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부산에 눈이라니 ㅎㅎ 어린 시절을 부산에서 보낸 나로선 도저히 믿기지 않는 현실이다. 이렇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슬슬 또 유류비, 전기료, 가스료로 정부 규탄하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할 때다. 야당 입장에서는 러우전쟁에 이어 고맙게도 이스라엘 전쟁까지 겹쳐 중동이 불안하니 가스, 석유값이 오를테고, 또한 내년 총선이니 "아 몰라! 정부 규탄, 대통령 탄핵, 내각 총 사퇴"로 4개월은 우려먹을 호재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의 87~90% 가까이를 주로 기업과 공공부문에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전기료 비싸다고 징징거려도 KWh당 전기료는 선진국 중에서 가장 싸다. 그나마 아직 살아있는 원전 때문에 쌀.......

11월에 부산에 눈이라니 ㅎㅎ 어린 시절을 부산에서 보낸 나로선 도저히 믿기지 않는 현실이다. 이렇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슬슬 또 유류비, 전기료, 가스료로 정부 규탄하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할 때다. 야당 입장에서는 러우전쟁에 이어 고맙게도 이스라엘 전쟁까지 겹쳐 중동이 불안하니 가스, 석유값이 오를테고, 또한 내년 총선이니 "아 몰라! 정부 규탄, 대통령 탄핵, 내각 총 사퇴"로 4개월은 우려먹을 호재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의 87~90% 가까이를 주로 기업과 공공부문에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전기료 비싸다고 징징거려도 KWh당 전기료는 선진국 중에서 가장 싸다. 그나마 아직 살아있는 원전 때문에 쌀.......

11월에 부산에 눈이라니 ㅎㅎ 어린 시절을 부산에서 보낸 나로선 도저히 믿기지 않는 현실이다. 이렇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슬슬 또 유류비, 전기료, 가스료로 정부 규탄하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할 때다. 야당 입장에서는 러우전쟁에 이어 고맙게도 이스라엘 전쟁까지 겹쳐 중동이 불안하니 가스, 석유값이 오를테고, 또한 내년 총선이니 "아 몰라! 정부 규탄, 대통령 탄핵, 내각 총 사퇴"로 4개월은 우려먹을 호재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의 87~90% 가까이를 주로 기업과 공공부문에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전기료 비싸다고 징징거려도 KWh당 전기료는 선진국 중에서 가장 싸다. 그나마 아직 살아있는 원전 때문에 쌀.......

충전기 줄이 짧을때 고생하는 집사에게 가끔 서비스도 해야지 엄마의 부재 안되면 되게 해라 시리즈 요염하다

충전기 줄이 짧을때 고생하는 집사에게 가끔 서비스도 해야지 엄마의 부재 안되면 되게 해라 시리즈 요염하다

충전기 줄이 짧을때 고생하는 집사에게 가끔 서비스도 해야지 엄마의 부재 안되면 되게 해라 시리즈 요염하다

김만중 (1637년 인조 15∼1692년 숙종 18년)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풍속소설가 사씨남정기 중국을 무대로 한림원 관리인 유연수(숙종)를 두고 교씨(장희빈)과 사씨(인현왕후)의 관계를 복잡하지만 재미지게 풀어 놓은 책이다. 숙종과 인현왕후, 장희빈 스토리를 돌려까기 한 사씨남정기의 저자 김만중은 그 일로 유배를 당한다. 사씨가 남쪽으로 간 까닭은..? 사씨남정기는 막장 아침 드라마의 원조격이다. 주말 드라마로 60회 정도 만들어도 캐스팅만 잘 하면 시청률 20% 이상은 나올 정도로 스토리도 탄탄하다. 음모와 배신, 불륜과 패륜, 혼잣말도 무조건 듣는 신기방기, 권력과 야망, 결국은 권선징악. 막장드라마의 기본 프레임에 충실한 소.......

김만중 (1637년 인조 15∼1692년 숙종 18년)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풍속소설가 사씨남정기 중국을 무대로 한림원 관리인 유연수(숙종)를 두고 교씨(장희빈)과 사씨(인현왕후)의 관계를 복잡하지만 재미지게 풀어 놓은 책이다. 숙종과 인현왕후, 장희빈 스토리를 돌려까기 한 사씨남정기의 저자 김만중은 그 일로 유배를 당한다. 사씨가 남쪽으로 간 까닭은..? 사씨남정기는 막장 아침 드라마의 원조격이다. 주말 드라마로 60회 정도 만들어도 캐스팅만 잘 하면 시청률 20% 이상은 나올 정도로 스토리도 탄탄하다. 음모와 배신, 불륜과 패륜, 혼잣말도 무조건 듣는 신기방기, 권력과 야망, 결국은 권선징악. 막장드라마의 기본 프레임에 충실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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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직접 살상 무기 지원 한국은 러시아 침공에 맞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이 점점 강하게 쌓여가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지난 7월 보도했다. 그것도 무기를 파는 것이 아니라 공여해야 한다는 목소리. (독일의 주장을 빌어) 우크라이나에 지원되는 K600 코뿔소 장애물개척전차 + 지뢰탐지 및 제거 장치 우크라이나의 휴전과 전후 지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미 CIA의 "이미 끝난 전쟁이다. 내년 미국 대선을 위해 호흡기 달고 목숨만 연장하고 있는 중이다"라는 보고서가 유출되기도 했다. 의도적일 수도 있고. 이렇듯 나토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겉으로야 아무리 응원한다.......

우크라 직접 살상 무기 지원 한국은 러시아 침공에 맞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이 점점 강하게 쌓여가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지난 7월 보도했다. 그것도 무기를 파는 것이 아니라 공여해야 한다는 목소리. (독일의 주장을 빌어) 우크라이나에 지원되는 K600 코뿔소 장애물개척전차 + 지뢰탐지 및 제거 장치 우크라이나의 휴전과 전후 지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미 CIA의 "이미 끝난 전쟁이다. 내년 미국 대선을 위해 호흡기 달고 목숨만 연장하고 있는 중이다"라는 보고서가 유출되기도 했다. 의도적일 수도 있고. 이렇듯 나토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겉으로야 아무리 응원한다.......

우크라 직접 살상 무기 지원 한국은 러시아 침공에 맞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이 점점 강하게 쌓여가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지난 7월 보도했다. 그것도 무기를 파는 것이 아니라 공여해야 한다는 목소리. (독일의 주장을 빌어) 우크라이나에 지원되는 K600 코뿔소 장애물개척전차 + 지뢰탐지 및 제거 장치 우크라이나의 휴전과 전후 지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미 CIA의 "이미 끝난 전쟁이다. 내년 미국 대선을 위해 호흡기 달고 목숨만 연장하고 있는 중이다"라는 보고서가 유출되기도 했다. 의도적일 수도 있고. 이렇듯 나토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겉으로야 아무리 응원한다.......

몇년전에 설국(가와바타 야스나리 저)을 리뷰한 글입니다. 11월 말부터 온 세상이 눈에 파묻히기 시작하는 니가타현 유자와는 ‘현 접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그곳은 설국이었다’라고 시작하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설국》의 무대가 된 곳이기도 하죠. 설국의 주인공 시마무라가 고마코와 요코, 두 여인을 만난 ‘눈의 도시’ 유자와와 아키타는 겨울 설국이 되면 차원이 다른 쉼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오늘 날씨가 눈과는 거리가 먼 유난히 따뜻한...이런 날씨에 뭔 눈 타령? 15년 만에 이번 겨울에 아키타 온천을 갈 생각으로 예약?... 압박이 심하군요. 원하는 날짜 고르기도 힘들어요.. 아베가 총리가 되어 극우로 발진하기.......

몇년전에 설국(가와바타 야스나리 저)을 리뷰한 글입니다. 11월 말부터 온 세상이 눈에 파묻히기 시작하는 니가타현 유자와는 ‘현 접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그곳은 설국이었다’라고 시작하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설국》의 무대가 된 곳이기도 하죠. 설국의 주인공 시마무라가 고마코와 요코, 두 여인을 만난 ‘눈의 도시’ 유자와와 아키타는 겨울 설국이 되면 차원이 다른 쉼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오늘 날씨가 눈과는 거리가 먼 유난히 따뜻한...이런 날씨에 뭔 눈 타령? 15년 만에 이번 겨울에 아키타 온천을 갈 생각으로 예약?... 압박이 심하군요. 원하는 날짜 고르기도 힘들어요.. 아베가 총리가 되어 극우로 발진하기.......

몇년전에 설국(가와바타 야스나리 저)을 리뷰한 글입니다. 11월 말부터 온 세상이 눈에 파묻히기 시작하는 니가타현 유자와는 ‘현 접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그곳은 설국이었다’라고 시작하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설국》의 무대가 된 곳이기도 하죠. 설국의 주인공 시마무라가 고마코와 요코, 두 여인을 만난 ‘눈의 도시’ 유자와와 아키타는 겨울 설국이 되면 차원이 다른 쉼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오늘 날씨가 눈과는 거리가 먼 유난히 따뜻한...이런 날씨에 뭔 눈 타령? 15년 만에 이번 겨울에 아키타 온천을 갈 생각으로 예약?... 압박이 심하군요. 원하는 날짜 고르기도 힘들어요.. 아베가 총리가 되어 극우로 발진하기.......

앞의 글에서 이어 쓴다면, 미국은 푸틴, 시진핑, 이란의 이런 얄팍한 계략에 과연 무기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천만에다. 미국이란 나라는 어쨌든 세계에서 자유민주주의를 가장 존중하는 나라고 따라서 경고를 할 때는 말로 한다. 심한 말도 하지만, 에둘러 말할 때가 많고, 미국 내부적으로도 조율되지 않는 혼선된 모습도 보이지만 다양한 외교라인으로 대화를 시도한다. 그래서 발톱 빠진 독수리로 자칫 혼동할 수가 있다. 미 해군 배치도 @ 항공모함 ▷하지만 전쟁을 준비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더 이상 말은 없고 즉각 행동한다. 방향이 정해지면, 딴지 걸던 의회는 물론이고 예산도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전쟁 참여를 반.......

앞의 글에서 이어 쓴다면, 미국은 푸틴, 시진핑, 이란의 이런 얄팍한 계략에 과연 무기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천만에다. 미국이란 나라는 어쨌든 세계에서 자유민주주의를 가장 존중하는 나라고 따라서 경고를 할 때는 말로 한다. 심한 말도 하지만, 에둘러 말할 때가 많고, 미국 내부적으로도 조율되지 않는 혼선된 모습도 보이지만 다양한 외교라인으로 대화를 시도한다. 그래서 발톱 빠진 독수리로 자칫 혼동할 수가 있다. 미 해군 배치도 @ 항공모함 ▷하지만 전쟁을 준비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더 이상 말은 없고 즉각 행동한다. 방향이 정해지면, 딴지 걸던 의회는 물론이고 예산도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전쟁 참여를 반.......