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였던 기업들이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주인 손바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사모펀드가 해당 기업의 새 주인이 되면서 피인수기업들의 신용도가 흔들리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홍콩계 사모펀드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SK렌터카의 새로운 주인으로 낙점되면서 3개 신용평가사가 일제히 신용등급 하향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매각가격은 8500억원 수준으로 SK그룹으로선 1조원 가까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반면, SK렌터카 입장에서는 든든한 모기업이 사라짐에 따라 자본시장에서 조달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유사시 모기업의 지원 가능성에 따른 등급 상향분이 반영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신용평가는 수시평가를 통해 SK렌터카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 단기신용등급을 A2+로 유지하면
2024-04-21 18:17:04 · 파이낸셜뉴스연초 들어 부진했던 미용 관련 상장사들의 주가가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4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밸류에이션 회복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2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용 관련 기업들의 시장가치를 상각전영업이익(EDITDA)으로 나눈 비율(EV/EDITDA)은 지난 2월 9.7배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12배 수준을 회복했다. 3년 평균은 11.3배다. 평균보다 높은 기업은 클래시스(19.5배), 하이로닉(14.4배), 제이시스메디칼(13.9배), 원텍(13.9배) 등이다. 에이피알(10.5배)과 이루다(9.5배), 파마리서치(9.6배), 비올(5.6배) 등은 평균을 밑돈다. 미용 관련 기업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지난 2월 14.4배까지 하락했다가 17.6로 올라섰다. 최근 3년 평균(16배)을 웃도는 수치다. 미래에셋증권 김충현 연구원은 "미용 관련 기업은 국내 의료기기 업계에서 드물
2024-04-21 18:17:01 · 파이낸셜뉴스당국, 아세안 진출 금융사 지원사격… 국가별 맞춤 전략 마련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이 금융사들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진출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금융사들의 진출 확대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조만간 '금융산업 ASEAN 진출 확대전략' 관련 연구용역을 수의계약 형태로 체결할 계획이다.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도 아세안 회원국별 거시경제 및 금융산업 현황, 금융시장 현안 및 중점 추진 시책 등에 대한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중이며 해외금융협력협의회(해금협) 역시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의 아세안 진출 확대 전략 마련을 위한 3개 기관의 콜라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ASEAN은 국내 금융사들이 가장 진출하기 용이한데다 발전 가
2024-04-21 18:15:45 · 파이낸셜뉴스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열고 발달장애 작가들의 재능 발휘와 사회 진출을 지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장애를 차별의 대상이 아닌 차이로 존중해 주는 인식이 중요하다"면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 지난 19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회화 분야 548명, 디지털아트 분야 36명 등 584명의 발달 장애인 작가들이 참여했다.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아동·청소년, 성인 등 모두 3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2024-04-21 18:15:37 · 파이낸셜뉴스동양생명이 건강 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 또는 납입완료 시점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 유지 보너스'와 5년 경과시점, 10년 경과시점에 직전 5년간 누적된 기본 보험료를 바탕으로 보너스를 지급하는 '보험료 납입 보너스' 등 보너스 지급 체계를 개선했다. 또 무사고 유지 시 보너스를 주는 건강 특약을 신설, 해당 특약을 가입하고 보험료 완납시점까지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미진단 시 주계약 적립금에 적립 및 부리되는 무사고 보너스를 지급해 종합보장설계 경쟁
2024-04-21 18:15:31 · 파이낸셜뉴스BC카드가 해외송금 전문 스타트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이 236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자체 결제 서비스 중심으로 고객 락인(Lock-in) 니즈가 필요한 해외송금 전문 스타트업의 수요를 BC카드 결제 인프라가 충족시키고 있어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BC카드는 핀테크사가 오프라인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불전자지급수단 기반 카드'를 선보였다. 실제 지머니트랜스, 한패스, GME 등 국내 해외송금 전문 스타트업은 물론 네이버페이, KG모빌리언스 등 주요 핀테크사도 BC카드와 손잡고 실물카드를 내놨다. BC카드는 연간 3000만장 이상 발급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카드 발급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자체 공정 및 재고관리시스템으로 고객사 맞춤형 카드 플레이트 제작부터 고객 발송까지 실
2024-04-21 18:15:28 · 파이낸셜뉴스현대카드가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 5년 만기 단일물로 최종 가산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170bp) 대비 35bp를 끌어내린 135bp로 결정됐다. 주관사는 BNP파리바(BNP Paribas), 씨티(Citi), 크레디 아그리콜(Credit Agricole), JP모건(JP Morgan)이다. 21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번 채권 발행 공모에는 최종 발행 금액 대비 6.4배수가 넘는 32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 수요가 몰렸다. 특히 글로벌 우량 투자기관들 50여곳이 공모에 대거 참여해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의 현대카드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여줬다. 현대카드는 올해 초부터 피치와 무디스, 스탠더드앤푸어스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중요도가 높은 자회사이며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에 기반해 건전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평가와
2024-04-21 18:15:25 · 파이낸셜뉴스조정식, 국회의장 도전…"법사위·운영위 주도해야" 6선에 성공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조 의원은 기자 간담회에서 "22대 국회가 민생과 개혁 입법과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결심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22대 국회에서는 민주당이 법사위와 운영위를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1대 국회에서 마무리해야 할 법안으로는 채상병 특검법과 이태원참사특별법, 전세사기특별법을 꼽았습니다. 민주당...
2024-04-21 18:14:54 · 연합뉴스(최신)민주 당직 개편…사무총장 김윤덕·정책위의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각각 김윤덕 의원과 진성준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민주연구원장에는 이재명 대표의 정책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을, 수석대변인과 전략기획위원장에는 각각 박성준 의원과 민형배 의원을 인선했습니다.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은 유임됐고,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는 김우영 서울 은평을 당선자가 임명됐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
2024-04-21 18:14:16 · 연합뉴스(최신)우크라·이스라엘·대만에… 美 원조 패키지 131조 풀린다
야당의 반대로 약 반년 동안 해외 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던 미국이 마침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에 약 131조원에 달하는 돈을 쏟아 붓게 됐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세계 각국에 "미국의 지도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축했으며 지원을 받은 각국에서도 일제히 감사를 표했다. ■공화당, 바이든과 대치 끝에 결단공화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미 하원은 20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우크라 지원 예산 608억 달러(약 84조원) △이스라엘 지원 예산 260억 달러(약 36조원) △ 대만과 인도·태평양 동맹 및 파트너의 안보 지원 예산 81억 달러(약 11조원) △중국 SNS 틱톡 강제 매각 수정안까지 4개 법안을 가결했다. 해당 법안들은 상원 표결을 거쳐 바이든의 서명을 통해 발효되며, 민주당이 과반인 상원 상황을 감안하면 무난
2024-04-21 18:13:52 · 파이낸셜뉴스홍준표 "윤대통령 배신" 한동훈 "배신 아닌 용기"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 9일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비판에 반박하는 모양새인데, 어떤 배경인지 방현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 9일 만에 SNS에 올린 글입니다.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국민뿐"이라며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닌 용기"라고 적었습...
2024-04-21 18:13:40 · 연합뉴스(최신)폭스바겐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 노동자들이 19일(현지시간) 투표로 노조 설립을 가결했다. 미국 디트로이트 빅3 자동차 업체들을 장악한 북미자동차노조연맹인 연합자동차노조(UAW)가 외국 자동차 업체들의 북미 공장에 노조를 설립하기로 하고 캠페인을 벌이는 가운데 폭스바겐 노동자들이 첫 단추를 끼웠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 채터누가 공장 직원들은 찬성 2628표, 반대 985표로 노조 설립을 가결했다. 채터누가 공장에서 13년을 일했다는 한 노동자는 포드, 스텔란티스, 제너럴모터스(GM) 등 빅3 자동차 노동자들이 UAW의 임금단체협상을 통해 급여가 사상 최대 폭인 25% 폭등한 것을 보고 채터누가 공장 동료들의 인식도 바뀌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11월 UAW가 임단협에서 대규모 임금 인상에 합의하자 임금
2024-04-21 18:13:38 · 파이낸셜뉴스"韓처럼 정의실현"…中위안부 피해자 후손, 자국법원에 일본 제소
2024-04-21 18:13:35 · 한국경제[김병희의 광고마케팅 기상도] OTT가 개인 맞춤형 광고를 한다면
2024-04-21 18:12:49 · 한국경제윤대통령, 한동훈 비대위에 오찬 제안…한동훈 "지금은 건강상 어려워"
윤대통령, 한동훈 비대위에 오찬 제안…한동훈 "지금은 건강상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을 대상으로 용산 대통령실 오찬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회동 성사 여부나 일자 등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도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지난 19일 대통령실에서 내일(22일) 오찬이 가능한지 연...
2024-04-21 18:11:52 · 연합뉴스(최신)미중 패권전쟁 격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경기회복 둔화 등 글로벌 경영환경 악재들이 겹치면서 대기업 전반에 비상경영이 확산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은 해외전시회 불참, 이사 보수한도 축소, 임원 주말출근 등 경상비 축소부터 경영진의 '정신 재무장'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올해 경영 불확실성의 대비태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지주사 격인 ㈜한화의 모멘텀부문은 지난달 참가하려던 미국 배터리 전시회 '인터내셔널 배터리 세미나&이그지빗 2024'에 최종 불참했다. 이 전시회는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배터리 전시회다. ㈜한화 모멘텀부문은 지난해 부스를 차리고 소재 공정부터 배터리 전체 제조 공정까지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 바 있다. ㈜한화 모멘텀부문이 전시회
2024-04-21 18:11:45 · 파이낸셜뉴스정부가 눌러왔던 먹거리 가격 인상 움직임이 4·10 총선 직후 폭발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 눈치를 보던 업체들이 도미노처럼 가격인상의 고삐를 풀고 있다. 정부의 '인상 자제' 압박은 이제 약발을 다했다. 아직 가격을 올리지 않은 곳들도 조만간 가격인상할 것을 검토 중이다. 중동사태 여파로 고유가·고환율 악재까지 겹치면서 서민 물가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초콜릿 업계 1위인 롯데웰푸드가 다음 달 1일부터 초콜릿 제품 가격을 올린다. 인상 품목은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이다. 평균 인상률은 12%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볼펜과 라이터, 생리대 등 생필품과 가공란 소비자가격도 내달 1일 일제히 오른다. 총선 직후인 15일 프랜차이즈들은 가격을 줄인상했다. 굽네는 치킨 9개
2024-04-21 18:11:41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