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 시대, 한국의 전략적 명확성 [fn기고]
[파이낸셜뉴스] ‘전략적 명확성’이라는 대전략 수준의 철학적 기조는 ‘전략적 모호성’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결과다. 전략적 명확성은 글로벌중추국가(GPS) 외교와 한국 고유의 인도-태평양전략이라는 가시적인 대외정책을 탄생시킨 근본적인 기제다. 그리고 이러한 혁신적 대외정책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시키고 글로벌 레버리지도 높였다. 과거와 달리 이제 해외에서 전문가를 만나면 한국 전문가와 단지 북핵을 넘어 다양한 국제사안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전략적 명확성으로 높아진 한국의 국제적 지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트럼프 2.0 시대를 앞둔 상황에서 전략적 명확성에 대한 인식이 약화되는 듯한 모습이 적지 않다. 일부에서 전략적 명확성이 자칫 동맹외교만을 위해서 설계된 것처럼 오
2024-11-21 06:00:00 · 파이낸셜뉴스트럼프, 美 역사상 처음으로 백악관 가상자산 전담직 새로 만든다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제 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에 가상자산 정책 전담하는 자리 신설을 고려중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조 바이든 정부 내내 가상자산을 규제에 앞장 섰던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을 해고하고 가상자산 관련 대통령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에 따르면 트럼프의 정권 인수팀은 가상 자산 업계와 이를 논의하고 후보들을 검증하고 있다. 신설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자리는 백악관과 미 의회,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 관계 부처 간의 가상자산 정책을 중재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의 미국법인 최고경영자(CEO) 출신이며 SEC 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브라이언 브룩스가
2024-11-21 06:00:00 · 파이낸셜뉴스화재 취약한 전기차..."화재 확산 방지 대책 세워야"
[파이낸셜뉴스] #지난 14일 오전 2시 14분께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 지하 주자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차가 원인이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새벽 화재에 놀란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전기차 화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에 한 번 불이 붙으면 진화가 쉽지 않아 주변 차량으로 옮겨붙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내연기관차보다 재산상 피해가 크다. 정부는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대책을 내놨으나, 전기차 화재를 근절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있다. 21일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의 발생 건수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7건 △2020년 11건 △2021년 24건 △2022년 43건 △지난해 72건 등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거리에 운행
2024-11-21 06:00:00 · 파이낸셜뉴스딸과 산책 중 사위 외도 발견한 장모…심장마비로 현장서 사망
[파이낸셜뉴스] 딸과 산책 중 사위의 외도를 딸과 함께 발견한 장모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2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부 저장성에서 사는 A씨와 그의 남편은 올해로 20년 차가 된 부부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 A씨는 아버지의 사망으로 우울감에 빠진 어머니의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같이 산책에 나섰다. 그러나 A씨는 산책 도중 뜻밖에도 다른 여성과 손을 잡고 쇼핑하던 남편과 마주쳤다. 화가 난 A씨는 남편에게 대들었고, 길거리에서 부부싸움이 벌어졌다. 그런데 모친이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결국 모친은 현장에서 그대로 사망했다. 3개월 후, A씨는 어머니의 장례 절차를 모두 마치고 남편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이에 남편도 이혼에 즉시 동의했다. 다만 어
2024-11-21 05:55:25 · 파이낸셜뉴스[이 시각 핫뉴스] 검찰, '전처 폭행 혐의' 개그맨 김병만 불기소 外
[이 시각 핫뉴스] 검찰, '전처 폭행 혐의' 개그맨 김병만 불기소 外 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전처 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은 개그맨 김병만씨에 대해 검찰이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의정부지검은 폭행, 상해 등 혐의로 송치된 김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는데요. 검찰은 "수사 기록과 증거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했으며 자세한 판단 이유는 밝힐 수는 없다"고 설명...
2024-11-21 05:48:05 · 연합뉴스(최신)[파이낸셜뉴스] 감세와 규제완화를 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뉴욕 증시 낙관 전망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비관론자들도 속속 낙관론으로 '개종'하고 있다. 미 서부 최대 은행인 웰스파고도 이 가운데 하나다. 웰스파고는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내년 말 6600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 S&P500 마감가 5946.98에 비해 11% 넘게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웰스파고만 낙관 전망을 내놓고 있는 것이 아니다. 앞서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이 내년 말 S&P500 목표치로 6500을 제시했다. 월스트리트 대표 비관론자인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도 18일 S&P500 내년 말 예상치를 6500으로 전망했다. BMO캐피털의 브라이언 벨스키는 6700,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640
2024-11-21 05:46:49 · 파이낸셜뉴스비트코인, 또 최고가 경신…9만 5천 달러 선 진입 시도
비트코인, 또 최고가 경신…9만 5천 달러 선 진입 시도 도널드 트럼프 당선 뒤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비트코인이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0일 오전 11시 2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2.25% 오른 9만 4천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날 한때는 9만 4,900달러대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했던 종전 최고가 9만 4천76달러를 가뿐히 뛰어넘었고, 사상 처음 9만 5천 달러 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
2024-11-21 05:45:31 · 연합뉴스(최신)포드 자동차, 수요 감소에 인력 4천 명 감원 발표 잇따른 실적 부진으로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가 유럽에서 인력 4천 명을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오는 2027년까지 독일에서 2,900개, 영국에서 800개 등 일자리 4천 개를 줄이기로 하고 노조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럽 전체 인력의 14%에 해당하는 규모로, 독일 쾰른 공장에서 일부 모델 생산량도 줄이겠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2024-11-21 05:44:37 · 연합뉴스(최신)“한국 버려야 산다”…기업들이 못 버티고 떠나는 이유 들어보니
해외직접투자 100억달러 급증 국내 들어온 투자금은 절반 뚝 중앙정부가 기업규제 풀어도 지자체 규제에 막혀 ‘무용지물’ 세액공제는 이익 날 때만 효과 현금 보조금 늘려야 투자 ..
2024-11-21 05:42:09 · 매일경제귤 5kg 샀는데 4.5kg 보내놓고.."가득 담으면 터질까봐" 업체의 황당 해명
[파이낸셜뉴스] 귤이 터지지 않도록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 0.5㎏ 을 빼고 보낸다는 판매자의 황당한 해명이 공분을 사고 있다. 2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귤 5㎏ 샀는데 4.5㎏만 오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주도의 한 업체에서 노지감귤 5㎏을 주문했으나 택배 도착 후 측정해본 귤의 무게는 4.5㎏에 불과했다. A씨는 "무게가 틀리다고 업체에 항의했으나 다소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업체측은 "먼저 사과드린다. 5㎏을 기대하셨을 텐데 박스를 개봉했을 때 4.5㎏이라 실망하셨을 수 있다"라며 "이 점 충분히 이해한다. 우리 업체는 고객님의 신선한 귤 경험을 위해 배송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귤을 박스에 5㎏ 가득 담으면 귤끼리
2024-11-21 05:40:00 · 파이낸셜뉴스"24시간 아기 보며, 5인 가족 집안일"..입주도우미 구인글에 "노예 구하냐" 난리
[파이낸셜뉴스] 월 300만원에 생후 2개월 아기를 돌봐주고, 화장실 청소 등 집안일까지 해줄 입주 도우미를 찾는다는 구인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의 아르바이트 게시판에 '2개월 여아를 돌봐주실 분 구합니다(주 5일 입주, 시터+가사일 포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구인 글에 따르면 일요일 오후 8시에 출근해 금요일 오후 8시까지 일해야 하며 월급은 300만원이다. 대체공휴일과 임시공휴일에도 근무해야 하고 여름휴가는 부부 휴가 날짜에 맞춰 가는 조건으로 3일이 제공된다. 퇴직금이나 4대 보험은 없으며, 2개월 미만 일하고 그만두면 일당을 10만원으로 일할 계산해 지급한다. 글을 쓴 A씨는 “전반적인 아이 케어뿐 아니라 성인 가사, 부부 저녁식사 포함한 요리, 어른 빨래, 거실·안방·화장실 청소,
2024-11-21 05:30:00 · 파이낸셜뉴스가천대 배터리 실험실서 불…인명 피해 없어 어제(20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에 있는 가천대학교 공과대학 4층 배터리 실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학생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0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험실 바닥에서 불이 시작돼 종이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실험실 #화재 ...
2024-11-21 05:29:21 · 연합뉴스(최신)인천 대형 골프장서 불…"카트 창고서 발화 추정" 어제(20일) 저녁 8시 10분쯤 인천 중구 운서동에 있는 한 대형 골프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카트 보관 창고로 쓰이는 건물 두 동과 골프 카트 수십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골프장 #인천...
2024-11-21 05:28:23 · 연합뉴스(최신)부산 녹산동서 SUV 만취 운전…신호등 들이받아 오늘(21일) 새벽 0시 반쯤 부산 강서구 녹산동 성산삼거리에서 술에 취해 SUV 차량을 운전한 30대 남성이 교통섬에 있던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15%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
2024-11-21 05:27:19 · 연합뉴스(최신)"김병만, 내 머리채 잡고 목 조르고" 檢, 전처 주장 폭행 의혹…'혐의없음' 결론
[파이낸셜뉴스] 개그맨 김병만의 전처 폭행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은 전날(19일) 폭행, 상해 등 혐의로 송치된 김병만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김병만의 전처 A씨는 올해 초 "과거 수년간 가정사 문제 등으로 다투다 상습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김병만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19일 시사저널 인터뷰에서 폭행 피해와 관련해 "김병만이 내 머리채를 잡고 목을 조르고 발로 걷어찼다"며 "딸이 우연히 자다 깨서 내가 맞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데, 김병만이 딸 이름을 부르면서 '라이터 가져와. 불 질러버리게'라고 위협하기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경찰은 A씨가 제출한 진료 기록서 등을 검토한 후 가정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2024-11-21 05:27:15 · 파이낸셜뉴스유엔 위원회, '북한 인권결의안' 20년 연속 채택 유엔 위원회가 20년 연속으로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인권 문제를 담당하는 유엔 총회 제3위원회는 현지시간 20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컨센서스로 채택했습니다. 2005년부터 20년 연속으로 채택된 것인데, 이번 결의안에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대한 우려와, 북한 주민들의 사상 자유 제한 문제가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
2024-11-21 05:25:18 · 연합뉴스(최신)"보기만해도 불쾌하고 구역질 나"…中피자헛 신메뉴 '경악'
[파이낸셜뉴스] 중국 피자헛이 인기 게임과의 협업으로 선보인 메뉴가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 피자헛은 게임 ‘던전앤파이터’와 협업을 진행하며 게임 속 '고블린'이라는 캐릭터의 이름을 딴 '고블린 피자'를 새롭게 선보였다. 피자헛은 게임 속 고블린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치킨, 고수, 올리브 조각 등을 이용해 개구리의 몸과 커다랗고 둥근 눈알을 표현한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참신한 시도를 했지만, 피자 위에 황소개구리가 덩그러니 올려진 것처럼 보이는 고블린 피자의 비주얼은 보는 이에 따라 징그러운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큰 기대를 걸었던 현지 누리꾼들은 출시된 피자에 대해 "사진만 봐도 불쾌하고 구역질이 난다" "이걸 먹으면 그날 밤 악몽을 꿀 것 같다"
2024-11-21 05:20:00 · 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 히잡 단속에 항의하며 속옷 차림으로 시위하던 이란 여자 대학생이 법적 처벌을 면했다. 20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란 사법부는 테헤란의 한 대학에서 속옷만 입은 여학생에 대해 기소하지 않겠다고 19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사법부 대변인 아스가르 자한기르는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그가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가족에게 인계됐다”며 “그에 대한 법적 소송은 제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 있는 이슬람 아자드 대학에서 한 여성이 속옷만 입은 채 캠퍼스를 활보하다 대학 내 도덕 경찰들에게 체포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돼 전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다. 해당 대학생은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
2024-11-21 05:15:56 · 파이낸셜뉴스백악관에 '암호화폐 차르' 생기나…"후보심사 이미 진행 중"
2024-11-21 05:15:14 · 한국경제"우크라, 영국 스톰섀도 러 본토 첫 공격" 우크라이나가 영국에서 지원받은 공대지 순항 미사일 스톰섀도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 공격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20일 서방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해당 당국자는 영국 정부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대응으로 스톰 섀도 사용을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러시아 군사 블로거를 인용해 북한군이 파병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의 마리노 마을에서 스톰섀도 ...
2024-11-21 05:13:33 · 연합뉴스(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