄푸드마켓 도곡점'을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으로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랑그로서리란 식료품을 전문으로 한 롯데마트∙슈퍼의 단독 매장 콘셉트다. 이번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은 롯데슈퍼 1호 그랑그로서리 매장으로, SSM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400여평 규모의 식료품 전문 매장이다. 점포에서 취급하는 식료품 수는 일반 롯데슈퍼에 비해 약 30% 많은 5000개에 달한다. 특히 이곳은 델리 식품 진열 면적을 기존 보다 2배 늘린 '델리 아일랜드(100㎡)'를 전면 배치했다. 델리 아일랜드는 김밥·초밥·치킨 등으로 구성한 즉석 제조 먹거리 코너 '요리하다 키친'과 소용량·가성비 한 끼 콘셉트 '요리하다 월드뷔페', 프리미엄 반찬 코너 '도시곳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델리
2024-11-21 18:23:52 · 파이낸셜뉴스또 기록 쓴 SK하이닉스...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로 써 내려간 인공지능(AI) 메모리 성공 신화를 321단 1테라비트(Tb) 트리플레벨셀(TLC) 4D 낸드플래시 양산을 통해 낸드에서도 이어간다. HBM으로 대표되는 D램은 물론 낸드에서도 초고성능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갖춘 '종합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21일 SK하이닉스는 지난해 6월 직전 세대 최고층 낸드인 238단 제품을 양산, 시장에 공급한 데 이어 300단을 넘어서는 낸드를 가장 먼저 선보이며 기술한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쌓기 경쟁이 치열한 낸드에서 300층 이상을 쌓은 기업은 전 세계에서 SK하이닉스가 유일하다. 이번 321단 제품은 기존 세대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는 12%, 읽기 성능은 13% 향상됐다. 또 데이터 읽기 전력효율도 10% 이상 높아졌다. SK하이닉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321단 제품을 고객사
2024-11-21 18:23:50 · 파이낸셜뉴스[개인정보 보호법 해석 사례-④] 인사·노무 및 학교의 개인정보 처리 방법은?
근태관리, 퇴직자 연락 차단, 졸업생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법적 기준 민감정보 활용 원칙, 교사 사진 동의 문제 등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기[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인사·노무 관리와 학교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개인정보가 다뤄진다. 앞서 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법 해석 사례집 1.0’을 통해 ①보호법 정의 ②영상정보&가명정보에 관한 개인정보 해
2024-11-21 18:23:00 ·야, 운영위서 '대통령실 특활비 전액 삭감' 단독 처리
야, 운영위서 '대통령실 특활비 전액 삭감' 단독 처리 국회 운영위원회는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82억원을 전액 삭감한 내년도 예산안을 야당 단독으로 처리했습니다. 운영위는 오늘(21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비서실 등의 2025년도 예산안을 이같이 심사·의결했습니다. 야당이 대통령실 특활비를 전액 삭감한 예산안을 회부하려 하자, 국민의힘은 "정부 목조르기 예산, 이재명 대표 재판 분풀이 예산"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여당이 항의 표시로 표결 직...
2024-11-21 18:22:47 · 연합뉴스(최신)가상자산 과세 논란…여 "2년 유예" vs 야 "공제한도 상향"
가상자산 과세 논란…여 "2년 유예" vs 야 "공제한도 상향" [앵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를 놓고 정치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 방침대로 과세 시점을 2년 더 유예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과세를 유예없이 시행하되 공제한도를 높이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정다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가상자산 대장격인 비트코인 시세가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는 가운데 정치권...
2024-11-21 18:22:27 · 연합뉴스(최신)우주항공청과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대전KW컨벤션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 준비 회의를 열었다. 우주청, 방사청, 국표원 3개 부처는 지난 9월 27일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군 공통 표준 및 인증제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2024-11-21 18:22:00 · 대한민국 정책뉴스별이 쏟아지는 뮤지컬 무대…지킬박사·알라딘, 누구와 만날까
2024-11-21 18:21:50 · 한국경제한동훈 "이재명 잘못 반사이익 기대선 안돼…지금이 위기"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및 위증교사 선고를 거론하며 "우리는 반사이익에 기대서는 안 된다"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이 우리에게도 위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지금 이 시기에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를 국민들께서 관찰하고 계신다"며 "이재명·조국이 잘못한다는 반사이익만으로 우리가 민심의 사랑을 되찾아오지 못한다는 건 지난 4·10 총선에서 이미 보지 않았느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대표는 "우리가 변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이고 국민과 소통하고 민심을 어떻게든 쫓아가겠다는 의지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하나가 돼야 하지만, 하나 되는 것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2024-11-21 18:21:38 · 파이낸셜뉴스이재명, 공직선거법 사건 '의원직 상실형' 불복해 항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고(故) 김문
2024-11-21 18:21:22 · 세계일보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LG전자가 제품 단위를 넘어 솔루션 관점의 미래성장 추진을 목표로 대대적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2030 미래비전'을 가속을 목표로 사업 잠재력 극대화,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 강화, 기업간거래(B2B) 가속화, 유망 분야 신성장 동력 확보 등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
2024-11-21 18:20:18 · 전자신문경산 폐유정재공장 불, 연기에 외출자제 재난 문자 시민들 '화들짝' [사건수첩]
21일 오후 3시 37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인 폐유정재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인력 7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불이 확산되고 있다. 경산시는 진화가 1시간 넘게 되지 않고, 현장에서 많은 연기가 생기면서 연기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외출 자
2024-11-21 18:19:55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